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약간 어려운 단어도 있어서 우리 아이가 거부하면 어쩌지 했는데, 막상 읽어주니 아이 나름대로 눈치 껏 이해하며 이야기에 몰입하며 듣고 그림을 보네요. The Bad Seed 가 너무 재미있어서 Bad seed goes to the library 도 같이 구매해서 읽었어요. 원래 나쁜 사람은 없다, 환경 때문에 그렇다? 이런 생각도 했지만 몸과 마음이 회복된 주인공을 보았어요. Good
Pat Huchins 작가님의 책은 왠지 다 정감 갑니다. 이 책도 그렇구요. 어린 아이들에게 전치사 가르쳐주려고 구매했는데요. 사실 전치사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로지의 모습을 보며 안도하게 됩니다. 끊임없이 로지를 몰래 따라와 잡아 먹으려는 여우가 번번히 낭패를 당하는데 산책을 평화롭게 마치고 닭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독자로서 은근 긴장 되거든요.
이 책은 얇은데, 묵직한 감동이 있네요. 처음엔 책장을 넘기면서 문장이 너무 심플한데? 했는데, 그림과 같이 스토리를 읽어가니 옆에 친구가 너무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초등 고학년, 어쩌면 사춘기에 감정이 매우 예민한 우리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응원이 될 듯한 그런 스토리입니다. 오늘 밤 이 책 다시 꺼내서 찾아놨다가 내일 아이들에게 읽어주야겠어요. 강추입니다.
얼리챕터북이라 이름 되어 있지만,,,얼리챕터북이라 하기에는 난이도가 쉬운 편이에요. 왠지 영어그림책 많이 읽어왔던 6세에서 초등 저학년까지는 재미있을 듯 한데 얼리챕터북이란 타이틀 보고 초등 고학년이 읽으면 좀 유치할 것 같아요. 이 책은 호불호가 있을 듯 해요. Jack 처럼 장난 심한 모습이 못마땅한 엄마는 읽어주기 어려울 듯해요. 그런데 캐릭터는 귀여워서 우리 아이는 좋아하는 눈치였습니다.
See the cat 이랑 이어지는 See the dog 입니다. 책과 등장인물이 소통하는 방식이 처음에는 어색했는데요. 소리내어 읽어보니 내가 책이 되어 등장인물에게 지시를 내리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다행히 아이들은 전혀 어색함 없이 이야기를 들었고, 책이 주는 지시가 이상하다 느낄 때는 깔깔깔 웃기도 했어요. See the Cat 이랑 이어서 읽으면 재미있습니다.
영어 그림책 열심히 읽다가 이제 리더스로 읽기 연습도 하면서 그림이 귀여운 걸 찾았는데 Fox 시리즈가 딱 입니다. 일단 그림도 예쁘고, 글씨체도 큼직해서 마음에 들고요. 아기자기한 스토리로 인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흐뭇하게 웃을 수도 있어요. 더 어린 동생에게 Fox the tiger 읽어줬는데 매우 재미있어했어요. 리더스지만 그림책처럼 읽어주기에 좋습니다.
늘 웬디북에서 Where's halmoi? 표지를 보며 이건 무슨 책인데 인기가 많을까 궁금했는데요. 도서관에서 한글 버전을 읽고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길레 영어 버전도 있다고 알려줬어요. 그랬더니 아이가 꼭 영어 버전을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2종 세트로 구매해서 받은 날 바로 읽어줬는데,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다고 합니다. 2권 읽으니 시간도 순삭이고요. 줄리김 작가님이 아이들이 웃을만한 포인트를 너무 잘 설정해놨고, 그림에도 위트가 느껴져 마음에 듭니다. 표지부터 내지 그리고 본문 모두 완벽한 구성입니다. 오랫동안 전면책장에서 자리를 지킬 듯 합니다.
Creepy carrot 을 읽고 아이가 너무 재밌다고 해서 Creepy시리즈를 다 구매했어요. 시리즈가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니고 개별적인 이야기인데도 뭔가 핵심적인 개성이 잘 살아있어요. 특히나 피터 브라운의 그림 연출력이 creepy한 모습을 살짝 우스우면서도 그 다음 장면을 기대하게하는듯 해요. 저희집 아이들은 8세 6세인데 독자의 영어 실력에 비해 어휘가 살짝 어렵지만(저도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고요.) 이야기가 재밌어서 잊을만하면 다시 읽는 책입니다.
