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영어를 막 탄탄히 하는 시기에 리딩북 시리즈를 꽤 많이, 다양하게 읽혔는데, 그것이 바탕이 되어 아이의 영어 기본기를 충실하게 만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아이캔리드 시리즈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미국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교재라 꼭 이 리딩북 시리즈만큼은 단계별로 가야지 싶었어요. 이 라벨을 갖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담은 리딩북들이 있어서 취향대로 고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해리포터에서 영감 받은 여러 가지 음식들을 볼 수 있는 요리 책입니다. 그저 사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만족스러운 느낌이 난다고 해야하나요. 사진들을 보면서 참 사람들이 창의적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요. 설명도 읽으면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게 레시피가 적혀있는지라 방학이나 아이와 할 것이 없을 때 시도해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음식들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어스본 플립플랩 시리즈는 플립플랩이 많아서 어린아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시리즈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어스본 출판사라는 역사가 깊은 출판사이기에 믿음이 일단 가고 플립플랩도 견고한 편인지라 쉽게 망가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여러 조작들이 들어있어서 어린아이도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고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림들도 귀엽고 간단한 설명도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블루이 그림책 시리즈는 페파피그 시리즈 못지 않게 인기가 많은 시리즈가 되었지요. 아무래도 영상과 연계해서 읽을 수 있어서 더 효과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자매가 중심이 되어서 이야기가 풀어나가기 때문에 해당 조합의 가족원을 두고 있으면 더 공감가는 장면이 많을 것 같아요. 중심 캐릭터가 귀엽고 아기자기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법하고, 일상적인 내용을 다뤄서 좋아요.
브랜치 시리즈는 아이가 챕터북으로 넘어갈 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던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문장이나 단어들이 챕터북을 막 들어섰을 때 도움이 많이 될 법한 기본적인 문장이나 단어들로 되어있기 때문에 영어 기초를 쌓는 아이라면 특히 더 가볍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높은 이해도가 필요하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두께감이 있어도 부담없어요.
돼지의 일기, 제목만 봐도 매력적인 느낌이 폴폴 나지 않나요? 아무래도 돼지 관점으로 쓰여진 일기이기 때문에 유머러스할 수밖에 없는 책인지도 모르겠어요. 챕터북에 막 진입을 했을 때 읽기 좋은 시리즈라고 할 수 있어요. 칼라로 되어있기 때문에 어린 친구들이, 혹은 챕터북에 막 입문한 사람이 읽기에 부담없이 가볍게 읽기 좋다고 해야할까요. 내용도 어렵지 않고, 높은 이해도도 필요 없어요.
디어주는 유아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리즈이지요. 귀엽고 아담한 그림들을 가지고 있어서 일단 일러스트 자체가 매력적이고, 어린 아이들에게 딱 알맞는 귀여운 느낌을 가지고 있어요. 각 책이 아담해서 휴대하고 다니기 좋고, 기본적인 단어들로 이루어진 책이기 때문에 어린 연령대의 아이도 쉽고 가볍게 읽을 수 있고, 읽어줄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4권의 책이 한 시리즈로 묶여있어요.
데이비드 왈리암스 작가님의 책들은 한번 재미를 알면 쉽고 간편하게 휘릭 읽어버릴 수 있는 소설들이 많아요. 그래서인지 신작도 많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요. Roald Dahl 책들과 비교해보면 내용이 좀 더 얕지만 그래도 최신 소재들을 더 많이 사용한 것 같아서 아무래도 요즘 아이들 입장에는 더 맞을 수도 있겠고요. 아이가 작가님의 책들은 신작까지 모두 평타 이상의 재미를 갖고 읽었어요.
브레인 퀘스트 시리즈는 아이가 어렸을 때 참 많이 애용했던 워크북 시리즈인데, 큰 워크북 시리즈가 있다면, 이렇게 작고 간편한 카드 형태로 되어있는 퀴즈 카드 시리즈가 있지요. 이 시리즈는 휴대하고 다니기 좋게 간편하고 사이즈가 아담해서 어디를 갈 때 항상 하나는 갖고 다니는 필수품이었어요. 퀴즈 형태이다보니 어떤 문제를 풀기보다는 퀴즈 게임을 하는 느낌이었어요.
고전 명작은 입문하는데에는 꽤 높은 독서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한번 그 재미에 빠지면 고전만큼 또 깊은 재미를 찾기에는 쉽지 않지요. 그러기 때문에 그 오랜 시간동안 해당 책이 살아남고 고전이라는 라벨을 가질 수 있는 것이겠지요. 해당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시작하기 좋은 시리즈라 생각해요. 물론 중학교 때 시작해도 괜찮지만요. 단 한권도 빠짐없이 정말 재미있답니다.
