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들의 취향 저격한 책입니다.
판타지 모험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또 읽어서 너덜너덜 합니다. 다양한 능력을 가진 각각의 용들과 함께 벌어지는 이야기가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주고 챕터북을 읽기 어려워 하는 친구들에게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누구나 다 같은 마음 인 듯 합니다.
곰에게 어찌 되었든 도움이 되고 싶어 맴도는 생쥐와
그런 생쥐에게 무심하게 굴고 툴툴 대지만 또 잘 따라오는 곰 이야기.
따뜻한 색감의 그림체도 이야기의 흥미를 이끌어 주는데 한 몫 합니다.
도서관에서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이 깊은데요...
도서관 매너도 까먹을 정도로 또 둘이 티격태격 하고
책을 추천해 주는 생쥐의 이야기는 흘려 듣는 것 처럼 무시 하지만,
결국엔 같이 대여 하는 모습에서 피식 웃음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