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이 생기는 과정은 어른도 설명해보라고 하면 잘 못할텐데 이 책을 보며 아그렇구나 하며 자연스레 섬의 생성과정을 알았던 거 같아요. 글밥이 많지 않아 읽어주기도 부담스럽지 않구요. 섬이 생기고 나중에 사람들이 모여 살게 되고 하는 등 그런 일련의 자연스러운 서사가 참 좋았어요. 읽고 나서 아이는 아주 당연한 듯 화산놀이를 하고 싶어해서 신나게 실험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강추합니다!
저는 사실 Knuffle Bunny시리즈 1,2를 이미 가지고 있었는데 3편이 궁금해서 지인한테 빌려서 읽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3편을 읽어주고 나서 펑펑 울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일러스트의 책을 읽고 울고 있다는게 정말 믿기지 않았지만 재밌고 그저 귀여운 1,2편에 비해서 3편에서 그리는 Trixie의 성장을 이야기하는 방식이 너무나 감동적이었어요ㅠㅠ 이런 방식으로도 한 인간의 성장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 모윌렘스 작가님은 천재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3편을 빌려읽었지만 그때의 감동이 생각나서 이번에 다시 그냥 구매했습니다. 꼭 소장하고 싶어서요^^ 이 시리즈는 무조건 그냥 사셔야합니다!
모윌렘스 작가님의 책에 입문하는 책으로 정말 강추합니다. 특히 이 너플버니 시리즈는 세권을 모두 꼭 읽으셔야 합니다. 웃음으로 시작해서 감동의 눈물로 피날레를 맞으실거에요ㅠㅠ 제발 사세요 라고 사정하고 싶은 시리즈입니다. 아이의 성장을 이보다 재밌고 귀엽고 감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책으로는 정말 이 책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실사와 그림의 묘한 밸런스도 따듯하고요. 정말 웃음과 감동 책임집니다!!
닉샤렛 작가님이야 많은 분들이 아묻따 읽으실텐데 이 책을 읽고 정말 간결한데 신박한 책이라고 느꼈던 거 같습니다. 아주 신기한 장치도 아니고 그냥 원하나에 상어꼬리모양 하나 있을 뿐인데 이것으로 상상할 수 있는 여지가 매우 커지는 것에 놀랐어요. 원하나를 망원경으로 시각화해서 표현한 것도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집에 돌아갈 시간으로 이야기가 귀결되는 것도 참 맘에 들었어요. 신박하고 재미난 책을 원하신다면 강추합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죠. 과연 우리아이한테도 먹힐까 반신반의하며 읽어줬는데 정말 책을 온몸으로 읽은 기억이 납니다ㅎㅎ 일단 자기방 옷장에 가서 팬티하나 꺼내오면 정말 성공한 거라고 보면 된다고나 할까요ㅋㅋ 아직도 팬티를 머리에 둘러쓰고 깔깔대던 아이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이 언더웨어를 시작으로 오싹오싹 팬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시면 됩니다ㅎㅎ 저에게는 유머최강의 고전쯤 되는 책입니다. 강강추합니다.
정말 대충 쓱쓱 그린 듯한 귀여운 그림스타일과 쨍한 색감이 한눈에 들어오는 책인데요. 원색의 그림때문에 뭔가 내용은 살짝 기대하지 않게 됐는데 한줄 한줄 읽다보면 넘 맘에 와 꽂히는 문장들이 많은 책이었어요. 아이에게 세상 만사가 오케이인 것을 이보다 더 잘 설명해줄 책은 없을 거 같아요. 다양성에 대해서도 이렇게 귀엽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책이 또 있을까요? 강강추합니다^^
할로윈 시즌에 어울려서 그때쯤 읽어준 책인데요. 일단 해골이 딸국질을 한다는 컨셉도 너무 웃긴데 마지막에 딸국질을 멈추게 되는 계기가 진짜 너무 웃긴것 같아요ㅎㅎㅎ 유머최강 책 중 하나로 등극할 만합니다. 상상력이 기발한 책 중 한권인 거 같아요. 그림 하나하나를 보면 정말 센스와 유머가 넘쳐납니다. 딸국질 소리를 한껏 살려서 읽어줘야 한다는게 좀 힘들지만 그럴수록 책의 효과는 업됩니다ㅋㅋ 강추합니다!!
