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책이 번역본으로 첫째 아이 어렸을 때 자주 읽어줬는데 왜 이 책이 DUCK SOUP의 번역본인줄을 몰랐을까 했던 몇년 전이 생각나네요. 아이가 이거 우리 한글책 있다고 들고와줘서 알았던ㅎㅎ.. 오리가 친구들을 위해 수프를 끓이는데 대실패 폭망의 맛이 되어서 오리가 재료를 다시 구하러 나갔는데.... 친구들은 오리가 안보이자 수프를 끓이는 POT에 빠졌다고 생각하죠. 이 상황에서 아주 웃기기도 하고 조금 흠칫 하기도 하지만 MAX라는 오리와 친구들의 귀엽고 좌충우돌 우정이야기가 재밌어요!
Mo williems 작가님의 대박 of 대박, ELEPHANT AND PIGGIE가 나오는 리더스 시리즈! 코끼리와 피기가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리더스마다 등장하는데 이 부분이 깨알처럼 재밌고 더 스토리에 생동감을 더해주는 듯한 느낌이에요. 사실 저희집 아이는 코꿀이 시리즈보단 덜 재밌어했던거 같지만 문장도 간결하고 스토리를 갖춘 잼난 리더스라서 아이랑 음독 연습용으로도 가볍게 가져가셔도 좋을거 같은 시리즈입니다.
안좋아하는 아이들이 거의 없는 초대박 캐릭터 시리즈! elephant와 piggie가 나오는 리더스 시리즈~ 캐릭터들이 나와서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진행하는 부분도 웃기고 각양각새의 풀들이 자신이 더 잘났다고 특징들을 뽐내는데 이 부분에서 최상급 표현들이 나와서 아이들이 익히기에도 좋다. 우리집 아이는 이 최상급들을 되게 잘 따라말했던 기억이 난다. 결국 풀들은 잘려나가지만..... 그 나름의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유쾌한 스토리의 끝이 참 좋다 ㅎㅎ
MAX THE DUCK은 천방지축 우당탕탕 오리 MAX와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에요! DUCK SOUP은 오래전부터 아이랑 읽고 효린파파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그림책 리스트에 있어서 이번 기회에 다시금 꺼내서 읽어보았네요^^ 오리가 수프를 끓여주다가 다시 재료를 구하러 나갔는데 오리가 빠진줄로만 아는 친구들, 추운 겨울 오리를 집에 들여줬지만 오리땜에 곤란하고 힘들어하다 막상 오리가 떠나니 그리운 친구들... 그들의 재밌는 우정이야기 추천해요~
두께가 제법 두꺼운 편이라서 헉~! 하지만 내용은 정말 재밌고 탄탄한 스토리로 사로잡는 나무늘보 PETER 와 ERNESTO의 그래픽 노블 시리즈! 그림체도 선명하고 귀엽고 느림보 나무늘보 친구들 중에서 정반대인 친구들의 동상이몽을 유쾌하게 그려냈어요. 궁금한게 많아 결국 나선 친구, 그런 친구에 비해 겁나서 움츠러든 친구.. 이들을 보면서 아이들과 이야기할 거리도 많고 서로 주거니 받거니 읽기에도 딱 좋은 호흡이라 정말 추천합니다!
사실 이 책은 예전부터 제가 너무너무 읽고 싶고 염혜원 작가님 BIG FAN이라서 아이보단 저를 위해서 구매해서 소장하고 있는 책이에요. 그림도 워낙 이쁘고 책 커버부터 사로잡는데.. 어린 아이들은 아직 이해하기 어려워 갸우뚱할 수 있지만 우리는 말할 수 있는 "왜 그런 날 있잖아~ 뭐든 잘 안풀리는 날~" 그런 일상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공감가는 그림책이었어요. 일상에 지친 어른들이 쉬어갈 수 있는, 도닥거려주는 그림책 추천!
이번 웬디북클럽 시즌 책으로 접했는데 책이 꽤 두꺼워서 헉했는데 두껍기만 할뿐 책장 넘기는건 시간가는줄 모를만큼 엄청 재밌는 스토리들로 가득차있어요. 느림보 나무늘보들 이야기인데 모험심 많은 나무늘보가 친구를 찾으러 나서면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는 이야기도 재밌고 친구를 따라 나선 나무늘보도 웃기고 결국은 마지막은 우스꽝스러운 장면으로 아이도 깔깔거렸네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 추천!
Julie Kim 작가님, 염혜원 작가님, Aram Kim 작가님처럼 한국에 관한 소재가 녹여진 책들로 예전에 효린파파 선생님께서 DANBI 시리즈를 소개해주셔서 보았어요. 단비라는 이름부터 새로운 곳에서 아이가 적응하는 나름의 고군분투하는 일상들이 저에겐 굉장히 공감이 되고 감정이입되었는데 아이는 아무래도 아니었나봐요.ㅎㅎ 그래도 한글이 잠깐 나오다보니 엄청 반가워하며 신기해했어요.
PIZZA AND TACO 시리즈는 워낙 유명하고 많이들 추천하는 그래픽노블이기도 하면서 특히 그림도 단순하고 심플하면서 대화체들도 간결하고 호흡이 짧아서 아이들과 같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시리즈에요! 타코는 아직 아이들에게 익숙지 않지만 피자, 햄버거, 샌드위치, 핫도그 등이 나오는데 저희집 아이는 아무래도 자기가 엄청 좋아하는 음식들이 나오니 더 재밌게 보았어요. 다양한 음식들의 이야기로 긍정적이고 유쾌한 스토리라인까지 아주 추천합니다!
