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그래빗 작가님의 책을 여럿 소장하고 있는데,
토끼와 곰 시리즈 이 책도 너무 좋아요
보드북이라 공간을 좀 많이 차지하는건 살짝 아쉽지만 ㅎㅎ 그래도 좋아요
조금은 욕심많은 토끼와 어리숙하지만 그런 토끼를 모두 끌어아는 곰의
이야기가 에피소드별로 나와 있는데 하나하나 다 재밌어요
무엇보다 실생활에서 겪을 법한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어
큰 거부감 없이 읽고 이해하는데 좋았어요
벅스 시리즈 팝업북을 한 권씩 사모으고 있는데 정말 다 재밌고 소장가치 있어요
How many bugs in a box? 이 책은 하나부터 열까지 숫자를 알 수 있으면서
각 페이지마다 박스에 있는 벌레의 특징도 너무 재밌어요
Fast bug는 페이지를 넘김과 동시에 벌레가 너무 빨라서
상자속으로 슉 사라지는 포인트가 있는데
이 페이지 너무 재밌어서 아이랑 몇번이나 들락날락했는지 몰라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톱 달린 벌레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멘트인데
아이가 정말 톱이 있냐면서 책을 이리저리 들어보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작가가 작정하고 영국을 홍보하려고 만든 그림책인가 싶어요 ㅎㅎ 영국에 여왕님이 모자/핸드백등 소지품을 찾기 위해 영국 전역을 돌아다닙니다ㅋㅋ 자연스럽게 영국의 주요 명소들을 알게 되죠 여왕님을 따라 다니는 근위병들의 줄줄이 가는 모습과, 그 그림들 사이에서 차를 들고 따라다니는 집사의 모습을 찾는 재미도 있어요
여왕님이 우주로 가는 시리즈가 마지막으로 나온 책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는 태양계의 이름을 알 수 있어
약간의 지식책 느낌도 나는 ㅎㅎ
글밥도 많지 않고 그림도 흡입력이 있고
재밌어요 저희 아이도 두번씩 읽어달라고 하는 책입니다
재밌는 보드북을 찾아주는거였고, 그 목적에 딱 맞았던 버그 시리즈입니다
그 중에서도 아마 가장 유명한 생일테마책
페이지를 하나하나 넘길때마다 초대장을 열고, 선물을 열어보고
마지막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케이크에 촛불 꼽기ㅎㅎ
저희 아이는 후 불어보기까지 했네요
팝업북이다보니 가격대는 좀 있지만 그래도 소장가치 있어요
너무 어린 아가들은 찢어질 수 있어서 조금 큰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거 같아요 책은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