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구름이 어떤 모양으로 보이는지 이야기 하는 책인데요. 쏟아진 우유처럼 보인다라든지, 토끼처럼, 또는 새처럼 보인다고 표현하면서 이건 쏟아진 우유가 아니야라고 이야기가 전개되더라고요. 정적인 느낌이지만 반복되는 패턴문장이어서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잘 읽어줬어요. 이 책 읽고, 접시에 살짝 우유를 쏟아서 어떤 모양으로 보이는지 독후활동도 해보았어요.
이 책은 It looks like spilt milk 책이랑 연계해서 읽으면 좋더라고요. 작은 구름의 모양이 변하는데 양으로 변하고, 비행기로 변하고, 상어로 변하고, 나무로 변하고, 토끼로 변한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냥 변했다로 끝나는게 아니라 왜 이런 모습으로 변해보고 싶었는지 이야기하는게 신선해요. 책 읽고 나서 아이들이 하늘을 바라볼 때 어떤 모양의 구름이 보이는지 이야기해볼 수 있어요.
이 책은 신체부위를 익힐 때 자주 읽는 국민영어 그림책 같아요. 머리, 어깨, 손, 다리 등 예쁜 그림과 함께 신체 부위를 알려줘요. 이 책 읽고 나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자기 손 그려보기, 손 도장 찍기, 손은 몇개 있는지 물어보는 활동 등 유아와 함께 읽고 활동하기 좋아요. 노부영 음원도 잔잔하게 틀어주면 자연스럽게 노래로 영어를 익힐 수 있답니다.
심스 태백 작가님의 유머 가득한 그림과 내용이 있는 책이에요. 우리 집에 7살, 5살 딸아이에게 읽어줬는데 재미있다고 또 읽어달라고 해요. 그림은 콜라주로 되어 있어요. 작가님의 그림과 글자는 잡지에서 잘라 붙인 듯한 콜라주인데 눈을 사로 잡아요. 그리고 이야기가 물고 물고 이어져요. 특히 중간에 메이든이 옷을 기워서 입는 남자랑 결혼하는 장면이 제일 재미있어요.
제스퍼가 월요일터 씨앗을 심고는 언제 크게 자라나 하며 화요일, 수요일,,기다리고 기다리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어요. 노부영 노래도 좋아요. 그래서 노래 부르면서 읽어주고, 재스퍼의 기다리는 표정을 아이와 같이 보며 beanstalk이 언제쯤 크게 자랄까하며 읽었어요. 책 읽으면서 요일을 영어로 배울 수 있고, 식물이 자라나는 과정도 영어로 익힐 수 있어요. 이 책 읽고 나면 당장 화분 하나사서 씨앗 심고 기다리고 싶어진답니다.
도널드 크루 작가님의 화물 기차 그림책이에요. 남자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할 것 같아요. 영어 그림책이지만 저도 모르는 단어가 좀 있더라고요. 단어 찾아가며 아이랑 읽어보았어요. 사실 평소에 화물 기차를 주위에서 보긴 어렵다 보니 화물기차 마다 뭘 실었는지 설명해주긴 했어요. 노부영 음원도 추천해요. 화물 기차가 어디론가 떠나는 느낌이 잘 나도록 기차 소리도 넣었더라고요.
아이가 또보는 노부영에서 The Princess and the Dragon 을 보고는 너무 재미있다고 원서로 구매해달라 하더라고요. 6살 아이가 읽기에 어휘가 조금 어렵긴 하지만 어려운 부분은 넘어가고 이야기만 집중했어요. 스토리 구성력이 탄탄해서 끝까지 읽기 수월했어요. 그리고 노부영 음원이 뮤지컬 부분도 있어서 그냥 듣기만 해도 재미있어요. 오드리 우드 작가님의 귀여운 유머가 잘 녹여져 있어요. 버르장머리 없는 공주라니.. 설정이 재밌어요.
작가 Denise Fleming 의 그림책인데요. 그림을 그린게 아니라 물에 풀어진 펄프를 제작하여 찍어내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었더라고요. 예술성이 엄청 높고요. 1에서 10, 그리고 10, 20,30,40,50 을 일일히 예술적인 그림으로 나타냈어요. 노부영 음원도 엄청 흥겨워서 노부영 노래 부르면서 책 읽어주면 재미있어요. 마지막에 10,20,30,40,50 나올때는 아이들이랑 세어보면 자연스럽게 숫자 다 익힙니다. ㅎㅎ
이 책은 음원 씨디가 들어있어요. 그래서 음원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읽으면 되어요. 특이한게 흑백인 장면에서는 특정한 부분만 컬러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색깔과 옷의 명칭을 익힐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책 마지막 부분에 고습도치 덕분에 한번 웃기도 하고요. 5살 이상이라면 충분히 읽을 수 있을 듯해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일파티라는 주제가 있어서 갑자기 생일이 빨리 왔음 좋겠다 하는 책이랍니다.
Dinnertime 은 여우에게 좇기는 여섯마리 토끼 이야기인데요. 책을 펼친 순간부터 여우가 토끼를 잡아먹으려고 호시탐탐 숨어서 공격하는 모습 때문에 끝나기 직전까지 초집중하며 책을 읽게 되어요. 픽토리 음원도 좋아요. 긴박한 스토리를 잘 표현해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Dinnertime 읽어줄 때는 픽토리 음원 그대로 부르면서 읽어줘요. 그럼 아이들도 "run fat rabbits, run!run!run!"하면서 잘 따라한답니다.
유명한 Eric carle 작가님 책이에요. 책을 펼치면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서 거미에게 함께 놀자고 하는데요. 매우 바쁜 거미는 거미줄을 치느라 대답을 하지 않아요! 저는 노부영 음원 있는 걸로 구매했는데, 노부영 음원이 따라 부르기 좋아요. 그리고 거미가 친 거미줄을 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책이 제본 되어 있어요. 리더스 버전 말고 노부영 버전으로 사시길 추천합니다.