타코를 모르는 저희집 아이는 타코를 꼭 먹어보고싶다고 다짐하게 만드는 먹고잡이 아이의 식탐을 자극해준 책이었어요ㅎㅎ 피자와 타코가 서로 자기가 최고라며 티격태격하는 우정이야기인데 이 설정 자체만으로도 웃음이 나옵니다. 피자와 타코에 올라가는 재료들도 보면서 다른 음식들도 같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다 보니 아이가 더 몰입해서 재밌게 보았어요! 이 시리즈는 강추입니다!
남자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서는 중박 이상이기는 어려울 것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발레와 귀엽고 아기자기한 동물들, 그림체, 색감 등이 여자 아이들이 선호할듯한 Girlish하지만 lovely한 책이었어요. 하지만 발달단계상으로 남자아이 또래들에게도 보여지는 잘보이고 싶은, 뽐내고 싶은 그 부분이 잘 녹아져 있어서 한번 쓱 읽어주기 좋았어요^^
이 짧은 리더스에도 3가지의 이야기가 녹아있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티키타카가 담긴 우정이야기라서 모윌렘스의 elephant and piggie 시리즈가 생각났어요^^ 문장도 짧고 간결하지만 두 친구들의 주거니가 받거니가 재밌고 엉뚱하기도 해서 아이랑 주거니 받거니 형식으로 같이 읽기 연습하셔도 좋을거 같은 리더스였어요! 덩치 큰 귀욤댕이 하마와 허세가 있지만 순진한 토끼의 귀여운 우정이야기 추천해요~
이 시리즈는 효린파파샘이 오래전에 추천해주신 리더스 시리즈에요! 정말 표지부터 시선강탈 귀염뽀짝인데다 토끼와 하마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우정이야기에요. 짧고 얇은데다 스토리도 좋아서 가볍게 읽어주기도 좋고 아이들이 음독 연습용으로도 좋습니다! 더더더더~ 를 외치지만 시리즈가 더 안나와서 아쉽기만한 리더스 시리즈입니다. 덩치만 큰 하마와 센척하는 귀염둥이 두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이야기!
MINI RABBIT 시리즈가 웬디북에서 입고되었을 때 색감이 정말 눈에 확 들어오고 캐릭터가 엄청 귀여워서 제 머릿 속에 강력하게 남았었나봐요. 이번에 웬디북클럽 이달의 그림책에 선정되었을 때 잊고 있던 중요한것이 떠오르듯 어찌나 반갑던지! 꼬마토끼의 일상이야긴데 정말 사랑스럽고 재밌어서 웃음도 나옵니다. 심부름으로 편지를 부치러가야하는데, 늦지 않게 가야하는데 그 과정들이 아주 깨알 재미입니다!
그림이 엄청 따뜻하고 동화처럼 다가오는데 프뢰* 영아테마동화에 이 합본 이야기 중에 2개인가 번역본으로 나와 있어요. 그래서인지 저희집 아이들도 도서관에서 본 책이 기억나는지 더욱 재밌게 읽었어요! 합본이라 골라본다는 재미도 있지만 스토리별로 문장도 그닥 길지 않고 GOSSIE와 친구들의 우정이야기가 소소하면서도 행복감을 가져다주더라구요^^ 반복되는 어휘 속에서 아이들이 따라하는 것도 덤이에요!
수학, 과학 분야의 리더스는 생소했지만 DVD도 같이 구성되어서 아이들에게 큰 거부감없이, 특히 읽어줘야하는 부모님들도 힘들이지 않고 부담없이 보여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폰트가 다소 가독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수학적으로 풀어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고 레벨2로 넘아가면 다소 난이도가 훅 뛰는 느낌도 들었지만 영상을 먼저 보여주고 다시 보여줘도 좋을거 같아요!
나무집 시리즈로 유명한 앤디 그리피스와 테리 덴톤 작가님의 리더스! 그래서인지 이야기도 그림도 너무너무 재밌어서 큰 아이가 엄청 재밌게 읽었어요. 그리고 라임도 살아 있어서 이야기에 더욱 재미를 살려주는 것 같아요^^ 이 리더스 말고 cat on the mat도 같이 보면 아주 재밌답니다! 작가만의 특별한 유머코드도 엿볼 수 있고 닥터수스 식의 이야기 흐름을 좋아한다면 추천해봅니다!
아주 아주 아주 옛날에 뭣모르던 시절에 그저 읽기 한번 시켜보겠다고 샀던 유명한 리더스, 누들스! danny 시리즈랑 해서 스콜라스틱 리더스 중 아이가 좋아할법한 걸로 샀었는데 제 예상과 다르게 아이는 누들스를 참 좋아했었네요. noodles라는 강아지는 장난꾸러기이자 사랑스러운 강아지인데 강아지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간결한 1~2문장과 그림과 일치, 스토리까지 재밌어서 초기 리더스로 좋아요!
오싹오싹 시리즈는 번역본으로 워낙 유명한 책들이기도 하고 판형이 큰 하드커버인데다 흑백과 대비되는 형광색, 원색을 사용하여 CREEPY, SPOOKY를 더욱 강조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잡아당기는거 같아요. 특히 UNDERWEAR는 야광테이프 붙여서 주인공 친구처럼 형아가 된다며! 자꾸 안자면 너도 이 야광팬티가 올거라며 장난도 치고 했었는데, 너가 이상황이라면 어떨거 같아? 라는 식의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이 시리즈 참 많이 읽었는데.. 사실 초기엔 단어도 어렵고 내용이 다소 난해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