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겨울 내 봄을 기다리며 아이와 재미있게 읽은 그림책이에요. 겨울에서 시작해 봄, 여름, 가을 또 겨울을 볼 수 있는 책이죠. 아이가 4살 후반일 때 구매했는데 한동안 반복하면서 읽을 정도로 좋아했어요. 엄마가 그냥 읽어주고 듣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tap, clap, rub, tough 등등 아이의 활동을 이끌어 내고 변하는 그림을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처음에만 엄마가 모델링 해주면 그 다음엔 내가 할 거야 라며 적극적이랍니다~
Waiting for Wings 는 마치 꽃밭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그림책이에요. 책은 큰 판형 인데 표지를 열면 작은책이 큰 페이지와 그림이 이어지며 이야기가 전개되더라고요. 나비가 꽃 줄기 위에 알을 놓았는 모습부터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는 과정이 그려져 있어요. 책의 마지막장에는 나비 도감이 있어요. 나비의 이름, 크기, 나비의 부위별 이름 등이 있어요. 자연관찰책을 좋아하는 아이, 그리고 아주 어린 친구보다는 7살 이상은 되어야 책을 즐길 수 있을 듯 해요.
Wings of Fire 원서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그래픽노블로 먼저 접해 보았어요. 일단 일반책 보다 장점이 있다면 용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서 매우 실감났고요. 용들이 싸우는 장면은 마치 영화를 보는 것 처럼 엄청 세밀하게 그렸더라고요. 말풍선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 회화를 익힐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이야기의 전개가 굉장히 빠른 느낌이에요. 그림과 글이 같이 있어서 그런 것 같고요. 그래픽 노블의 읽기 레벨 보다 아이가 읽기 능력이 조금 부족해도 그림으로 내용 이해가 가능하다는 건 큰 장점인 듯합니다.
3살 아이 보여주려고 구매했어요. 이제 막 영어를 접하고 있고, 아직 까꿍 놀이가 재미있는 공주님이에요. Where's spot ? 하면서 엄마가 아가 spot 을 찾으러 간다고 이야기해주니까 궁금해서 책장마다 문을 얼른 열어보더라고요. 다 읽고나서는 바로 다시 읽어주라고 하니 홈런 친 기분이네요! Spot 이 귀여워서 강아지인형에게 Spot 이라고 이름도 붙여주었답니다.
Draw me a star 는 진짜 예쁜 책이에요. 예술가가 어린 모습에서 할아버지가 되기 까지 별을 그리고, 별이 해를 그려 달라고 해서 해를 그리고.. 이렇게 자연부터 사람, 개, 고양이 등등을 그리는데요. 그림이랑 글이랑 다 연결되니까 한국어 부연 설명이 필요 없었어요. 마지막에 별을 그리는 방법도 나와서 책 읽고 나면 아이와 함께 별을 그렸어요. Draw me a ~ 라고 영어 표현도 익힐 수 있어요.
이 책은 간단한 거 같으면서도 뭔가 매우 새로운 것 같아요. 우리가 생각하는 동물의 색깔과 다르게 칠해져 있더라고요? blue horse, red crocodile, yellow cow,pink rabbit 처럼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 보니까 기존 알고 있는 색으로 칠하는게 아니라 칠하고 싶은데로 칠하더라고요. 에릭 칼 작가님의 이런 예술가적인 모습이 우리 아이한테도 있구나 싶은 책이에요. 글은 매우 단순해서 3살부터도 읽어주기 좋은 것 같아요.
에릭 칼 작가님의 영어 그림책
Do you want to be my friend?
생쥐가 Do you want to be my friend? 라고 묻는 것 외에는 글이 하나도 없는 그림책이다. 순간 당황했다.그런데 노부영 음원을 들으면 노래가사가 있다!
노부영은 정말 멜로디 맛집인듯! 글 없는 영어그림책을 소화하기 어려운 한국의 엄마들이 아이와 같이 그림책 보며 노래를 부르면 된다. 이 그림책은 가사에 패턴이 있어서 따라부르기도 쉽더라. 그리고 책에 글이 있어 읽어야 된다 생각했는데 막상 우리 아이는 그림에 더 집중을 했다. 무슨 동물이 나올지 궁금했던 것이다.
나를 중심으로 내가 있는 room, house, street, town, country, Earth 까지 확장해 나가는 책이에요. 어린 아이와 함께 공간을 넓게 볼 수 있어 좋아요. 문장은 This is 로 간단하게 표현되고 있어요. 내 방도 간단하게 지도로 표시할 수 있다는것이 우리 아이한테는 신선했던 것 같아요. 초등학생도 읽고 독후활동 하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읽고 나서 나의 room, house, town 이런 식으로 map 을 그리고 발표하는 수업이요.
책 크기가 큰 걸 구입해서 진짜 그림 작품을 구입한 느낌이에요. 노부영 노래도 멜로디가 좋아서 들으면서 흥얼거리기 좋고요, 명화를 앤서니 브라운 작가님의 느낌으로 패러디 해서 명화 원작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아이와는 바나나 찾기를 한다던가 윌리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등 내용을 나누긴 했어요.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 다양한 직업의 이름도 익힐 수 있어요.
귀여운 곰돌이가 그려져 있는 bear about town. 수업용으로 구매했어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이 나오고 요일마다 bear 가 가는 장소가 나와요. 문장도 한 문장만 있고, 그림이 책을 가득 채워요. 그래서 그림 구경하면서 bakery 에서 무슨 빵 먹을래 하며 대화도 나누고 , 놀이터 그림에서 어떤 기구 타고 싶냐며 아이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픽토리 음원도 좋아요.
