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도착하여 박스를 열었을 때 쨍한 형광 오렌지 외투에 눈이 마비 되는 것 같았어요 ㅎㅎㅎ 표지를 펼치면 내지도 형광 오렌지입니다. 비오는 날 비디오게임 외에는 할게 없는 아이의 지루함과 너무나 대비되는 색깔이었어요. 책장을 펼치며 갑자기 비오는 날 숲 속으로 가보고 싶었어요. 자연이 주는 신비함, 위로, 즐거움, 공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아이들은 좀 심심하게 키워야 한다는 말,,, 자연으로 자주 데리고 가야겠습니다.
차가운 도시 남자 포플톤이 시골로 가서 따뜻한 시골 남자가 됩니다. ㅎㅎㅎ 이제 사춘기 되는 4학년 아이들이랑 수업 했는데, 포플톤의 체형도 재미있어하고, 얼굴 표정도 좋아했어요. 이 책 하고 다른 포플톤 시리즈 책도 같이 수업하면서 신시아 라일런트의 글에 점점 익숙해져갔답니다. 포플톤 읽고 헨리엔머지 읽고 하니까 좋아요. 평범한 듯 은근 녹여진 유머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합니다.
추천 받고 구입했습니다. Wordless book 인지 몰랐어요. 책을 펼치니 글자가 없네요. 그런데 그림이 워낙 아이의 눈길을 끌어요. 한국어로 내가 이야기 만들어서 말해주고, 영어로도 이야기해주니 제가 작가가 된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어떤 장면에서는 글로 표현되지 않아서 그런지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해석이 나오기도 하고요. 겨울에 Snow 책과 함께 이어서 읽었는데 가슴 따뜻해지는 책 읽기였어요.
공부방에서 수업하려고 구매했습니다. 수업하기에 좋은 요소들이 많아서요. 위로, 경청, 함께 공감하는 순간들을 예쁜 그림과 따뜻한 말투로 담아 내고 있어요. 읽으면서 나도 토끼처럼 조용히 함께 있어주고 들어주는 사람이고 싶다 생각하지만, 사실은 다른 동물들이 하는 위로(?)의 행동들을 다 하는 사람이라는 걸 보게 되어요. 아니, 이것도 다 애정이 있어야 하는 거라고~ 하면서요. 하지만 결국, 진정한 공감과 위로는 요란하지 않다는 걸 수긍하게 됩니다.
이 책은 잠자리 책으로도 좋고, 아이가 라임을 익힐 떄도 좋고, 그냥 시원시원한 라마 눈 망울 볼때에도 좋아요. 라임을 잘 쓰는 작가님들, 천재인듯 싶어요. 이거 읽다가 슈퍼 심플 송 채널에서 Down by the bay 너서리 라임 같이 부르면 좋아요. 이 노래에도 llama 나오더라고요.
아직 아이가 I can read Level 1 정도 읽는데,, 미리 구입했어요. 아이가 표지 보더니 궁금해해서 엄마가 직접 읽어줍니다. 일명 엄마 낭독, 아이의 집중듣기 시간이요. 글이 많은 듯 보이지만, 두꺼운 안경 쓴 엄마에게는 글자 크기가 커서 넘 좋아요. 그리고 Stanley 책은 순서대로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마음에 들고요. 이제 레벨 2 읽을 때 됐는데, 다시 권해봐야겠습니다.
강추해요! Bumble and Bee 시리즈는 3권 모두 구매하시길요! 저도 도서관에서 먼저 읽고 구매했는데요. 일단 재밌고요. 파닉스 이후 신나게 읽어가야할 우리 아이도 좋아했어요. 그리고 캐릭터 따라 그리기도 진심으로 정성을 다해 그리는 아이의 모습도 봤습니다. 이 책은 시간 지나고 뭐 읽을까 하다가 책장에서 또 꺼내 드는 책입니다. 어른이 읽어도 유쾌하고요.
효린파파님 영상보고 구매했습니다. 이제 1학년 입학한 아이가 학교 가기전에 읽어주었고요. "작가가 한국인인데 미국에 살아" 부터 비행기 타고 가는 미국은 어떤 곳일지 상상도 해보고, 교실에 처음 들어가서 만나게 될 아이의 새 친구에 대한 기대와 설렘도 함께 품으며 잘 읽었어요. 그림이 예뻐서 그런지 아이 또래 다른 여자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작가님 좋은 책 더 내주세요.
처음에 같은 작가의 The crocodile 책부터 읽고 마지막 페이지에서 이어지는 듯한 그림 때문에 당연히 구입했습니다. 도서관에 없는데, 유튜브로 이야기를 읽기엔 아쉬워서요. 역시 책은 종이를 넘기며 음미하며 봐야 좋잖아요. 이 책에 나오는 용 아빠, 넘 멋진데요. 자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사랑하는 장면 때문에 잠시 저 자신도 반성해보았네요. 아이들 책 읽으며 어른도 감동받습니다.
아이들 어렸을 때 여러번 읽어줬는데요. 초 1되어서 다시 읽어주니 또 다양하게 접근하여 읽게 되더라고요. 자기자랑에 심취한 dog 이야기, 자기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어 당당하게 만드는 다른 동물들의 모습들의 모습을 아이 스스로 발견하고 웃으며 읽어갔어요. 작가님의 쨍한 컬러감과 이야기에 매료되는 멋진 책입니다. 유아 시절의 자녀와 읽었다면, 초등 저학년 때도 같이 읽기에 좋아서 추천합니다.
재미있는 책을 찾다가 If you give가 유명해서 시리즈로 구입해봤어요. 일단 쿠키책은 이야기도 재밌고 맨 뒤에 보드게임도 있어서 여러번 봤는데요. 다른 책은 처음 책 만큼은 안 찾네요^^;; 엄마 입장에서는 시리즈 도서로 읽히고 싶은데 말이죠. 아직 때가 아닌가봅니다. 좀 묵혀놨다가 또 꺼내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