이 책 읽어주기전에 언더웨어를 먼저 읽어주었는데 아이가 정말 너무 미친듯이 좋아하는거에요. 팬티를 머리에 두르고 난리도 아니었죠. 그래서 이 책도 안 사줄수가 없었어요. 역시나 이책도 어찌나 좋아하는지요. 근데 사실 글밥이 좀 많잖아요. 그리고 드라마틱한 부분도 많고ㅋㅋ 그래서 읽어주느라 목이 많이 아프긴 했는데 그래도 매번 좋아해서 정말 보람차게 읽어준 책입니다. 언더웨어와 함께 강추강추합니다!!
이 책은 제가 정말정말 너무 좋아하는 책이에요. 처음 소개받고 읽었을 때 슬픔을 이렇게 아이에게 소개해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영화 인사이드아웃이 많이 생각나기도 하는 책이었어요. 슬픔이라는 감정이 나쁘고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날 자기 옆에 찾아온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친구가 되어주면 자기도 모르게 새로운 날이 시작되고 거짓말처럼 슬픔도 사라진다는 메시지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소개해주면 참 반응이 좋은 책이에요^^ 강력 추천합니다!
이 책은 한글로도 읽은 적이 있었는데 오래되어 가물가물했어요. 마침 북클럽책으로 선정되어 읽었는데 정말 좋네요. 간결한 어휘로 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을 뿐 아니라 이렇게 주변에서 흔히 보는 사물인 막대기와 돌멩이로 우정이라는 심오한 감정을 쉽게 드러낸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글밥도 많지 않으니 최대한 감정을 넣어서 읽어주면 참 좋을 거 같아요. 강추합니다^^
caterpillar의 생애를 정말 자세하게 알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어려운 어휘도 나와서 읽어주며 엄마당황했지만ㅋ 그래도 그림이 너무 귀엽고 하니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읽더라구요. 공원에서 읽어주니 더 좋았어요! 개구리와 owl시리즈도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생물에 관심을 갖게 유도해주고 생물의 순환적인 삶을 알게 해줘서 좋은 책이라 생각되어 강추합니다^^
원래 매사가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지는 법! 그 청개구리 본능을 매우매우 자극하는 책입니다ㅎㅎ 버튼을 누르지 말라고 써있으니 안 누를수가 없지요ㅎㅎ 읽다보면 아주 거꾸로 행동하는 나의 아이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이에요. 같이 읽는 엄마도 은근히 다음엔 어떤 변화가 생길까 궁금하기도 하구요.이 책 너무너무 좋아해서 할로윈 버전 등도 구매해서 보게 됐어요. 강추하니다!!
저희 아이는 고양이를 매우 좋아해요. 길냥이나 가게 고양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죠. 그래서 주저없이 선택했어요. 귀여운 고양이 세마리가 등장하는데 이쪽 저쪽 넘겨도 보고, 열어도 보고할 수 있는 책이라 아이가 매우 좋아하더라구요. 부작용이 있다면 이거 읽더니 갑자기 베개싸움을 하고 싶어합니다ㅋㅋ 시리즈가 있는 책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책들도 매우 궁금해요^^
북클럽에 참여하면서 구매했던 책입니다. 뭔가 읽으면서 재밌기도 하지만 늘 그렇듯 이 스마트한 양에게 휘말리기 시작하는 터키의 모습이 마치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뭔가 짠하기도 했던거 같아요ㅋㅋㅋ 왜 이런 책에서는 제 자신을 투영하게 되는지요ㅎ Baa Baa Smart Sheep의 후속편같은 책이어서 그거 먼저 읽고 읽으면 더 재밌습니다. 일러스트도 귀엽고 강추합니다^^
