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 동화 중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공주가 자신이 진짜 공주라고 하지만 진짜 공주인지 테스트하기 위해 공주의 침대 매트리스 여러 겹 밑에 한 알의 완두콩을 넣어놓죠. 밤새 거의 못 잔 공주가 말하길, 침대가 불편해서 못 잤다 합니다. 영어로 어떻게 표현을 쓰는지 아이에게 리더스북으로 읽혀 보게 하려고 구입했는데, 문장도 많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어요. 공주 이야기니 딸아이가 더 좋아하네요~
초등 1학년인 아이랑 파닉스 끝내고 영어책 리딩만 하다가 엄마표로 매일 1장 정도만 같이 했어요. 무엇보다 책 내용이 퍼즐, 미로찾기, 색칠하기 등등 제가 봐도 정말 쉽고 재미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가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겠더라구요. 그러면서 여러 어휘들을 문장중에서 익힐 수 있습니다. 'said 말했다'라고 달달달 암기가 아닌 He said, "blah blah..'처럼 문장중에서 단어가 이해되면 굳이 암기할 필요가 없는 방식으로요. 추천하고 싶네요~
초등2학년인 아이가 영어일기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느끼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예상이 적중했어요. 일기 쓰라고 하면 매일 반복되는 일을 길게 적어야 할 것 같다고 아이들은 일기를 힘들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지렁이와 거미 모두 3~4줄의 간단한 일기를 쓰지만 내용이 무척 재미있어서 아이들과 읽으면서 깔깔 많이 웃었네요.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거미와 지렁이의 입장에서 상상해 보라고 하니 더욱 즐거운 리딩이 되었네요~
먼저 영화'패딩턴'을 보고 재미있었는데 영어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구입했습니다. 영화의 스토리와 비슷하지만 책에 있는 패딩턴이 더 귀엽고 친근합니다. 우리 딸은 패딩턴이 귀엽다고 여러번 말하네요. 단지 일러스트 뿐만 아니라 글에 나오는 패딩턴의 행동과 말도 귀여워서 우리도 패딩턴 집에 데려오자 하네요. 책에도 나오지만 실제 런던에 패딩턴역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나중에 꼭 패딩턴역에도 가보자고 했습니다.
The Peanut movie를 보고 찰리브라운에 맛들린 아이들이 책도 보고싶다해서 구입했어요. 원래 만화책으로 되어 있는데 리더스북으로 나왔네요. 리더스북 레벨 2지만 다른 2레벨 책들모단 글밥도 많고 단어도 약간 어려운 듯해요. 하지만 내용은 재미있어요. 찰리브라운, 샐리브라운, 루시, 마시, 라이너스, 스누피, 페퍼민트 페티 등 각 캐릭터마다의 특징이 어우러져서 정말 그야말로 재미있습니다. 영어리딩에도 적합하고요. peanuts 만화책도 재미있어요.
Don't 시리즈 중 처음으로 구입한 책인데, 엄마인 저는 재미있었지만, 7살과 9살 아이들은 무섭다고 중간에 읽지 마라네요. ㅎㅎ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정도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책 안에 몇 개의 이야기들이 있는 구성입니다. 그림도 있어서 이해하기 쉬운 것 같아요. 간혹 좀 무서운 그림도 있지만요. ^^
지렁이의 관점으로 일상을 일기로 쓴 내용인데, 무척 재미있습니다. 읽어주고 설명해 주니 반응이 좋네요. 아이가 영어일기를 쓰기 전에 영어로 일기쓰는 게 별로 어렵지 않고 간단하다고 알려줄겸 구입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문장들을 아이가 골라서 영어 일기에 써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worm과 spider가 친구라서 spider 일기에도 worm 얘기가 나오니 같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도 익히 알고 있는 아기돼지삼형제 이야기이지만, 영어로 어떻게 표현이 되었는지 읽어주기 위해 구입했어요. 폴 갤돈이 rewrite하고 그림도 했는데, 폴 갤돈식 표현느낌이 있습니다. 마지막 결론은 조금 충격^^적이지만, 저희 아이는 여기 나오는 여러 표현들 아주 좋아하고 자주 따라하네요. CD에서도 돼지와 늑대의 목소리가 적절히 표현되어 재미있네요~ 단순한 전래 동화지만 읽고 나서 네가 아기돼지라면 뭘로 집을 지을꺼야? 하니까 '시멘트'로 짓는대요.ㅋㅋ 약간의 토론도 가능하네요~
토끼가 드라큐라라는 설정이 정말 재미있는 스토리에요. 리더스북이지만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지루하지 않네요. 버니큘라가 온 다음날 냉장고의 야채들이 모두 하얗게 변한 부분에선 저와 아들이 둘다 마구 웃었답니다. 문장도 챕터북보다 쉬워서 리더스북을 읽는 아이들은 같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최근 영화로 나와서 굉장히 감명받아 아이들에게도 이 얘기를 알려주고 싶어서 책을 구입했어요. 아이들도 굉장히 흥미로워하면서 어떻게 저렇게 높은 줄 위를 걸어가냐고 질문이 끊이지 않네요. 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더라도 자신이 이루고 싶은걸 하나씩 준비하고 노력하는 그리고 성공까지 해내는 그 과정이 진짜 감동이라는 걸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책인거 같습니다.
올리비아 시리즈를 모두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 한권씩 구매하던 중에 가장 최신 책인 Olivia goes to the venice를 구입했는데, 대만족입니다. 배경이 실제 베니스의 사진으로 되어 있어서 예전 베니스 배낭여행 갔을 때가 떠오르더라구요. 이 스토리 역시 올리비아의 엉뚱함 때문에 마지막 부분에 대형 사고가 발생하죠. ^^ 저희 아들은 여러번 읽어달라면서 자기도 올리비아처럼 베니스에 가고 싶다고 하네요. 올리비아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