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그와 모그 시리즈는 제 아들과 저의 최애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일단 간단한 문장과 쉬운 단어로 이루어져있는데, 여기에 나오는 메그의 주문들이 정말 위트넘치고 재미집니다. 게다 색감 자체가 쨍한 화사한 색감이라 넘나 마음에 들었던 책이었지요. 3권 합본으로 단권에 비해 비교적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인공들이 다 선하고, 따라그리기도 쉬워서 미술교재로 써도 좋은 책입니다:)
데이비드 맥기가 귀엽고 유쾌한 글만을 쓰는 줄 알았는데, 그의 대표작인 이 책을 보면서 사회고발적인 내용을 많이 쓰는 작가라는 것을 꺠닫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책인지라 별 생각없이 담았던 책이었는데, 내용은 조금 무시무시합니다. 부모가 아이에 대해 무관심한 나머지 결국 아이가 괴물에게 잡아먹히고 괴물이 아이인척 하는데, 그것도 알아채지 못하는 부모의 모습이 나오죠. 이 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부모로써의 관심을 늘 가지고 주인공 버나드와 같은 처지에 놓이게는 하지 말아야지 저에게도 많은 일깨움을 준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그의 다른 책들도 여럿 구입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심오한 내용들어있는 책들이 많았고, 오히려 그랬기에 아이와 이야기할거리가 많아서 최애 작가 중 하나가 되었네요:)
이 책은 라임으로 이루어진 책으로 아이가 리듬타면서 여러 단어들을 습득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바게트를 사러간 나네트의 스토리를 그려내고 있는데, 결국 바게트가 넘나 맛있어서 오는 도중 다 먹어버리죠. 결국 나네트 어머니가 바게트를 사러 가는데, 이런, 나네트 어머니가 이번에 바게트를 다 먹어버리며 끝이 납니다 ㅋ_ㅋ 역시나 이런 유머스러운 장면들이 들어있고, 내용도 유쾌합니다. 조금 아쉽다면... 개인적으로 나네트의 생김새가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윌렘스 일러스트가 다 귀여운데, 이 책 만큼은 귀여운 느낌보다는 약간 징그럽'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ㅎ 윌렘스 팬이라면 추천, 처음 산다면 차라리 피죤 시리즈나 피기 엘리펀트 시리즈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색감도 윌렘스 스타일에 비해 조금 어두운 편입니다. ㅎㅎ
제로니모 스틸튼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구입한 책이었습니다. 일단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딱지만으로도 스틸튼 팬 아들이 넘나 좋아하더라구요:) 원시리즈와 비슷하게 모험 하나가 그려져있는데, 하드커버로 되어있어서 더 스페셜한 느낌이 듭니다. 그와 함께 뒤에 미스테리 시리즈가 작게 붙어있는데, 결국 두개의 스토리가 들어있는 셈입니다(긴스토리 1개, 짧고 간단한 스토리1개). 일단 이 책을 읽고 나면 파피루스 라는 단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 읽고 이집트 관련 책들을 연계해 읽었어요:)
리딩책중 베렌스타인베어 시리즈를 만나서 닥터수스에서 나온 비기너부터 스텝온투 그다음에 원 베렌까지 정주행했었습니다. 이 책은 초기리딩북에 딱 알맞게 문장도 짧고 단어도 쉬워요. 그러면서 계속 늘어나는 바퀴들은 수적인 개념도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가 자전거를 얼마나 타고 싶어했는지요. 덧셈 뿐 아니라, 두개의 바퀴니 곱셈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리딩과 수학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리딩북이라고 할 수 있죠:)
