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보기엔 글밥도 길고 단어도 꽤 어려워서 자주 읽어주진 못하지만 그래도 내용이 너무 좋아 조금더 크면 자주자주 읽어주고 싶은 책이에요~ 신문배달을 하는 한 소년이 새벽같이 일어나 같이 사는 강아지와 함께 집집마다 신문을 돌리는 장면이 뭔가 짠..하면서도 아름답게 그려져있어요. 남들이 일어날 시간에 다시 아직 식지 않은 잠자리로 들어가는 장면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책입니다.
아이들이 한동안 공룡에 푹 빠져있던 시기가 있어서 공룡책이라면 거의 샀었드랬쬬~ 이 책도 공룡 표지그림을 보고 바로 주문했네요~ㅎㅎ 내용은 기대안했는데 너무 재밌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에요~~밤에 자기 싫어하는 공룡이 엄마아빠에게 하는 귀엽고 얄미운 행동들이 너무너무 익살스럽게 그려져있어요~ 여기서 공룡은 진짜 공룡이 아니라 아이 이야기죠~~감정이입하기도 좋고 글도 쉬워 좋아요~
읽고나면 아, 이게 다야? 싶은 책이지만 이상하게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책입니다. 친구가 없는 외로운 한 아이가 친구를 만드는 과정이 정말 간결하면서도 아름답고 예쁘게 그려져있어요~ 단어는 정말 요~에쓰! 이 두 단어만 나오는데..이 말로도 서로의 마음이 전해지고 전달되고 서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워요~친구 사귀기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이 맘에 이어 마이 대드도 참 유명한 책이죠~ 셋트로 구매하기 딱 좋아요~~아이들이 엄마책 읽어주자마자 아빠책은 없냐고 물어봤거든요.ㅎㅎ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 아빠는 정말정말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아빠죠~하지만 무엇보다 나를 웃게하고 사랑해준다는 것~! 아빠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예쁜 책이에요~이런 책은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쉽사리 버릴수가 없는 책인것같아요~
이 책은 정말정말 소장가치 100%, 너무너무 아름다운 책입니다. 아빠에게 하늘에 있는 달을 따다달라는 딸과 세상에서 가장 긴 사다리로 달을 가지고 딸에게 선물하는 아빠. 아이는 아빠가 준 선물을 너무너무 아끼며 잘 가지고 놀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점 달이 작아져 사라지고 만다는 이야기, 하지만 얼마 뒤 하늘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달~시간이 지나며 달의 모양이 바뀌는 모습도 재미있고 딸바보 아빠의 사랑이 느껴지는 책이에요~
제목 그대로 정직하게 롤러코스터에 관한 스토리입니다. 그냥 그저 그렇겠지 생각했던 예상과는 달리 와, 그림이 너무 세세하고 리얼하게 그려져있어서 감동했던 책입니다. 롤러코슽터를 탙려고 줄을 섰을 때부터 타기 직전, 탄직후, 위를 향해 올라갈 때, 내려갈 때, 다 타고 내린 뒤, 각각의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들이 정말로 같이 타고있는 마음이 들만큼 실감나게 그려져있어요~!
이 책은 산지 조금 되었는데도 정말정말 좋아하는 시리즈라 아이들에게 자주 읽어줘요. 언제읽어도 너무 웃긴 우리 피죤~~이 책은 목욕이 너무 싫은 피죤이 온갖 핑계를 대며 목욕을 피하다가 한번 욕조에 들어간 뒤 10시간을 목욕하게 되고..영원히 나가고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만큼 목욕에 푹 빠지게 되는 사랑스러운 스토리랍니다~~다중인격 피죤의 대사가 너무 리얼하고 재미있게 그려져있어요~
마녀책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소재라 집에도 마녀관련 책이 엄청 많네요~ 이 마녀는 아이들 또래의 귀여운 마녀라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것 같아요~~사람들은 마녀를 무서워하지만 마녀도 사람들을 무서워한다는 사실!! 얼굴이 녹색이 아니라 그게 제일 무섭다는!! 새로운 발상이네요~~마녀가 사람들에 대해 조사한 내용이 그려져있는데 그부분이 너무 웃겨요~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입니다.
앤서니브라운 책 중에서도 특히나 유명한 책이죠~~ 원래 한국어판이 있었는데 영문책으로도 읽어주고싶어 구매하게 되었어요~~보드북이라 튼튼하고 여러번 보아도 흠집안생겨 좋네요~~엄마도 한때는 여러가지 꿈이 있었단다~~라는 내용을 알기쉬운 그림으로 전달해주는 내용인데 읽으면서 감정이입되서 처음 봤을 때는 눈물이 찔끔 났었드랬죠~ㅎㅎ 아이가 커도 자주자주 읽어주고 싶은 책이에요~
무슨 책일까 너무 궁금했던 책이에요~~한 소녀는 상자에 든 털실을 발견하고 주변사람들에게 그 털실로 짠 옷을 선물합니다. 근데 그 털실은 짜도짜도 없어지지 않는 매직 털실이었죠~~옷을 좋아하는 왕자까지 찾아와 그 털실을 빼앗으려 하지만 결국 뺏은 그 털실박스는 다시 소녀에게로 돌아오는 이야기입니다. 스토리는 간단하나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 저는 특히 이 소녀의 대사에서 와, 이렇게 자존감 높은 소녀라니. 감탄하게 되었답니다.
