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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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스티커 좋아하죠! 저희딸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페파피그도 좋아하죠. 스티커로 익히는 first words라는데 혹하고 좋은 가격에 두번 혹해서 바로 주문했었는데 아뿔싸! 아이가 스티커를 좋아하는 정도를 제가 심하게 과소평가했네요! 거짓말 안보태고 그 많은 스티커를 그 자리에서 다 붙여버렸습니다ㅠㅠ 며칠은 갖고 놀며 단어익힐 거라는 엄마의 로망은 물건너갔었지만 아이가 즐거우면 된거지요^^ 나중에 또 사줘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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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4.26
사실은 다른 칼데콧 아너 수상작을 사려고 들어왔다가 화려한 표지에 홀린 듯이 주문한 책입니다. 그냥 형광빛 가득한 표지의 색감이 예뻐서 주문해봤는데 내용도 너무 좋네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정말 나는 여태 꽃을 제대로 한번이라도 본적이 있는가 하는 질문을 할 수 밖에 없었어요. 다른 무엇도 아닌 오로지 코로만 꽃을 느껴보고, 얼굴을 박고 꽃을 느껴본 적이 있는지, 꽃잎의 잎맥을 제대로 들여다본적이 있는지.. 주변에 흔한 꽃이라는 존재를 바라보는 단순한 행위를 이렇게 생생하게 생명을 마주하는 행위로 해석해 낸 작가의 시선이 참 놀랍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에 꽃을 보면 이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꽃을 볼 수 있을 거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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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4.26
그림도 내용도 너무 아기자기한 책이네요!! 어느 날 무심코 준 비둘기 먹이가 비둘기 대참사를 가져오는데 너무나 귀여운 대참사입니다. 사랑을 poo로 보답하는 비둘기들의 모습도 너무 귀엽고요. 현실엔 없을 법한 이야기지만 있을 법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책이라 더 재밌었어요. 단순히 귀엽고 재밌으면서도 뭔가 그런 현실을 받아들이면 마음이 편해지는다는 메시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면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탈출구가 생기게 된다는 결말도요ㅎㅎㅎ 귀여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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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4.26
사실 이책이 소개됐던 달의 북클럽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해서 지나칠 뻔한 책인데 작가님들과 효파님의 라방을 보고서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라방 내용을 보니 내용이 너무 좋을 거 같더라구요. 사둔 책들이 많아서 어제야 아이에게 읽어줬는데 일단 동그라미, 세모, 네모, 육각형등 다양한 도형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좋은지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더라구요. 예상대로 그림도 너무 좋고, 주제가 너무 좋았습니다. 세모라고 세모랑만 어울릴 필요는 없지요. 읽고 나니 어느 책에서 본 글귀가 생각나더라구요. 나랑 비슷한 사람만 만나버릇 하면 편하고 좋을지 몰라도 새로운 자극을 받거나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는 없다는 내용의 글귀였는데, 나와 다른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세모를 보며 역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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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4.19
다니엘 책으로 알게 되어 너무 좋아하는 미카 아처 작가님이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에 책을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이 책의 첫 리뷰를 쓰고 싶어서 오늘 책을 받자마자 읽고 씁니다. 또 어떤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실까 기대했는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시지 않네요.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는 책이네요. 한줄 한줄 감탄스러운 비유에 자연과 세상에 대한 작가님의 사랑과 시선이 느껴져요! 우리 아이들도 이런 시선으로 자연을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그러려면 어른들이 더 많이 변해야겠다는 반성도 하게 됩니다. 멋진 콜라쥬기법의 그림들도 환상적이네요!! 미카 아처 작가님의 칼데콧 수상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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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4.19
한국어 책도 너무 유명한 책인데 4월 북클럽 책이라 구매했어요. 사실 이 책은 표지가 너무 유명해서 반대로 읽을 때는 기대감이 왠지 낮아지더라구요. 그런데 읽으면서 그림도 너무 예쁘지만 담고 있는 주제 또한 너무 좋아서 반할 수 밖에 없어요. 아무리 아름다운 용모와 능력을 지녔어도 누군가와 함께 하지 않으면, 또 그것을 누군가와 나누지 않는다면 무의미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무지개물고기의 마지막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아이들에게 sharing과 harmony를 가르칠 만한 교재로 이만한 것이 없을 거 같아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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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4.18