더티 버티 시리즈는 아이가 챕터북을 읽을 때 워낙 유명하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 읽어야겠다 생각해서 들여왔던 시리즈에요. 기대보다 아이가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아무래도 해당 책은 좀 연령대가 낮은 아이들을 겨냥해서 쓰여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각 챕터가 하나의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어서 여러 에피소드를 묶어 하나의 책을 만든 구조인지라 한 권을 읽는데 호흡이 짧아요.
돼지의 일기 시리즈는 딱 봐도 돼지의 관점으로 쓰여있으니 해당 시리즈는 유머가 가득할 것이라는 예측은 바로 나오지요. 유머러스하니 아이들 입장에서도 재미있고 그래서 인기가 많은 시리즈인 것 같아요. 초기 챕터북 시리즈로 읽기 좋고, 칼라그림들이 함께 들어있으니 아무래도 챕터북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 입장에도 읽기에 덜 부담스럽고 가볍게 읽기 좋은 시리즈인 것 같아요.
스콜라스틱 브랜치 시리즈는 챕터북을 들어갈 때 초기 챕터북을 읽기에 좋은 시리즈입니다. 두께는 좀 두꺼워졌는지 모르지만, 내용 자체는 어렵지 않고, 이해도가 낮아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스토리라인을 풀어내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읽어낼 수 있는 시리즈이기도 하지요. 기본적인 문장과 단어들을 쓰였기 때문에 읽는것이 수월하고 무엇보다도 갱지로 된 페이지가 아니라 아이들이 그에 대한 거부감도 없을 거에요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필수 작품 중 필수가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원문을 읽기에는 어린 연령대에는 어려우니 보통은 줄글로 편집된 어린이용 셰익스피어를 일찍이 접하는 경우가 많죠. 사실 셰익스피어는 극작가였으니 모든 글이 극 형식으로 쓰여있는데 줄글로 읽었으니 원문을 다시 읽는 경우가 적을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이렇게 줄글 형태가 아닌 극 형식으로 셰익스피어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쓰인 해당책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슈퍼 테이토 시리즈는 아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재미있고 유머러스한 그림책 시리지이지요. 캐릭터가 유명하다보니, 해당 캐릭터를 중심 캐릭터로 하여 여러 액티비티 북이 등장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숨은 그림 찾기 책인 것 같아요. 저도 어렸을 때 숨은 그림찾기를 참 좋아했는데, 이런 책은 심심할때 아이에게 건네주기 좋고, 시간을 보내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어렸을 때 워크북을 꽤 많이 풀었는데, 워크북을 하면서 어떤 실력향상을 노렸다기보다는 어렸을 때는 비교적 시간이 많고, 영어를 다지는 입장에서 영어로 무언가를 쓰는 과정이 어떻게든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서 풀었어요. 어떤 시간을 정해놓고 풀었다기보다는 아이가 지루할때 혹은 할게 없을 때 조금씩 풀었는데, 공부책보다는 퀴즈책 같아서 워크북들을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유아를 가졌다면 해당 작가님의 놀이책은 모두 추천드려요. 그저 책장을 넘기면서 소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쓰여진 책을 그저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읽는 독자가 해당 페이지에 나와있는 지시들을 직접적으로 수행을 하면서 책을 읽는 적극성을 가져야하기 때문에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은 더 재미있게, 그리고 더 집중해서 책을 읽을 읽을 수 있어요. 제 아이도 참 재미있게 읽었던 시리즈네요.
피터 레이놀즈 작가님의 가장 큰 특징은 감동적인 문체를 가졌다는 점인 것 같아요. 작가님의 글을 읽고 나면 어떻게든 자신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해야하나요? 일러스트도 감각적인 느낌이 참 마음에 들었고, 아이 뿐 아니라 저에게도 많은 영감을 준 그림책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그림도 예쁘고, 스토리 자체도 어렵지 않은 간단하면서도 짧아서 지루하지 않게, 하지만 가슴은 따스하게 읽을 수 있었던 시리즈입니다.
닉 샤렛 그림책 묶음은 아이가 어렸을 때 참 많이도 반복해서 읽었던 그림책들이에요. 내용이 어렵지 않고, 간단한 스토리라인?(이라고 해야하는지는 모호하지만..)이 어린 연령의 아이 수준에 딱 맞았고, 이해도가 높지 않아도 되어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색감이 밝고 화사해서 일러스트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어요. 우스꽝스러운 내용이 들어 아이도 저도 참 많이 웃었네요.
아이캔 리드 시리즈는 아이가 리딩북을 미친듯이 읽던 시절 참 많이 읽었던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일단 오래된 역사가 해당 시리즈에 대한 신뢰성을 더해주었고, 각 책마다 단계별로 나뉘어있어서 다음 레벨 책을 걱정하지 않고, 쭉 이어 시키면 되어서 편안하게 리딩을 시킬 수 있었던 시리즈였지요. 시리즈 내에 다양한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어 아이나 부모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