유플러스에 또보는 노부영이 있어서 아이와 같이 Five little Men in a flying saucer 를 시청했는데요. 이야기가 재미있다고 몇번 더 보자며 보더니 구입해달라고 하더라고요. 노부영 음원도 따라 부르기 쉬워서 구입하기 잘했고요. They looked left and right 가 반복되어 나오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left and right 로 익혔어요. 그림을 보며 오염된 환경에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며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4세 이상 충분히 볼 만 해요.
고양이 좋아하는 친구라면 추천해요. 다양한 나라에서 온 고양이가 나오고요. 나라이름이랑 라임을 이루는 단어들이 나와요. 예를 들어, Norway - doorway 그리고 Spain - aeroplane 같이 문장안에 라임을 이루는 단어가 있고요. 이야기가 앞의 내용이 반복해서 이어지는데 나의 고양이는 박스안에 숨기를 좋아한다고 나와요. 우리 집 고양이는 어디있을까 하며 찾는 재미도 있어요.
이 책은 어렸을때 부터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들이면 좋은 습관들이 나와있어요. 5살 정도 되니 유치원에서도 재활용 분리라던지, 안쓰는 전기는 끄는 습관을 알려주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연계해서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려고 구입했어요. 책 표지에 10 이라는 숫자에 예쁜 나비와 새, 무당벌레가 있어서 표지부터 눈길을 끌고요. 예쁜 그림과 함께 열가지 자원을 절약하는 습관을 알려줘요. 주제가 좋아서 초등학생까지도 읽을 만 한것 같아요.
이 그림책은 바닷속에 다양한 생물의 이름을 익힐 수도 있고, bigger than 이라는 문구가 반복되어 누구보다 더 크다는 걸 익힐 수 있어요. 이 책 정말 재미있는것은 오징어가 내가 누구보다 크다고 계속 장난치다가 고래한테 잡아먹히는 장면이에요. 고래 안에서도 기죽지 않고 고래 안에서 내가 제일 크다고 잘 난척 하는게 정말 우스워요. 뒷표지에서도 오징어가 바코드보다 크다며 끝까지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빵터진답니다. 픽토리 음원도 신나요.
하이브리드 CD 가 어떤지 확인하고 싶어서 픽토리 음원 있는 걸로 구입했어요. 노트북에 cd 넣으니 애니메이션 형태로 노래를 들을 수 있고, 책도 읽어주어요. 그리고 엑티비티 및 게임도 있어요. 그림카드로 키워드 익히기랑, 그림보고 글자랑 매치하기, 메모리 게임 등 있네요. 아이가 7살 정도 됐으니 책 읽고 나서 해볼만 한 것 같아요. Pete 시리즈는 너무 유명해서 영어 그림책으로 구입해봤어요.
이 책은 구름이 어떤 모양으로 보이는지 이야기 하는 책인데요. 쏟아진 우유처럼 보인다라든지, 토끼처럼, 또는 새처럼 보인다고 표현하면서 이건 쏟아진 우유가 아니야라고 이야기가 전개되더라고요. 정적인 느낌이지만 반복되는 패턴문장이어서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잘 읽어줬어요. 이 책 읽고, 접시에 살짝 우유를 쏟아서 어떤 모양으로 보이는지 독후활동도 해보았어요.
이 책은 It looks like spilt milk 책이랑 연계해서 읽으면 좋더라고요. 작은 구름의 모양이 변하는데 양으로 변하고, 비행기로 변하고, 상어로 변하고, 나무로 변하고, 토끼로 변한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냥 변했다로 끝나는게 아니라 왜 이런 모습으로 변해보고 싶었는지 이야기하는게 신선해요. 책 읽고 나서 아이들이 하늘을 바라볼 때 어떤 모양의 구름이 보이는지 이야기해볼 수 있어요.
이 책은 신체부위를 익힐 때 자주 읽는 국민영어 그림책 같아요. 머리, 어깨, 손, 다리 등 예쁜 그림과 함께 신체 부위를 알려줘요. 이 책 읽고 나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자기 손 그려보기, 손 도장 찍기, 손은 몇개 있는지 물어보는 활동 등 유아와 함께 읽고 활동하기 좋아요. 노부영 음원도 잔잔하게 틀어주면 자연스럽게 노래로 영어를 익힐 수 있답니다.
심스 태백 작가님의 유머 가득한 그림과 내용이 있는 책이에요. 우리 집에 7살, 5살 딸아이에게 읽어줬는데 재미있다고 또 읽어달라고 해요. 그림은 콜라주로 되어 있어요. 작가님의 그림과 글자는 잡지에서 잘라 붙인 듯한 콜라주인데 눈을 사로 잡아요. 그리고 이야기가 물고 물고 이어져요. 특히 중간에 메이든이 옷을 기워서 입는 남자랑 결혼하는 장면이 제일 재미있어요.
제스퍼가 월요일터 씨앗을 심고는 언제 크게 자라나 하며 화요일, 수요일,,기다리고 기다리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어요. 노부영 노래도 좋아요. 그래서 노래 부르면서 읽어주고, 재스퍼의 기다리는 표정을 아이와 같이 보며 beanstalk이 언제쯤 크게 자랄까하며 읽었어요. 책 읽으면서 요일을 영어로 배울 수 있고, 식물이 자라나는 과정도 영어로 익힐 수 있어요. 이 책 읽고 나면 당장 화분 하나사서 씨앗 심고 기다리고 싶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