평상시 생각하는 나무늘보가 아닙니다. 이 책 속에서는 재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줘 반전 매력이 느껴집니다. 성향이 다르지만 자신만의 의견만 내세우지 않고 지지하고 서로 도와 주려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허리케인으로 집을 잃어 버려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나서지만 위험천만한 곳에서도 낙담하지 않고 용기 있게 맞서는 모습 또한 인상적입니다.
곰 세 마리 대신 공룡 세 마리라니!! 자신들의 먹잇감(?)을 위해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침대를 철저하게 준비 했다고 생각한 공룡들이 귀엽게 느껴집니다. 공룡들이 준비한 함정에 또 순순히 걸려 들지 않는 골디락스의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작가님의 책이라서 그런지 친구들도 재미 있게 읽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에 공룡들에게 주는 경고 메세지도 기억에 남습니다.
감각적으로 파티를 준비하는 Priya의 이야기를 일기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파티를 좋아하는 여자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을 듯 해요. 파티를 준비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친구와 그리고 어른들과 함께 준비하며 배우고 성장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 끝에 나와 있는 파티 물품 만드는 법과 한번 더 이야기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도 흥미롭게 와 닿았습니다.
효자손으로 혼자 스스로 손이 닿지 않는 등 가려움을 해결 할 수 있는 사람과 다르게 친구들의 손으로 가려움을 해결 해야 하는 코끼리의 이야기가 흥미를 줍니다. 각 동물들의 특징도 함께 알 수 있고 과연 누가 등을 긁어 줄지 호기심에 계속 페이지를 넘기게 됩니다. 선한 마음으로 순수하게 도움을 주려고 다가가는 나무늘보의 모습도 저는 개인적으로 매력적 이었습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도서 입니다. 몸도 움직이기 힘들고 말을 할 수 없지만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 할 수 있고 기억력이 좋은 멜로디는 자신이 처한 이 상황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어느 날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기계를 만나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할 수 있어 신이 나지만 그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이 마냥 달갑지는 않습니다. 사회라는 집단에서 보여지는 시선과 타인과의 조화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또 다른 관점에서 읽고 생각하게 됩니다.
작가의 집 근처 버려진 노란 버스를 매번 지나치다가 영감을 얻어 쓰게 된 노란 버스의 일대기를 정교한 그림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친구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한 물건의 대한 역사가 이럴 수도 있구나 하고 상상 하게 됩니다. 때로는 어린 친구들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다리가 되어 주기도 하고 집이 없어 덜덜 떠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공간을 기꺼이 내어 준 노란 버스 이야기 입니다. 읽는 내낸 마음이 뭉클했어요.
학교에서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는 브라이언의 이야기 입니다. 친구들과 놀고 싶어도 무시 당하지만 나름 혼자 노는 방법을 찾은 모습에 마음이 무거웠지만 새로운 전학생에게 용기 있게 건넨 쪽지와 함께 서로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이야기로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처음 회색으로 표현 된 브라이언이 나중에는 컬러가 되는 부분도 인상 깊게 남아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회가 학교인데 학교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마음 아픈 문제들을 따뜻한 그림으로 접하고 생각 할 수 있다는 점에 친구들에게 추천 하고 싶습니다.
파티를 준비하는 피자와 타코의 모습이 귀여운 이야기 입니다. 서로 각자 하고 싶은 것이 다르지만 이해하며 맞춰 가는 협동 모습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초대장 준비부터 필요한 것도 리스트로 꼼꼼하게 적어 확인 하였지만 생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면서 이를 해결하려는 두 친구의 모습이 다소 황당하지만 이야기의 끝이 궁금하여 손을 놓지 못하게 하는 매력적이 도서 입니다.
공룡을 주제로 다양한 상상을 한 책들입니다. 공룡 발자국 하나로 얼마나 큰 몸집을 가지고 있는지.. 다른 동물 또는 건물로 비교 하며 상상해 보기도 하고 만약 공룡들이 다시 돌아 온다면 사람들과 어떻게 공존하면서 살아갈지도 재미 있게 표현 해서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인기 도서가 될 것 같아요.
읽는 내내 할머니의 빨간 스튜의 맛을 상상하게 됩니다. 얼마나 맛있으면 문을 두드렸을까? 나도 한번 맛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는데요. 다양한 이웃들에게 자신의 저녁을 모두 나눠 주고 정작 할머니가 드실 음식이 없어 슬퍼하지만 나눔이 또 다른 나눔이 되어 2배의 기쁨이 된다는 교훈도 있어 따뜻한 여운이 마음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