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글책으로 먼저 접하였지만, 반복되는 구문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영어책으로도 구입하여 경험하였습니다. 콜라쥐 방법을 이용하여, 찢고 붙이고~~ 형형색색의 그림과 글자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책에 구멍을 뚫어서 표현한 것도, 그림 속이나 사진 속의 작은 메모를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화려한 색감과 재밌는 내용이 아이의 시선을 끌기 충분하여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Barbara Mcclintock 은 사진과 그림과 관련된 일을 하는 부모님 아래서 자라나서 세밀화 풍의 그림책을 그리셨다고 하네요. 이번에 구입한 두 권의 시리즈는 각각 프랑스와 중국을 여행하는 기분이 드는 책 이랍니다. 이 외에도 미국 여행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책은 따로 구해서 봐야 할 듯 하네요. 이 작가 분은 섬세하고 볼 것 풍성한 그림책을 그리시는 분이라, 아델과 시몽 시리즈 말고도 다른 책들이 빨리 입고되기를 바랍니다.
요셉의 낡은 코트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도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콜라쥐 방법을 이용하여, 찢고 붙이고~~ 형형색색의 그림과 글자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유투브에 있는 음원을 이용하여 집중듣기를 하였는데, 이 책의 음원이 너무 잘 만들어진 영상이 있어서 더욱 즐겁게 책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화려한 색감과 재밌는 내용이 아이의 시선을 끌기 충분하여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만지는 이미 유명한 영화이지만, 저희 집 아이들 취향은 아니어서 영화보다 이 책으로 먼저 접하게 되었습니다. 음원 다운로드를 이용하여 집중 듣기를 진행하였는데, 무서운 내용에 호감을 보이지 않던 저희 집 아이들도 너무 재밌다는 반응을 보여서 주말에는 주만지 영화로도 확장하는 즐거움을 누렸네요. Chris Van Alsberg의 목탄과 연필스케치를 바탕으로 환상의 세계를 펼치는 솜씨를 보고 보고 또 볼 수 있으니 소장을 강추합니다~
이 책이 출간된지 벌써 30년이나 지났군요! 첫째 어렸을 때 한글책으로 읽었던 기억이 있는 책인데, 주만지의 작가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책들을 찾다가 다시 발견했습니다. 환상적인 세계를 목탄과 연필스케치를 바탕으로 펼치는 작가답게, 이 책의 그림도 사실적이면서도 환상적인 느낌을 갖게 합니다. 게다가 함께 동봉되어 있는 CD 음원의 목소리가 리암리슨이네요~ 굵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음악이 아름다워 듣고 또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토마스씨네 가족인 모그는 깜빡깜빡 자꾸 잊게 되어 가족들의 오해를 받기도 하네요. 그래도 마음을 이해해 주는 주인집 딸이 잠든 사이 머리카락을 핥으며 애정을 표하는데 정작 아이의 꿈속에서는 무시무시한 동물이 등장하네요. 잠에서 깬 아이가 모그를 보고 비명을 지르는 순간, 모그는 가족들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정원으로 나가 숨죽이게 됩니다. 그 때 집안에 든 도둑을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반갑게 달려드는 순간!! 뜻 밖의 영웅이 되었다지요!!
저희 집 따님이 미어캣이 등장하는 책을 보고 싶다고 하기에 구입을 한 책입니다. 은 집을 떠난 미어캣이 보낸 엽서가 등장하기 때문에 펴 보는 재미가 있는 책 입니다. 진짜 미어캣 으로 부터 엽서를 받는 듯 착각이 들 정도로, 비가 왔을 땐 엽서가 비에 번져 있는 등 숨어있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도착하자마자 듣기도 건너뛰고 직접 엽서를 펴 가면서 읽은 책이라, 앞으로도 다시 펴 볼 것 같습니다. 이런 플랩북은 더욱 소장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토끼들이 등장하는데, 이 토끼들이 참 사실적인 포동포동 토끼들이라 만져보고 싶은 충동이 입니다. 토끼가 사과정물화를 그려가면서 그 과정을 A to Z 표현하는 상상력도 참 좋구요, 알파벳, 숫자, 모양, 색깔.. 유아들부터 접하기 좋은 낮은 단계의 그림책인데 소장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딸은 이 토끼가 별로 귀엽지는 않다는 평을 했지만, 조금 더 어렸을 때 보여주었다면 좋아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희 집에서는 스누피와 찰리브라운이 주인공인 만화를 즐겨 보는 편입니다. 요즘 재미있는 영어책이 없다면서 방황하는 딸 아이가 이 시리즈는 봐 줄 것 같아서 리더스이지만 구입하였습니다. 역시 영화로 익숙한 캐릭터들이 책에 등장하니 반응은 매우 좋았구요, 11권 책이 묶여 있어서 가성비도 좋게 즐겁게 읽었습니다. 찰리브라운 시리즈를 더 많이 구입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자신을 치와와라고 생각하는 샴고양이 스키피존의 살아있는 표정을 보기 위해서라도 들추어 보는 책입니다. 낮은 단계의 보드북이라 동물을 좋아하는 유아라면 색깔놀이, 숫자놀이, 모양놀이를 이 책으로 입문해도 좋겠다 싶습니다. 저희 집 아이는 동물캐릭터를 좋아하기에, 귀여운 스키피존과 함께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동생까지도 잘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자신을 치와와라고 생각하는 엉뚱하고 귀여운 고양이가 주인공인 책입니다. 자신을 치와와라고 상상하는 고양이가 거울을 바라보니 거울 속에는 치와와가 그려져 있군요! 재미난 상상력이 더해진 책이지만, 음원을 들으면서는 다소 빠른 속도에 중간중간 스페인어의 추임새.. 가 몰입을 방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첫 인상은 다소 산만하였지만, 다음에 다시 읽으면 스키피존의 귀여운 에피소드가 더 눈에 들어올 거라 생각합니다.