북클럽 멤버의 인스타에서 보고 넘 재밌어 보여서 구매했어요. pet이 되고 싶은 거미라니! 근데 그 거미가 자기가 얼마나 매력적인 pet임을 어필하는 과정이 너무 웃깁니다. 매력어필이 어째 많이 어설프고 핀트가 빗나갔지만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드디어 가족들이 거미의 매력을 알아보죠! 딱 거기까지였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 반전의 내용이ㅋㅋ 우리 거미의 순진무구한 생각이 꼭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엄마미소 지어집니다. 강추해요^^
일단 이 책의 발상의 유쾌함에는 엄지척을 날립니다. 이렇게 독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일련의 동작까지 유도해내는 책들은 정말 재미있죠^^ Don't push the button!같은 류의 책을 저희아이도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요책은 그보다는 한차원 높은 인터렉티브인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영어가 미숙해서 조금 이해하기 힘들어하드라구요. 동작을 하면서 책까지 보는걸 좀 힘들어하는ㅎㅎ 그러나 영어가 조금 더 익숙한 아이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볼거 같아요^^
북클럽 멤버분들의 방에서 너무나 유명해서 구매해 보았어요. 저희아이도 그림을 좋아하는 편이라 더더욱 구매가 당기더라구요. 연필이 지우개를 만났을 때와, 연필이 마커를 만났을 때 두권 모두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서로 정반대인 상대를 받아들인다는게 정말 쉽지 않은데 그 화해과정을 정말 단순하고 흔한 사물인 연필과 지우개를 사용해서 정말 너무 잘 표현한 것 같아요. 마커들을 만났을 때도 정말 신선한 결말이 펼쳐지네요. 발상의 전환을 아주잘 보여주는 이쁘고 유쾌한 책이에요. 강추합니다^^ 풀이 글리터를 만났을 때도 당연히 추가 구매했습니다ㅎㅎ
Jabari Jumps를 너무 좋게 읽어서 구매했습니다.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Jabari Jumps보다 임팩트는 살짝 약하지만 이 책 역시 아주 맘에 듭니다. 사실 어른도 무언가를 진득하게 하기는 어렵잖아요. 그것도 실패를 거듭한다면 더더욱 그렇죠. 게다가 여동생의 방해 아닌 방해까지.. 하지만 역시 아빠의 따듯한 조언덕에 Jabari는 위기를 잘 넘기고 심지어 여동생도 파트너로 잘 받아들입니다. 아이가 뭔가 잘 되지 않아서 힘들어 할 때 Jabari의 아빠처럼 조언해준다면 좋을 거 같아요! 추천합니다!!
노란 표지속 개미핥기는 귀엽기만 합니다. 책 제목이 갸우뚱스러워요. 개미핥기는 당연히 개미를 먹을텐데 싶어서 말이죠.. 책속 개미핥기는 계속 친구들에게 물어요. 혹시 개미핥기가 뭘 먹는지 아냐구..근데 동물친구들은 엉뚱한 걸 추천하거나 사심섞인 말들만 하죠.. 그러다 개미떼를 발견한 개미핥기.. 아 드디어 자신의 식량을 만났나 싶었는데 정말 엉뚱한 결론이 납니다ㅋ 개미핥기 책이니까 혹시 몰라 유투브 검색해서 아이랑 개미핥기 영상을 본게 다소 충격적이었지만(물론 엄마만 충격) 책도 읽고 다큐도 봤으니 일석이조죠^^ 반복되는 어구와 귀여운 그림들, 재밌는 동물들의 반응을 위주로 보면 더 꿀잼인 책! 추천합니다!!
4월 북클럽 책으로 구매한 책인데 아이가 읽어주자마자 단번에 엄마 이 작가님 책 다 사줘 이러더군요ㅎㅎ(그러게 이 엄마가 왜 진작 세트로 구매하지 않았을까ㅠㅠ) 이 책은 책 사이의 간격을 십분 활용한 책으로 발상이 기발해요. 아이가 정말 안 좋아할 수 없드라구요. 다른 책들도 구해서 읽어줬는데 역시 재밌었습니다. 책도 읽고 상상력도 자극할 수 있는 이런류의 책은 정말 강추입니다. 아이가 영어책에 한걸음 다가가게 도와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