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인만큼 꼭 읽고 가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리딩북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저도 어렸을 때 넘나 좋아했던 이야기인데, 진정한 우정에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어린시절에도 감동이었지만, 성인인 지금 읽어도 감동은 그대로, 오히려 배가 되는 장면들도 있었습니다. 에피소드들이 다 재미있고, 우중충해보이는 색감도 읽다보면 빈티지스럽고 아름답게 느껴질 거에요. 강하게 추천드려요.
프랭크 애쉬 책들은 일단 그림들이 귀엽고 검은 테두리 안의 원색적이면서 부드러운 색채가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책 역시 달을 사랑하는 달곰이가 등장하고, 자신의 절친 새와 함께 꿈꾼 내용을 나누는 이야기입니다. 사실상 독자들은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있는데, 꿈과 현실을 혼동하고 있는 둘을 보면서 웃음이 나오죠 ㅋ_ㅋ 꿈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어요:)
일단 닉샤렛하면 색감이죠. 원색적인 색감은 책을 굉장히 화려하게 해주고, 미술감각도 올려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장이나 단어 자체가 쉬워서 얼리리더들이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두페이제 걸쳐서 질문하나를 던져주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는 책인데, 물론 질문을 대답하는 것도 재미나지만, 그림의 디테일을 보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아이와 나눌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에요.
똥 싸는 공룡. 이미 제목부터 유머러스한 느낌이 폴폴 나죠' 이 책은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라고 구입해주었는데, 예상한 것 같이 아이가 좋아했던 시리즈입니다. 특이하게 이 시리즈의 가장 첫 권은 시즌 책-즉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는 책이 첫 책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과도하게 달라는 아이를 위해 산타 할아버지가 식성무지 좋은 공룡 하나를 보내주죠 ㅋㅋㅋ 이 책을 읽고 과도한 선물을 산타에게 달라는 요구가 주어들 수도 있어요 XP
리틀 크리터, 클리포드 등은 영어초보자가 꼭 거치는 단계의 시리즈인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주인공 자체가 너무 지저분해보여서 처음엔 구입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유명세에 못 이겨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아이 취향 저격했었죠. 그 이후 이 시리즈 다량 구입했는데, 책이 많은 만큼 여러가지 상황들을 담은 책들을 다양하게 읽을 수 있어 좋았고, 그랬기에 적재적소에 쓰이는 말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남자아이라면 당연 좋아할 리딩북입니다. 물론 여자아이들도 좋아하겠지만, 일단 우주 나오고 커맨더 나오고 두꺼비가 등장합니다. 보니까 스타워즈의 패러디물이라는데, 스타워즈를 아직 알기엔 어린나이지만 그냥 책 내용 자체만으로도 실컷 즐길 수 있는 책이었어요. 예전에 출시된 리딩북인데도 현대적인 감각을 갖추었고, 너무 적은 분량의 리딩북이 아니라 만족했습니다. 표지도 참 색감이 예뻐요^^
워낙 유명한 시리즈이기도 하고, 수스 상도 탔던 시리즈라 꼭 읽어보리라 했었습니다. 읽고선 진작에 구입하지 않은걸 후회했죠. 정말 아름답고 서정적인 우정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소심한 친구와 적극적인 친구가 서로 상호보와적인 역할을 하면서 우정을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을 볼 수 있죠:) 문장도 쉽고 단어도 쉽고 그러면서 감동까지 들어있는 리딩북입니다. 강추합니다.
플랫스탠리는 당연 읽을 챕터북이기에 미리 소개하고 싶어 구입했던 리딩북 스탠리 시리즈입니다. 처음 3권 구입한걸 아이가 넘나 흥미로워해서 결국 전권을 다 구입하게 되었는데, 재미가 있기에 리딩북으로도 제격이었습니다. 문장이나 단어가 별로 어렵지 않고 음독하기에도 적절한 분량이에요:) 챕터북보다는 당연 빈약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보기엔 딱 적당 분량이었습니다(막 영어 읽기 시작하는 5-7세).
빨간색 바인더와 노란색 표지, 게다 노란 보름달이 그려진 이 책을 보고 외관상으로도 너무 아름다워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책이었습니다. 꽤 오래된 이야기인데, 다시 리뉴얼해서 엮어놓았다고 하더라구요. 오래된 이야기이기에 정서적으로 편안한, 요란벅쩍하지 않은 클래식한 느낌을 맛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일러스트 역시 고급스러운 느낌의 빈티지한 매력을 간직하고 있어요. 문장이나 단어가 별로 어렵지 않고, 에피소드도 소소하게 재미납니다:)
유머러스하고 함축적인 단어들을 다량 쓰는 책들을 좋아하는 아이기에 제러미 스트롱 책은 당연 구입목록 중 하나였습니다. 18종을 전체적으로 구입해줬고,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다 읽고 나서 제일 먼저 요청한게 바로 이 책이었습니다. 얼리리더를 벗어나서 약 3단계가 편하게 읽힐때 레벨업용으로 읽기에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글밥이 약간 많아보이지만 문장이나 단어가 과도하게 어렵지 않고, 일단 재미있어서 보게 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리딩북을 뗸지는 한참 되었지만, 이집트에 대해 전반적으로 훑고 싶어서 구입했던 리딩북입니다. 너무 복잡한 지식이 아니라 간단하게 알려주기 위해서는 리딩북 지식책들을 추천합니다. 아이가 딱딱한 내용을 읽기에 아주 적당량의, 어찌보면 적당량보다 적은 량의 책을 보면서 전반적으로 호기심을 일깨울 수 있거든요 ㅎㅎ 이 책 역시 아이가 재미있게 보았고, 결국 이집트에 대해 더 자세한 책을 구입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제로니모 스틸튼을 넘나 좋아해서 결국 번외편도 거의다 읽었는데, 그 중 하나가 원시인인 제로니모 스틸튼의 이야기입니다:) 원시인이기 때문에 당연히 맘모스 출연이고, 원시인 말투를 사용합니다 ㅋ_ㅋ 그래서 더 재미도 있구요^^ 예상보다 더 많이 이 책을 좋아했고, 다른 원시인 책들 없냐고 더 요청하더라구요 ㅎㅎ 우주편 번외보다 반응은 훨씬 좋았습니다:) 이 시리즈 역시 각종 패러디가 나와요:)
배드키티가 시니컬하다는 건 이미 그림책에서 봐왔던 터. 항상 이런 키티 옆에는 바보같은, 하지만 착한 강아지가 하나 나옵니다 ㅋ_ㅋ 둘은 앙숙이지만 역시 개와 고양이는 뗴어놓을 수 없는 사이는 맞는 것 같아요:) 일단 책이 매우 재미있고 유머러스해서 금방 완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함축적인 표현도 덩달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림도 제법있어서 글밥이 두께에 비해 많은 편은 아닌 것 같아요.
