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윌리엄스 책은 믿고 보는 책이죠. 옛날 흑백영화처럼 대사부분은 까만 바탕에 인쇄되어 있어요. 유튜브에 모 윌리엄스의 완벽한 음원이 있어서 재미있게 보았어요. 나중에는 그냥 책만 펴도 음원이 들리는 듯 읽게 되요. this is not a good idea!!라고 외치는 꼬마 거위들의 소리가 귀에 익게 되요. 너무 재미있고, 대반전이 있는 그림책이에요.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엄지척!!!
돼지와 쥐가 소의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요. 오리가 계속 순무를 주자고 하지만, 그 말을 들어주지 않아요. 소는 오리가 가져온 순무를 가장 좋아하고, 케이크는 남아요. 이야기가 익살스럽고 유머가 있어서 아이가 정말 웃기다고 하네요. 초급 우리 아이에게 재미를 준 책이에요.
화려한 색깔과, 모양대로 오린 듯한 표현으로 보는 재미가 있어요. 그림과 단어로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에요. 음원은 자장가처럼 조금 느리고 온화한 느낌의 노래에요. 아이가 자장가 같아서 잠이 온다고 했어요. 중독성 있는 자장가. 이건 꽤 여러 번 들었는데, 암기가 되거나 습득이 빠르지는 않았어요. 표현된 동물과 내용이 쉽지 않기도 하고, 페이지가 꽤 많기도 해요. 듣고 보는 데에 흥미를 끌기에는 충분해요.
거의 글자없이 그림으로만 표현되는 책을 쓰는 David weisner책이에요. 이 책에서도 "I got it"만 딱 두번 나와요. 하지만, 그림 표현이 너무 풍부해서 이야기를 충분히 이해가 가능해요. 그림을 한참동안 들여다보게 되요. 그림을 보면서 내용을 상상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작가에요. 상황에 대한 표현을 익히는 점에서 좋았어요.
코끼리, 곰, 사슴이 각기 다른 색깔의 티셔츠를 입어요. 티셔츠, 팬츠, 코트, 양말, 신발까지 색깔별로 나옵니다. 칠면조가 매번 우스꽝스럽게 입고 있어서 Oop!라고 하는 부분이 너무 재미있어요. 아이도 그림 보면서 많이 웃었어요. 유튜브에 영상이 있는데, Oops!하는 부분 억양이 꽤 재미있고 중독성 있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이책은 대박책!
두 마리 원숭이가 바나나 하나를 가지고 다투다가 결국 양보하는 내용이에요. 단어는 "banana"
"please"가 전부에요. 원숭이 그림이 너무 재미있어 색상 또한 화려해서 아이가 흥미있게 보았어요. 한번 엄마가 읽어준 후에는 혼자 읽었어요. 두 단어 뿐이니까요. ㅎㅎ
blue chameleon이 친구를 찾는 이야기입니다. 바나나, 앵무새, 달팽이, 메뚜기, 양말, 돌에게도 다가가지요. 결국 알록달록 카멜레온을 만나서 친구가 되요. 유튜브에 멋진 목소리의 아저씨가 읽어주는 영상이 있어요. 화면도 깔끔하고 음성도 좋습니다. 미국 어떤 공립도서관 출처였어요. 아이가 그 아저씨의 억양과 발음을 따라해서 더 재밌었네요.
" 10 minutes till bedtime " 아빠가 외치면서 시작되요. 아이는 잠자기 10분 전에 동물 친구들과 놀고 간식 먹고, 책 읽고, 목욕까지 합니다. 아이의 방에서 온갖 소동이 벌어져요. 작은 동물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 아이가 "bedtime" 외치면 동물 친구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아빠가 굿나잇 키스를 해주면 잠이 듭니다. 작은 동물들의 모습을 아이가 한참 찾아보면서 재미있어 했어요.
숫자 1부터 10까지. 다시 10, 20, 30, 40까지 leap frog처럼 동물의 행동과 함께 표현되었어요. 리듬 있는 노래로 아이가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부르게 되요. 그림이 눈을 확 끄는 선명한 알록달록. 이제는 표지만 봐도 노래가 술술. 역시 노부영!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작은 강아지가 길에서 한 소녀를 따라가요. 소녀의 인형을 찾아주지요. 결국 소녀의 사랑을 받으며 소녀가 강아지를 키우게 되는 내용이에요. 텍스트가 매우 간단하고 단어 수도 적어서 유치 아이 영어 읽기에 적당해요. 그림이 귀엽고 잘 표현되어 있어서 짧은 단어와 연관지어 상황 이해에 도움이 되요. cd에 있는 song이 너무 듣기 좋고, 따뜻한 느낌이에요.
tummy, beek, feet 부분이 팝업북으로 되어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음원도 재미있어서, 문장이 쉽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몇번 듣고 그냥 외워버렸어요. 이 책은 틀어놓고 아이가 혼자 팝업되는 거 보면서 꽤 즐거워한 책이에요. 역시, 레벨이 낮은 책은 흥미를 끌만한 부분이 있어야 아이가 흥미를 갖게 되네요.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