마녀가 나오는 책 중 가장 '감동적인'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루팔로 이후로 도날드슨의 팬이 되었는데, 이 책이 두번째로 구입한 책입니다. 도날드슨의 딱딱 맞아떨어지는 라임과 재미있는 스토리방식은 이 책에서도 동일합니다. 자신의 빗자루에 타고 싶다는 자들을 모두 태워준 착한 마녀, 결국 빗자루는 무게에 못 이겨 두동강이 나고 맙니다. 결국 마녀가 선의를 베푼 자들이 모두 마녀에게 은혜를 갚으면서 그녀의 생명을 구하는데, 나중에 마녀의 요술로 누구나가 만족할 수 있는 멋진!!! 빗자루가 등장할때 마음이 뭉클하더라구요. 도날드슨의 책 어느하나 빠짐없이 선한 메세지를 아이에게 전달해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합니다:). 이 책 역시 아이에게 감동과 함께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 역시 셰플러의 귀여운 동글동글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고, 색감도 화사합니다:)
너무도 유명한 골디락스와 세마리의 곰 패러디, 그러나 이번엔 곰이 아닌 공룡이 나옵니다. 심지어 가족도 아니죠 ㅋㅋ(이것도 웃음포인트) 원작과 비슷한 스토리라인으로 진행되지만 모 윌렘스 스타일의 유머가 여기저기 곁들어있습니다. 가령 아기곰의자에 앉았던 골디락스, 이번엔 어떤 의자에도 앉지 못합니다-의자가 모두다 너무~!!!! 컸거든요 ㅋ_ㅋ 가장 애기 공룡 의자도 마찬가지. (공룡이니 당연 의자 사이즈가 기본적으로 크겠죠') 결국 (재미있는) 교훈과 함께 누구도 잡아먹히지 않는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윌렘스 답게 그림들이 다 귀엽고 색감 역시 예뻐요:)
맥스앤루비 시리즈를 정말 좋아했던 아이를 둔 엄마인지라 부활절을 대비해서 구비해두었던 책입니다. 일단 표지의 보라색이 정말 예뻐요^_^ 부활절에 대한 간단한 지식(Egg hunt, egg bunny 등)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외국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맛볼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 읽고 나서 에그 헌트를 함께 해보면 맥스 마냥 무지 좋아할겁니다 ㅋ_ㅋ 장난기 다분한 맥스가 누나 루비가 부활절계란을 더 찾았는데도 불구하고 초코렛 새를 먹는, 누나 찜쪄먹는 남동생 스토리이죠. 그래도 엔딩은 둘다 만족스러운 결과로 끝:) 역시나 로즈메리 웰즈의 귀여운 일러스트 보는 것도 재미이고, 색감이 정말 예쁘다는 것.!
일단 표지부터가 빈티지 느낌이 물씬 납니다. 이 표지에 매력을 느껴 몽땅 구입했던 책이었는데, 결국 이 책 내의 제니 고양이에게도 사랑에 빠져버렸죠:) 고아인 제니 고양이가 어느새 고양이클럽에 끼게 되는 모습을 담았는데, 주인공이 고양이지만, 사실 모습은 인간관계를 그린것과 유사합니다. 아이의 사회생활/인간관계에 도움이 되는 에피소드가 많았고 도움도 되었습니다. 게다 나오는 주인공들이 모두다 선해서 정서상에도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이 바인딩으로 되어있는 책들이 꽤 되는 것으로 아는데, 입고가 된다면 다른 책들도 구입해보고 싶어요. 이 바인딩 시리즈에 푹 빠진 1인입니다 ㅋ_ㅋ
세계지도를 보고 싶어하는 아들을 위해 구입했는데, 각 나라별 특징을 재미난 그림으로 훑어볼 수 있는 책입니다. 나름 디테일하고, 어떤 나라에 대해 궁금하면 찾아보기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한국'은 없지만, 나중에 비슷한 버전으로 또 지도책이 나와있는데 그건 '한국' 포함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고 아이와 각 나라의 문화나 유명한 음식/장소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어요. 지금도 여전히 꾸준히 들여다보는 책입니다:) 사이즈가 꽤 크고 하드커버여서 무게감이 있습니다.!
