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내내 뭔가 서리요정이 전설속에 나오는 인물처럼 가볍지만은 않게 느껴졌던것 같아요. 모든것이 그렇듯 순리대로 시간이 흐르고 봄이 오고 있음을 느꼈을때 사라져버리는.... 하지만 완전히 사라진게 아니라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하는 장면들이 여운을 남기네요. 잘 읽었습니다.
살짝 글밥이 있어서 어려운 책인가 했다가 엄청 웃으면서 읽었어요. 아빠닭이 새끼닭을 재우려고 하는데 말이 어찌나 많은지... 읽어주는 책들마다 본인이 컷을하고는 마무리를 지어버리는 새씨닭의 모습이 말많은 저희집 아이랑 똑같아서 한참을 웃으면서 읽었어요 ㅋ 마지막에 반전 아닌 반전? 까지 ㅋㅋ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suzy goose 시리즈를 모두 좋아하는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랑 엄청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이가 " never mind "를 함께 외치며 다시한번 수지를 응원하더라구요~ 마지막 트리 위에 별이 보일때는 뭐가 그리 좋은지... ㅋㅋ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