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 선거 후보로 나간 Linus 와 Pigpen 반장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인기 많은 스누피에게 사진을 함께 찍자고 제안을 하고 사진을 찍다가 자신의 인기를 실감한 스누피도 반장 후보로 나가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스누피의 인기를 이용하려다 되려 스누피에게 자리를 뺏기는(?) 내용이 나름 교훈적으로 다가 왔습니다.
천적이지만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구가 된 올빼미와 생쥐의 우정 이야기 입니다. 더 큰 세상을 나아가려는 마음 앞에는 늘 미지의 두려움과 그 두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용기를 다른 아닌 친구와 함께 라면 무서울 것이 없는데요.. 생쥐에게 있어 올빼미가 어느덧 그런 존재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는 두 동물 친구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상상력 가득한 Boris 의 일상 에피소드를 재미 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래 친구들과의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예를 들면 애완동물을 키우는 이야기에서도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키우기 위해서 다양한 방식을 찾는 모습과 스포츠데이날 우승을 위해 친구들과 준비하는 이야기에서 몰입이 한층 더 깊어 지게 만듭니다.
어렸을 적 한 번 해보았을 법 한 이야기가 웃음을 만들어 냅니다. 실수를 저질렀지만 나름 자신의 방식으로 상황을 극복해 나아가려는 모습이 인상적 입니다. 타인의 지적에도 불구 하고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하는 주인공 Josh를 보면서 타인의 시선보다는 스스로 주는 자신감이 주는 힘이 굉장히 크다는 점도 느꼈습니다.
늘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지만, 정작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해 힘들어하던 주인공 파이의 진정한 겸손과 당당하게 의견을 말하는 용기를 배워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이야기 입니다. 내가 하는 배려가 때로는 당연하게 받아 드릴 때가 있는데 그런 때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 모습을 배울 수 있어 좋아요.
지금은 아무렇지 않은 일들이 어렸을 적엔 왜 그렇게 무섭고 두려웠는지.. 처음 겪는 일은 누구든지 무섭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주변의 시선들이 잘 해야 된다는 의식을 심어줘서 더더욱 시작이 어려운 듯 하지만 용기를 내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 내는 과정을 겪으며 성장 하는 자신을 발견 하면 그 또한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으면서 책 속에 선생님이 하신 것처럼 주저하는 상황 속에 자연스럽게 이끄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것이 당연 한 일인 듯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 책은 그런 다른 모습도 멋있게 만들어 주는 힘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세워 놓은 기준의 잣대를 신경 쓰지 않고 책을 읽는 독자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특별하다는 메세지가 마음에 깊게 남아요.
평상시 생각하는 나무늘보가 아닙니다. 이 책 속에서는 재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줘 반전 매력이 느껴집니다. 성향이 다르지만 자신만의 의견만 내세우지 않고 지지하고 서로 도와 주려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허리케인으로 집을 잃어 버려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나서지만 위험천만한 곳에서도 낙담하지 않고 용기 있게 맞서는 모습 또한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