크리스마스 직전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좋아요. 얇고 스토리도 2개 있어요.
아이가 Peppa 를 워낙 좋아해서 구입했고요. Peppa's Christmas wish 는 TV 에피소드를 글로 잘 표현해놨어요.
먼저 영상보고 책도 읽어주니 좋아하더라고요. 그림 하나에 글이 좀 많은 것 같긴 한데 영상을 이미 봤기 때문에 이해에는 무리가 없더라고요.
My Mom is a supermom.
아이 키우면서 다양한 일을 하긴 하지만 아이가 나에게 엄마는 supermom 이라고 불러주면 굉장히 뿌듯할듯해요. 내 모습이 그려진 것 같기도 하고, 나도 그림책에서 처럼 아이에게 아름답게 보여지길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고요. 다양한 직업 이름도 배울 수 있고, 패턴화 된 문구로 인해 쉽게 읽히는 그림책이에요. My Dad 랑 같이 읽으면 좋을듯 합니다.
코끼리는 빨랫줄에 걸린 긴 양말이 누구 것인지 물어요. 플라밍고가 내 거야라고 합니다.(Ther're mine) 빨랫줄에 파란색 점퍼가 널어져 있어요. 코끼리와 플라밍고는 누구 점퍼가 빨랫줄에 걸려 있는지 물어요. 오랑우탄이 내 거야라고 말합니다.(It's mine) 이렇게 빨랫줄에 걸린 빨래를 보며 누구 것인지 모두 궁금해하던 중 마지막으로 크기가 크고 빨간 팬티는 누구 것인지 물어보지요. 바로 코끼리 팬티였네요. 다들 마른 옷을 입고 이제 무엇을 하지? 하고 했을 때 코끼리가 장난을 치는데요. 동물 친구들이 모두 젖어서 다시 젖은 빨래를 빨랫줄에 건 그림으로 그림책은 마무리됩니다.
Flip 북이어서 책장이 앞과 뒤가 연결되어 읽는 재미가 있어요. 마치 까꿍놀이처럼요.
우리 집 아이가 4살 때 이 책을 구입했는데요. 아이가 책 읽는데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참 좋아하는 책이에요. 마치 놀이책 같아요. 첫 페이지 부터 tap 해보라고 하고 손바닥을 데고 다섯까지 세어보라고 하니 자연스럽게 tap 이라는 단어, 원 투 쓰리 포 파이브 이렇게 발화도 하게 되어요. 이 책 그린 작가님의 아이디어가 정말 기발한 듯해요. Press here 본 아이들은 이 책도 좋아할 듯요.
My Dad 는 표지만 보고도 모든 아이들이 똑같이 따라하는 책이에요. 유머러스한 아빠의 모습을 재미나게 그려낸 표지 덕분에 금방 책을 펼치고 싶어해요. 저희 아이도 한글 번역본인 우리 아빠를 보고 나서 영어 원서로 My Dad 를 구입했는데 똑같이 좋아하더라고요. 특히 말같이 많이 먹는 장면과 빗자루를 들고 있는 아빠의 빗자루 머리모양을 좋아해요. My Mom 처럼 아빠의 Multi functional 한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냈어요.
도널드 크루즈 작가님의 책은 그림과 스토리가 강렬한 느낌이에요. 왠지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듯요.
두 딸과 이 책 읽고, Sail boat 놀이하고, 책에 나오는 의성어 putt, putt , whoosh 같은 거 따라하면 재미있어요. 그리고 스토리를 읽다보면 위기의 순간도 있어요. 그래서 평화롭게 출발한 Sail boat 가 갑자기 바뀐 날씨때문에 위험한 느낌이 들 때는 듣는 아이들도 긴장하면서 그림을 본답니다. 픽토리 음원도 좋아요.
이 책은 팻 허친스 (Pat Hutchins) 작가님의 책이에요.
팻 허친스 작가님의 책은 서정적이면서도 인생의 통찰이 녹여져 있는 것 같아요.
이 책도 바람이 불어서 사람들의 물건을 하나씩 날려버리는데요. 마지막에 짖궂던 바람이 모든 물건을 내려놓고 바다로 이동해요. 바람에 자신의 물건이 하나씩 날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표정과 그것을 재미나게 구경하던 사람 역시도 자신의 물건이 날아가는 장면을 잘 묘사했어요. 5살 이상부터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Peter Brown 작가님 책을 좋아해요. 그림책에 Peter Brown 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이 책은 사실 유플러스 책 소개에서 한글 번역본 보고 재미있어서 영어원서도 찾아보게 되었어요.
표지 보면 진짜 My teacher is a monster 인가? 싶은데 책장을 넘기면서 주인공 Robert의 기분에 따라 선생님의 모습이 달라지는게 보여요. 마지막 장면에서 다시 Monster처럼 선생님이 보여서 빵 터진답니다.
이 책은 어휘가 기본적으로 Grandma, child, dog, cat, mouse, flea 여서 5살 이상부터 무난하게 읽을 수 있어요. 문장도 반복되고, 숨바꼭질 놀이하듯 Flea를 찾는 재미가 있어요.
할머니가 낮잠 자는 침대에, 아이가 그 위에 잠들고, 개가 아이 위에 잠들고 ... 이런 식으로 샌드위치 쌓듯 잔다는 설정도 너무 재미있고, Flea 때문에 갑자기 모두 깜짝 놀라 깬다는 결말도 재미있어요. 책 다 읽고 나서는 어떤 순서로 잠 들었는지 이야기도 해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