아이가 알파벳 익히고 있어서 구입했어요. 구입 전에 유튜브에서 Chicka chicka boom boom 노래를 들었는데 약간 락(rock) 스타일이어서 엄청 흥겹더라구요.(노부영 노래는 아닙니다.) 그래서 저도 운율을 맞추어 살짝 랩 하듯이 읽어주니까 아이가 좋아했어요. 그리고 떨어진 소문자들을 대문자가 안아주는 장면은 귀여워서 한참 이야기하고, 밴드붙이고 이빨 빠진 소문자 등 유머도 있어서 추천합니다.
6세 아이가 4살때 부터 페파피그 애청자입니다. 페파피그 보드북은 몇 권만 사서 보고, 도서관에서 빌려봤었는데요. 픽쳐북 형태의 큰 판형이 있길레 할인행사 기간에 맞추어 구매했어요. 사은품 가방은 사이즈가 책 크기이구요. 씨디가 있긴한데, 엄마가 읽어주는게 더 좋다고 해서 구수한 발음으로 잘 읽어주고 있어요. 이런 애니메이션 책은 티비 에피소드랑 내용이 같아서 한국어 설명을 해줄 필요가 없는게 좋아요.
집에 플라이가이 15권이 있어서 반복해서 읽었는데요. 어느 날 도서관에서 플라이가이가 신간코너에 있는걸 보고 읽어줬더니 바로 구매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읽기 난이도는 1권에서15권 시리즈랑 비슷하게 느껴졌고요. 플라이 가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하니 쭉쭉 읽게 되어요. 우리 아이는 영어그림책을 5살부터 읽어주다가 8살 되어서 파닉스를 했는데요. 아직 플라이가이를 유창하게 읽기에는 어휘가 어려운 것도 있는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스토리가 재밌어서 저랑 번갈아가면서 읽습니다.
이제 만 3살 되는 조카한테 선물하려고 구입했어요. 처음 영어 시작하는 아이를 위한 책 치고는 약간 어려운 어휘도 있긴 하지만, 내용이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읽어주려고 선물햤어요. The very hungry caterpillar는 영어그림책의 클래식인 만큼 두고두고 자주 읽어주는 책이 될 듯 해요. 인터넷에 독후활동 아이디어 및 자료도 많아요.
Bad seed 영어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어서 이 책도 따라 구입했어요. 주제도 도서관에 가서 책 빌리는 이야기라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책 반납하라고 편지가 오는 게 좀 생소하다는 아이의 반응이 있었고, 얼마나 재미있으면 책을 반납하지 않으려고 하냐면서 웃으며 몇 번 더 읽어달라고 했답니다. i can read 시리즈는 처음 읽혀보는데 막 파닉스 마치고 읽기 연습하는 단계라서 그런지 1단계 치고는 조금 어려워하긴 했어요.
도서관에서 100 Dogs랑 100 cats 를 빌려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가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마침 웬디북에서 100 cats 있어서 바로 구입했어요. 고양이를 묘사하는 형용사 100개를 익힐 수 있는데요. 그 중에 우리아이들은 행운 고양이 lucky cat 을 좋아하더라고요. 그림도 귀엽고 유머러스해서 아이가 좋아했어요. 그리고 매 페이지마다 my cat 꼬리 찾기 놀이하는것도 즐겁고요. 맨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앞 장에 나왔던 고양이 그림이 다 나와서 아이랑 저랑 숨은 고양이 찾기 놀이도 했어요. 6살 아이가 좋아합니다.
도서관에서 100 Dogs랑 100 cats 를 빌려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가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100 dogs 가 품절이어서 기다렸다가 알림받고 바로 구입했어요. 형용사 100개 익힐 수 있어서 약간 사전같은 책인데요, 그림도 귀엽고 유머러스해서 아이가 좋아했어요. 그리고 매 페이지마다 Lost Dog 찾기 놀이하는것도 즐겁고요. 맨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앞 장에 나왔던 개 그림이 다 나와서 서로 불러주는 개 찾기 놀이도 했어요. 6살 아이가 좋아합니다.
책 제목보고 과연 누가 고슴도치를 안아줄까하면서 아이와 읽었는데요. 고슴도치가 가시를 내리기도 하네요?! 그림보면서 고슴도치의 다른면을 본 것 같아요. 글도 짧고, 내용의 반전도 있어서 6살, 8살 아이와 잘 읽었고요. 파닉스 단계의 아이가 읽을 수 있는 단어는 아이가 읽으면서 저와 함께 읽기하기에 적당했어요. Aaron Blabey 작가님이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도 잘 만드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