한 줄 한 줄 내용에 따라 실제 음원이 연주됩니다. 바이올린을 켜는 엄마 아빠를 소개하고 바이올린 연주가, 첼로를 연주하는 동물을 소개한 후에는 첼로 선율이 아름답게 흐릅니다.
중간중간 클래식 음악이 삽입되어 천천히 음미하면서 들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총 길이 22분의 음원이라, 이 책은 cd 와 함께 구입하기를 더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Gustav 가 음악 하는 집안에서 태어나서 음악과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읽고 들을 수 있는데, 다음 권이 그래서 더욱 궁금해 집니다.
이 책은 표지부터 음산한 느낌의 공포감을 조성하지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다음 그림에는 무엇이 등장할까 마음을 졸이면서 보게됩니다. 어두운 숲속, 어두운 집안, 어두운 복도, 그리고 이어지는 방.. 그 안에서 무엇이 튀어나올 것 같은 상상을 하면서 읽게되는데,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안도하며 미소짓게 된답니다. 우리집에서는 자주 꺼내보는 책입니다. 이 책의 음원이 전주부터 좋다는 평이있지만 저희는 그 음원의 으스스함을 느껴보지는 못하였네요.
맥스는 형들의 우표 수집, 동전 수집을 부러워합니다. 우표를, 동전을 형들에게 달라고 하지만 형들이 줄 리가 없지요. 그래서 맥스가 수집하려고 한 것은 Words!! 단어를 잡지나 신문에서 오려 내어 수집하기 시작하는데, 단어들을 가지고 조합을 하니 재미있는 문장이 완성됩니다. 결국 형들은 맥스의 단어를 탐내게 되지요. 단어를 조합하여 문장을 만드는 재미가 있는 책이고, 그 문장이 상상 속에서 그림으로 형상화되어 있어 아이와 읽기 좋았습니다. 나머지 맥스 시리즈도 구입할 수 있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orben Kuhlmann 의 생쥐의 모험 3권은 하드커버 책 자체도 탐이 나지만, 그 안의 생쥐, 삽화의 힘이 센 책입니다. 이 책 뿐만 아니라, 암스트롱, 에디슨 등 나머지 2권 또한 같고요. 몇 년 전에 이 책을 발견해서 웬디북에 없는 관계로 어렵게 다른 사이트에서 구했었는데 금번에 지인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생쥐가 인간에게 영감을 주어서 역사적인 발명들이 있을 수 있었다는 그 기발함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책입니다.
CD 음원이 으스스하게 시작하면서 책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이 있는 책 입니다. 책을 구입할 때 음원을 함께 구입하지 않아서 그 몰입도를 경험하지 못한 것이 조금 후회가 됩니다. 그러나 테디를 찾아서 숲 속으로 들어 간 에디가 소중한 곰인형을 찾아다니면서 느끼는 긴장감을 책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소중한 곰인형을 찾았을 때의 반가움, 그런데 그 반가움이 놀라움으로 변신하는 순간이 있어 재미가 배가 되는 책입니다.
일단 반짝이는 질 좋은 종이에 컬러 그림이 삽입되어 있어서 거부감이 덜 드는 책이구요. 한 가족의 서부 정착 대서사시를 9권에 걸쳐서 그린 책이니 긴 호흡으로 읽게 되는 책입니다. 저희 아들은 그림책으로 나온 초원의집 시리즈를 매우 좋아해 주어서 이 시리즈까지 확장하였었는데, 이시리즈는 정말 5번 이상은 읽은 것 같습니다. 집중듣기 없이 읽을 수 있는 시점에 구입해서 잘 읽었었는데 동생도 좋아해 주면 좋겠습니다.
제이슨 친 작가의 책들은 사실화를 보는 것처럼 디테일하게 표현을 한 것이 참 인상적입니다. 이 책도 Gravity와 함께 읽기가 비교적 수월한 지식책이면서 그림으로 물의 순환을 느낄 수 있게 설명한 책입니다. Gravity책과 마찬가지로 어렵지 않아서 자주 꺼내 보게 됩니다. 하드 커버에 사실적인 그림 덕분에 충분히 소장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글씨가 많지는 않지만 그림을 충분히 보면서 느끼면서 곱씹으면서 보면 좋겠네요.
이 작가님의 책 중에서 가장 사랑받아 읽힌 책입니다. 역사 부분, 특히 2차 세계대전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저희 아들이 두번 집듣을 한 책입니다. 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려서 지금이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데 요양원에 입소하게 되면서 그곳을 감옥이라 생각하고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와 손자의 우정이 잘 그려져 있는 작품이고 특히 2차 세계대전에 대한 지식들도 나와서 즐겁게 읽은 책 입니다.
밝은 노랑으로 치장한 하드커버의 예쁘고 화사한 책이라 당연히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구입을 하였는데, 아이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존덴버의 노래 CD가 들어있어서 들으면서 집중듣기를 했는데...엄막 듣기엔 멋진 노래가 더해져 좋았습니다만, 아이는 느리고 올드한 감성의 노래라고 생각하는 듯 하네요. 이 책은 조금 더 큰 다음에 노래가 잘 드릴 때쯤 다시 펼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