글밥도 적고 내용도 재밌어서 아이가 싫어할 수 없는 책 같아요. 읽을 때 다소 경박스러운 목소리로 읽어주면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ㅎㅎ 자고로 새라면 꼭 해야할 일이 있으니~로 시작하는 첫구절이 벌써 익살스러워요ㅋㅋ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pooing 하는 것도 너무 웃기구요, 물론 골탕만 먹이는게 아니라 토끼를 쫓아오는 wolf에게 응징해주는 다소 의로운 모습도 있네요ㅎㅎ 마지막 반전은 저는 예상못했는데 아이시선에선 당연한 건지 싱겁게 맞춰버리더라구요^^ 재미난 책 찾으신다면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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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4.18
어느 인스타그램에서 소개를 보고 읽었는데 너무 좋아하게 된 책입니다. 아이에게 슬픔에 대해서 이보다 더 따스하게 알려줄 수 있을까요? 어느 날 슬픔이 찾아와도 너무 놀라지 말고 그 마음을 마치 친구처럼 곁에 두고 그 감정에 귀기울여주라고 알려주는 화법이 너무 따스해서 어른이 읽어도 힐링이 됩니다. 슬픔은 예고없이 때때로 찾아오지만 멀리하거나 가두려고 하지 말고 그저 가만히 곁에 두고 지켜보다가 귀를 기울이면 자신이 환영받는 존재이고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 어느 새 사라지고 새로운 날이 시작될 거라는 메시지는 정말 울림이 큰 거 같아요. 작가가 행복에 관해 쓴 책도 읽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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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4.18
아이의 감정을 다룬 책은 많은데 이렇게 사랑스럽게 아이를 달래는 엄마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쿠키병을 집다가 실수로 떨어뜨려 폭발한 아기를 바라보는 엄마의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이 뭔가 초보엄마를 보는 거 같으면서도 또 아이를 다그치지 않고 달래는 모습을 보면 또 너무나 현명해 보이기도 해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숫자를 세며 변화하는 아이의 표정을 보는 것도 재밌구요. 그부분을 아이에게 그림속 표정의 표정을 담아 숫자를 세보라고 하면 재밌더라구요^^ see red라는 표현이 실제로 있다는 것도 이 책덕분에 알았어요. 그밖에도 My socks are down, My pants are twisted, The lid is on 등도 실제로 생활에서 쓰기 어려운 표현인데 덕분에 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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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4.16
저로서는 엄청 취향저격인 책이었습니다. 물론 아이도 재밌게 읽었지만요.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사슴뿔이 크게 돋아난 여자아이의 이야기인데 하루에도 몇번을 기절하는 이모진의 엄마와 달리 정작 본인은 태평하고, 주변 오빠나 집안의 일도와주시는 분들도 그 상황을 재밌게 받아들이는 대조적인 모습이 특이하게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생각못한 반전까지!! 이 책 앞에 실린 저자의 노트를 읽어보니 이 책의 시작이 참 특이하더라구요. 40년전 일기에 본인이 스케치한 어느 여자아이의 심술궂은 그림에서 시작됐다고 하네요. 하마터면 세상에 못나올 책이었다고 하는데 Reading Rainbow라는 TV쇼에서 다루면서 유명해졌다고 하죠. 암튼 스토리가 너무 독특하고 기발해서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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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4.16
이런 재미난 조작책을 마다할 아이가 있을까요?ㅎㅎ 저희아이도 영어수준이 거의 기초인 아이라 7세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마녀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흥미로운데 마녀의 부엌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이라니요ㅎㅎ 조작하면서 좋은 건 자기가 안좋은건 엄마가 무조건 차지하게 하는 것도 꿀잼인듯해요. 유일한 단점이라면 너무 신나서 조작하다가 책이 찢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ㅎㅎ 닉샤렛님은 보증수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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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6
이 책을 저희아이는 무서운 책이라고 부릅니다. 귀여운 표지를 보면 왜 그렇게 부르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어요. 저는 그림을 보면 작가님 천재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정도로 다이빙을 하는 아이의 공포와 두려움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 내셨어요. 아이의 시선에서 보면 수영장의 다이빙대에 선다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를 내야 가능한지 너무나 잘 그려내셨더라구요. 다이빙을 시도하다 뒤로 물러서는 아이의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지만 아이를 다그치지 않는 아빠의 모습도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누구의 소개도 없이 책표지를 보고 궁금해서 샀던 책인데 너무 좋아서 최근에 선물했답니다.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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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오픈채팅방에서 알게 된 책이었는데 그 당시 북클럽을 쉬고 있는데도 하도 자주 언급되어서 안 읽으면 안될거 같아 구매했었어요ㅎ 그런데 내용도 너무 재미있고 한국어 영어가 둘다 등장해서 신선했어요. 작가님이 군데 군데 배치한 깨알같은 힌트들을 회수하는 재미도 있었구요. 나중에 작가님과 효파님이 진행한 라방을 보니 더 많은 작가님의 의도를 알 수 있어서 너무 재밌게 봤답니다. 교포작가님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특유의 내용과 그림이었던 거 같아요. 일월오봉도 등 한국의 민화와 민화느낌의 일러스트도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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