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Pirate를 좋아하는 아이. 표지에서 아이 시선을 사로잡아야....영어원서 읽히기가 순조로워 집니다. 아이가참 좋아했어요. 특히나 바닷가에서 겪을법한 이야기들이고, 아이들이 실제 쓸 수 있는 표현들이 많았어요. 쉽게 풀어냈구요. 책 속 상황들을 바다에서 따라 해봐도 좋을 것 같았어요.
떠들면 안된다고 누누히 경고하던 누나.
큰 외침이 필요한 응급상황에 동생에게 외치라 합니다.shout!!! 덕분에 썰물로 갈 곳 잃은 두 아이가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었어요.
엄마가 따로 공부하지 않고도 바로 읽어줄 수 있어요. 어려운 어휘가 없었고 5살아이가 이미 접한 쉬운 문장들로 풀어갑니다.
그림책 판형이 크고, 한 페이지에 들어가는 문장이 많지 않았어요.1점대 책을 찾고 계시는 분께 추천해요.
잠들 준비를 모두 마치고, 굿나잇 인사를 건넵니다. 달에게만 인사하면 되는데, 달님이 보이지 않아요ㅠ
어쩌지..조금더 높은 곳, 조금더 높은 곳. 달님이 있을 만한 곳을 다녀보는 MAX입니다.
그리고 마주한 달님. 정말 환하네요. 달은 MAX의 정성어린 인사를 다 듣고는 속삭여요. 집에서 인사해도, 난 다 들을 수 있어. 걱정마^^ㅎㅎ
이 말에 MAX는 편히 집으로 돌아가서 잠이 드네요.
그러다, 그림을 열심히 그리던 친구에게 큰 실수를 해요. 물통을 엎지른거죠..슬퍼하는 친구를 위로하려고 큰 프로젝트를 준비합니다.
망쳐진 그림 살리기! 반 친구들과 힘을 합쳐 그림 속 배를 만들기로 표현해냈네요.
이렇게 자신의 실수로 속상해했던 친구를 달래주네요.^^ 그림도 아기자기. 내용도 따뜻했던 그림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