크리피 팬츠!에 이어 바로 구입한 책이에요~ 오싹오싹 당근이라니, 아이들 호기심 끌기에 딱인 소재이지요~~주인공 토끼는 공짜로 매일매일 당근을 뽑아먹는데 어느날 누군가 자기를 쫒아다니는 느낌이 들게되고, 이어 곳곳에서 오싹오싹 캐롯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않죠~~결국 토끼는 자기가 좋아하는 당근밭에 가서 혼자 고군분투하며 펜스를 치게되고 회심의 미소를 짓게되죠~~하지만 여기서 큰 반전이 기다립니다. 꼭 책으로 구매해서 확인하세요~~너무 재밌어요!
이 책은 정말정말 꼭 소장해야 할 책인 것 같아요~ 표지는..뭔가 아이들이 싫어할 것 같은 캐릭터가 그려져있어 망설였는데..내용을 읽어보니 와, 정말 예술이네요~~어쩜 이렇게 기발한 발상을 할 수 있는지...그림 하나하나에 정말 정성이 가득가득 들어있는 느낌이에요~~그림그릴 때 가장 중요한 건 창의력, 상상력인데 그림 좋아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정말 좋아할 책이에요~
저희집 아이들은 고양이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고양이 관련책은 왠만하면 구매하는 편인데 이 책은 3개 셋트로 되어있어 너무 좋네요. 표지도 상큼상큼 아이들 시선끌기 좋구요~~내용도 너무 재밌어요~ 팝업북 형식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많아 아이들이랑 놀이하듯 읽을 수 있어 재밌어하네요~ 글밥도 많지않고 대화체로 되어있어 아이들도 자주 찾으며 보고있어요~ 구매하셔도 후회없을 책이에요~
저희집 아이들이 고양이에 푹 빠져서 한동안 최고로 인기있었던 책이랍니다. 하얀 고양이가 하늘에 뜬 보름달을 보고 우유가 든 그릇이라 생각해 끊임없이 갈구하는 장면이 너무 사랑스럽게 그려져있어요~ 아, 정말 직접가서 말해주고픈 충동이 들만큼 귀여워요. 달을 쫒다 연못에 풍덩~하고 의기소침한채로 집까지 터벅터벅 걸어오는 장면이 너무 안쓰러웠네요~ 생각보다 글밥은 길었지만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핑크 좋아하는 여자공주님들 참 많죠~~저희집도 마찬가지랍니다.ㅎㅎ 그래서 무조건 사야할 것 같은 책이었어요~~핑크를 좋아하는 주인공 소녀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나오는데 작은 사이즈의 책이라 그림같은건 기대안하고 읽었는데 어쨌든 핑크로 도배가 되서 그런지 아이들이 어떤 시리즈건 너무 좋아하네요~ 에피소드들도 하나하나 대충그린게 아니라 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그려놓았어요~
읽을때마다 언제나 의견이 분분한 책입니다. 그림만 보고 오리야? 토끼야?를 끊임없이 주장하게 되는 책이죠~ 두친구가 나름의 논리를 들어 덕인지 토끼인지 자기 주장을 펼치는 이야기인데 하나하나 듣다보면 정말 그런거같아..하고 설득당하게 되는 스토리랍니다.ㅎㅎ 저희 아이들은 부리가 노랗지 않으니 이건 분명 토끼라고 하네요! 하지만 부리가 하얀 덕은 정말 없을까? 하며 끊임없이 의심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ㅎㅎ
영어초급 진행하며 무한반복 읽어줬던 책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베스트5안에 꼭 드는 책이죠~ㅎㅎ 귀여운 양무리 틈에서 초록 양을 찾는 그림책인데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실용적인 표현을 많이 배울 수 있어요~ 대비되는 반대어 익히기에도 너무 좋고 표현도 짧고 쉬워서 아이들이 별다른 해석없어도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고 알 수 있는 책이에요~ 읽을때 리듬감도 참 좋아요~
핏더캣 시리즈는 어떤 에피소드이건 정말 다 재밌는 것 같아요. 이번 에피소드도 흰 슈즈를 신은 핏이 길을 가면서 겪게되는 일을 통해 색깔이 한번씩 변하는데 언제나 그렇듯 늘 긍정적인 핏은 더러워지거나 색이 변하면 변한대로 그걸 또 받아들이고 즐기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게 그려져있어요~ 아이들 중에 자기 몸이나 옷에 뭐가 조금만 묻어도 짜증내는 예민한 아이들한테 읽어주어도 참 좋은 책이에요~
그림이 큼직큼직 색깔도 쨍~하니 아이들이 좋아할만하네요. 주인공 곰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슨 일을 하는지 재미있고 아기자기하게 그려져있어요~ 일단 여러번 읽다보면 요일은 금방 외울 수 있는 책이고 문장도 한문장 정도라 읽어주기도 스스로 읽기도 너무 좋은 책이에요~ 그리고 곰이 방문하는 장소가 평소에 아이들도 자주 가는 곳이라 친숙함을 느끼고 자주 꺼내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