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아기 처음 읽어줬는데, 피카부 하며 그림이 올라오니까 반응 아주 좋아요. 스스로 조작하려고 하는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옵니다. 돌정도 된 아이들한텐 단순한 그림과 한 두단어 단어로 된 책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 책의 단순하고 선명한 그림, 피카부+동물 이렇게 두 단어로 된 글밥이 첫 영어책으로 딱이에요. 마지막에 피카부 You 하며 거울이 나오는데,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본다고 엄청 집중합니다.
잠자리 책으로 유명하죠. 10부터 1까지 거꾸로 세면서 아이한테 뽀뽀해주는 내용인데, 숫자+몸의 부분 (발가락, 발, 무릎, 배꼽...)+형용사조합으로 구성돼있어요. 책의 내용처럼 아기의 작디작은 발가락, 부지런히 꼼지락대는 발, 통통하고 귀여운 무릎에 뽀뽀를 해 주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캐런카츠 다른 책과 마찬가지로 글밥이 제법 되기 때문에 아주 어린 아이보단 조금 말 통하는 아이한테 읽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엄마표 첫 영어책으로 많이 추천되는 책이에요. That's not my dinosaur이 반복되는 패턴형 책이고요, fuzzy, bumpy, slippery 등 여러 촉각 형용사와 거기에 명사 tail is fuzzy (꼬리에 털이 많다) teeth are bumpy (이가 울퉁불퉁하다) 매치되는데, 그림+골판지, 반짝이는 소재, 부직포 등 소재를 사용해서 자연스럽게 형용사와 명사를 익히기 좋아요.
페파피그 모르는 아이들은 없을거에요. 7세 아이 첫 영어영상으로 페파피그 보는데, 잔잔한 그림체지만 아주 잘 봅니다.
제목에 Muddy Festival이라 도대체 무슨 축제가 진흙탕 축제인가, 내용을 어떻게 풀어갈까 궁금했어요, 축제에서 캠핑하고 밤새 비가 내려서 땅이 질어져서 진흙 축제가 됐다, 라는 약간의 트위스트가 재밌어요!
플랩 열어보는 재미는 말할 필요도 없이,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이 책의 따뜻한 그림체는 유행을 타지 않고 항상 사랑받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라면 좋아할 쿠키, 귀여운 동물들로 그림만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고 계속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페이퍼백 버전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그림이 아름다운 책은 보드북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 이 책이 보드북이라서 더 좋아요.
협동, 인내심, 존경, 신뢰, 공평, 불공평 등 아이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을 쿠키와 함께 쉽게 풀어낸 점도 너무 맘에 듭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두고두고 읽을 책인것 같아요
귀여운 삽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작은 책 사이즈에 7살 아이가 한눈에 반한 책이에요.
도서관에서 빌려서 처음 봤는데, 아이가 너무 맘에 들어해서 반납하고 바로 주문했는데 책 크기 작은것까지 다 알아보고 샀어요. 받자마자 책을 너무 좋아해서 아직 영어 한단어 못읽지만 페이지 꽤 꼼꼼히 들춰보고, 외출할때알아서 들고다닐정도에요.!
생쥐에게 쿠키를 주면 우유를 달라고 할것이고, 우유를 주면 빨대를 달라고 할것이고~~~~, 마지막에 우유를 달라고 할것이고, 그러면 우유랑 같이 먹을 쿠키를 달라고 할것이고~ 이런식으로 끝없이 읽을수 있는것도 재밌어요.
너무 무리하지 않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토리텔링이 어른이 봐도 지루하지 않고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