데브필키의 그림책이라는 점에서 일단 아이 입장에서는 강추합니다. 읽지 말래도 다 읽는 책이 바로 데브 필키의 그림책!:) 바보 토끼 가족들 내용인데, 어떤 걸 바보스럽게 말하는지를 함께 찾아내는 것도 재미 중 하나입니다. 너무 바보 같아서 우스꽝스럽고 생김새도 우스꽝스럽지만, 바보스럽게 말하는 부분이 뭔지 찾아내다보면 영미권의 문화도 함께 배워나갈 수 있어요:) 그림도 귀여워요!
아이가 하도 심심해하길래 재미로 구입했던 워크북입니다:) 일단 색깔도 많이 들어있고, 여러가지 다양한 형태의 질문들도 들어있어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지식면이 아니더라도 아이와 재미있게 퀴즈를 풀듯 시간 떼우기에도 좋은 책이에요. 분량도 별로 없고 그림도 귀엽고 구성도 다양해서 책은 두꺼워보여도 쉽게 넘어갈 거에요. 지루하지도 않구요^^ 워크북 중에서도 제일 유명한 것 같아요:)
가방도 주는데, 게다 싸기 까지 하다니 이 시리즈가 남아있다면 바로 구입할 것을 추천합니다. 같은 시리즈의 51-60권 세트가 있는데, 각 시기별로 수입가가 달라서 이 시리즈가 다른때보다 수입가가 저렴했다고 합니다:) 일단 제 아들이 스틸튼 팬이어서 당연히 끝까지 구입할 예정이었던 시리즈였는데, 저럼하게 사니까 배로 즐겁네요^^ 이 시리즈로 3-->4.5단계로 무난히 레벨 업할 수 있었어요!
제로니모 스틸튼 책이야말로 다독에는 1등공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원시리즈도 대수의 책을 가지고 있는데(심지어 아직도 출간을 학고 있는!) 번외편도 무진장 많아서 캐릭터에 한번 빠지면 어떤 책을 구입할까 고민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각종 패러디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여러가지 교양도 가져갈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개인적으로 1권씩 구입보다는 시리즈로 뭉텅이 구입을 추천합니다. 시리즈로 여러 권을 구입해놓으면 아이가 더 푹~ 캐릭터와 스토리에 빠져서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가격면에서도 더 낫구요^^
드래곤 마스터즈 시리즈가 제가 개인적으로 스콜라스틱사의 브랜치 시리즈에 대한 신뢰감을 갖게 한 시초입니다. 우연히 구입해온 드래곤 마스터즈 10권 시리즈를 구입해온 그 날과 이틀간 미친듯이 보는 것을 보고선, 다독책으로는 엄청나게 좋은 책이구나! 싶었습니다. 결국 신간이 나올때마다 구입해주는데, 신간에도 또 신기한 드래곤들이 각기 등장해서 매 책마다 아이로하여금 기대감과 재미를 주는 것 같아요. 브랜치 시리즈 중에서도 정말 좋아했던 시리즈였습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화(Anger)'에 대한 책입니다. 아서라는 남주인공이 엄마의 잔소리로 인해 '화'가 나게 되고, 그 화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되죠. 나무가 휘어지고, 바람이 불고, 이것저것 부서지고... 결론도 결국 '화'때문에 거대한 피해가 있다-는 의미로 끝나는데, 일단 끝맺음이 순간 읭'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작가가 '화'가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오는지에 대해 그려내고 싶지 않았나 합니다 ㅎㅎ
달곰이 시리즈보다 곰과 음식 시리즈를 좋아했던 아들인데, 이 책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팝콘이 다량 출현하는 사실 자체만으로 행복했던 책입니다. 아주 간단한 스토리라인을 가졌는데(엄마 아빠가 없는 틈을 타 아기곰은 서프라이즈 할로윈 파티를 열게 되고, 손님마다 가져온 팝콘선물을 튀기다 온 집이 팝콤 천지가 되고, 결국 팝콘을 실컷 먹은 아기곰은 배탈이 나는데... 나갔던 부모님이 가져온 선물은' 바로 팝콘!) 간단한 문장과 단어로 이루어져서 얼리리더에게 도움이 되는 시리즈라 생각됩니다. 원색적인 색감을 쓴 일러스트도 마음에 들고 귀염진 곰과 에피소드도 마음에 들었던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