맥스앤루비 시리즈는 워낙 아들의 최애시리즈라 그녀 책 중 어느하나 재미없는 책은 없었지만, TV 시리즈를 그림책으로 만든 책보다는 로즈메리 웰즈가 직접 그린 그림책이 개인적으로 더 재미있고 알차더라구요. 이 책은 맥스와 루비가 각자 할머니를 위해 생일케이크를 만드는 이야기인데, 누나 루비를 도와 케이크 만드는 걸 도와주려는 어린 맥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ㅋㅋ 도와주려고 하지만 사실 사고뭉치인 어린이 맥스죠-이 부분도 정말 귀여워요 ㅋㅋ 결국 할머니는 두개의 생일케이크를 받고 넘나 행복해하십니다:) 혹시 할머니가 육아에 참여하고 있다면 더더 추천드려요. 할머니 생신에 맞춰 사주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1인은 아니지만, 이 책은 '귀여워 보여서' 구입한 책이었어요. 일단 다스베이더가 나쁜 놈이고 어두운 놈인데.. 그런 놈이 '아빠'의 모습으로 레이아랑 루크에게 굴림당하는 모습에서 웃음이 픽픽 납니다. 일단 아이들보다는 어른들-특히 아이를 가진 부모가 보면 공감되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유머러스합니다:) 이 책 자체가 스타워즈 팬이 쓴거라고 하니, 스타어즈 팬이라면 귀여운 버전의 다스베이더가 신선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섭고 나쁜놈도 자기 자식앞에서는 순한 양에다 굴림당하게 되더라고요 ㅋㅋ <---이 포인트가 정말 재미집니다 ㅋㅋㅋ
아이들이 자유롭게 반친구들에게 편지쓰는 형식으로 되어있는 책입니다 ㅋㅋ 선생님이 노트를 하나 주고 아이들에게 서로에게 편지를 쓰라고 권유하죠. 마치 한 교실의 아이들이 편지나 낙서를 쓴 모습을 훔쳐보는 느낌이 듭니다 ㅋㅋ 편지들이 다 어떤 정해진 형식보다는 자유롭게 써져있고, 낙서도 있고, 장난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ㅋ_ㅋ 티격태격하는 애들도 당연 있구요. 아무래도 아이들의 입장에서 쓴 책인지라 제 아이도 공감이 되는지 읽다가 몇번이나 웃던지요. 몇번이고 반복해서 본 책입니다:) 갱지에 시리즈가 아닌 얇은 소설 느낌이지만 가볍고 문장이나 단어가 쉬워요:) 챕터북 시작하는 초에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아들이 레고에 빠지면서 DK 시리즈 레고 백과사전을 닥치는대로 다 구입해주었는데, 정말 요긴하게 쓰였던 책입니다. 아이가 캐릭터를 좋아하니 자동으로 문장이나 단어 습득이 되었고, 읽지 말라고 해도 어찌나 정독해서 읽는지요. 게다 앞에 피규어 하나가 같이 딸려오니 이 책을 받아드는 순간 흥분이 두배가 되긴합니다 ㅋ_ㅋ 이 책을 읽고 레고 스타워즈 뿐 아니라 스타워즈 전반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미국권 책을 읽다보면 스타워즈에 대한 지식이 조금은 있어야 하는 것 같은데, 레고를 좋아한다면 스타워즈에 대한 교양'쌓기에 좋은 책인 것 같아요x)
고릴라 잘자- 이 책을 시작으로 해당책의 그림작가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갔죠:) 일단 그림들이 동글동글 귀엽고 선한 사람들이 등장하고 색상도 예뻐요:) 원리원칙을 중요시하는-그래서 재미없는 한 경찰이 역동적이고 재미난 강아지를 만나면서 최고의 강연을 하는 경찰로 거듭나는데, 일단 이 글로리아 강아지 정말 최고입니다 ㅋ_ㅋ 제 아들이 얼마나 좋아했던지요:) 이 책은 밤마다 읽어줄 정도로 정말 많은 애정을 받았던 책이고, 몇 년 지난 지금도 꺼내보는 그림책 중 하나입니다. 지금도 해당작가의 다른 책들이 눈에 보이면 종종 구입하기도 하구요:) 문장이나 단어는 무난한편이고, 초기읽기독립할때 읽기에 좋은 책이에요.
줄리아 도날드슨을 워낙 좋아해서 구입한 책이었는데, 일단 일러스트가 끝내줍니다. 그와 함께 도날드슨 특유의 딱딱맞는 라임. 게다 배경은 도서관과 책을 훔치는 도둑이 나옵니다:) 독서 하는 아이에게 책에 대한 사랑을 가르칠 수 있고, 선한 주인공과 도둑마저도 선한 책이라 아이 정서상에도 좋은 책이죠. 받자마자 색감이 넘나 예뻐서 폰배경으로도 한동안 해놨어요X) 도날드슨 책은 일단 평타 이상인 것 같아요^^
아이에게 가필드라는 캐릭터를 소개할겸 구입한 책입니다 ㅋ_ㅋ 이 책 한 권으로 나머지 가필드도 반드시 구입해야겠다고 마음먹었구요:) 가필드는 캐릭터만 알았지, 실제 이야기를 읽어본 건 아이 덕에 첨으로 봤는데 정말정말 재미있습니다 ㅋㅋ 서양식 유머와 Scartism도 배울 수 있고 일단 다이어트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가필드를 보며 공감되는 감정들이 많았다는 ㅋㅋ 이 책 읽으면서 아이 유머 실력도 늘어나고 내용을 파악하는 실력도 향상할 수 있었어요:) 나중에 챕터북까지 구입하게 되었는데 다 재미있고 웃음이 터집니다. 추천해요:) 저도 아이도 정말 즐겁게 읽었어요
플라이가이 시리즈를 아이가 정말 좋아해줘서 결국 매번 나오는 신간을 따로 사주었는데, 이 책도 역시나 정말 재미있게 본 책입니다. 일단 표지가 빤짝이어서 비주얼도 끝내줍니다X) 그 당시 아이가 '닌자'에 관심이 급증할때였는데, 이 책은 자신이 좋아하는 플라이가이+닌자의 조합이니 좋아할 수밖에 없는 책이기도 했죠. 플라이가이는 막 혼자 읽기 시작할때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일단 정말 유머러스하고 그림도 재미나고, 일단 애완동물이 '파리'라는 점에서 점수 먹고 들어가는 책입니다:) 이 시리즈는 아이가 막 영어 읽기 시작하던 초에 구입했던 시리즈인데, 몇 번이고 반복하고 덕 많이 봤던 시리즈에요:) 막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문장이나 단어도 쉬워요^^
단가가 비싸서 미루다가 결국 오싹당근과 함께 세트로 구입한 책입니다. 단가가 비싸다는 생각을 했던 저였지만, 막상 택배가 오니까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더라구요. 일단 색감도 정말 아름답고! 그림책이 꽤 큽니다. 하드커버가 어울리는 책이고, 색감이 할로윈과 넘나 어울리는, 제목과도 딱맞아 떨어집니다. 이 책을 아이가 정말 좋아해줘서 이 책을 구입한 할로윈때 많이도 반복 읽어줬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 재스퍼 토끼 이야기가 나오면 바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지금봐도 그림책이 아름다워서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아요:) 일단 팬티라는 주제도 재미있고, 오싹한 팬티라 유머도 있습니다 ㅋㅋㅋ
쥬디스 커 그림은 넘나 아름답죠:) 영국그림책의 감성을 그대로 담겨있어서 쥬디스 책은 호랑이가 차마신 이야기부터 거의 다 구입해서 읽은 것 같네요. 이 책도 크리스마스를 빌미로 구입했던 건데, 크리스마스 책 답게 앞에 금박이 반짝합니다^^ 물론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소품이나 장식들을 쥬디스커의 아름답고 부드러운 그림체로 느낄 수 있는 건 덤. 내용도 서정적이고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화려~ 한 책보다는 이런 안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책이 유아때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