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말로는 해리포터를 능가하는 시리즈라고 하네요. 초등고학년부터 중학교까지도 좋아할 만한 시리즈입니다. 8.5권이라고 하여 무엇일까 아이와 기다리면 상상해보기도 하였네요(8.5권은 설명서+책의 느낌으로 캐릭터 소개 등이 있나봅니다, 상세한 그림에 지도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두꺼운 책이기는 하나 행간이 넓어서 읽는 내내 다른 책들보다 눈이 편안했다고 하네요.
아이가 도서관에서 빌려 다 읽은 책임에도 꼭 소장하고 싶다고 하여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읽은 책은 다시 읽기 싫어하는 아이임에도 이 시리즈는 여러 번 다시 편하게 읽고 싶다고 할 정도로 빠져든 시리즈입니다. C.S. 루이스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로, 마법, 짐승, 말하는 동물 등의 환상의 세계인 나니아라는 가상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것입니다. 정말 아동 문학의 고전이네요.
처음엔 책 두께(800페이지 내외)를 보고 읽지 않으려고 했는데, 한번 빠져드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된 시리즈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두꺼운 책들에 대한 거부감도 없어지고, 책을 좀 더 쉽게 읽게 된 것 같습니다. 판타지 소설이라 아이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용도로 좋습니다. 해리포터, 워리어즈 등을 이어가는 시리즈물인 것 같습니다. 현재 9권까지 나와있습니다.
원래 1권-5권인 책 세트만 사서 읽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나머지 시리즈도 한권씩 사서 모았어요. 판타지에 살짝 로맨스가 들어있는 아이들 창의력 향상에 좋은, 너무 어렵지 않은 수준의 영어책인 것 같아요. 어려운 단어가 많지는 않지만 워낙 빠져드는 이야기라 휘리릭 읽으면서 영어 단어들도 하나 둘씩 알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 읽고 나면 두꺼운 책들도 쉽게 읽어요.
초등 고학년 아이가 이집트에 관해 관심이 많아 구입한 책입니다. 소설이지만 작가의 고대 이집트에 대한 연구가 돋보인다고 소개되어 있길래 구입했습니다. Edith Nesbit의 Five Children and it, The Phoenix and the Carpet의 시리즈 중 마지막 권이네요. 인터넷에서 오디오북도 구매해서 들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책입니다.
초등 6학년 여자아이에게 딱 재미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미스테리 소설은 자주 접하지 않아서 그런지 새로워하네요. 셜록 홈즈 시리즈는 조금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셜록 홈즈의 여동생이 주인공이라 해서 더 공감을 잘 할 것 같아 구매했는데 아주 재밌어 하네요. AR 7, 980 L의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Young Sherlock Holmes 시리즈를 읽어보려 합니다.
셜록 홈즈의 막내 여동생 에놀라 홈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미스테리 소설입니다. 6권 세트로도 판매한다고 들었는데요, 집중듣기 교재로 많이 이용하는 듯합니다. AR이 6-7 사이쯤, 950L-1100L 사이쯤 되는 것 같아 읽기 쉽지는 않은 듯 하지만, 미스테리 소설을 좋아하는 초등 6학년 여자아이는 아주 만족해 하네요. 일부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북레벨이 꽤 높고 페이지 수도 거의 400페이지에 달하는 책이고,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익스피어의 가장 사랑받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어 이 책 한권만 읽어도 세익스피어에 대해 많이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Puffin books 시리즈라 더 믿고 봅니다. The Tempest, As you like it, King Lear등의 작품들이 실려 있습니다.
Keeper라는 이름을 가진 개의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찌보면 단순한 재밌는 책일지 몰라도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의 삶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글자크기도 적당하고 128페이지라서 금방 읽을 수 있지만 그 여운이 오래가는 책인 것 같습니다. Lois Lowry 작가의 책은 항상 만족스럽습니다. 내용은 짧지만 생각해 볼 것이 많은.아이는 개가 나오는 책이니 귀엽다고 좋아하며 읽지만 무의식 속에 다양한 생각들이 자리잡길 바래봅니다.
12살 어린이에 관한 책입니다. 엄마가 갑자기 죽게 되고 그에 아빠가 힘들어 하게 되면서 어린이가 모든 걸 해야만 하는 상황인데 그 와중에 생계유지수단인 아빠의 보트가 고장나서 이를 고치기 위한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와중에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것입니다. 12살 여아에게 사주었는데 단숨에 읽어내는 걸 보니 마음에 드나봅니다. 어렵지 않은 좋은 문장들로 되어있어 더 좋아요.
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 추천도서이자 국제학교 권장도서라 들었어요. 시리즈가 많은데 일단 첫 세권만 사보았는데 정말 재밌게 빨리 읽네요. 스파이 첩보물 이런 거 좋아하는 고학년 어린이에게 딱 맞을 것 같아요. 영화로도 일부 제작되었다고 하니 둘다 같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음원도 인터넷상에서 구할 수 있어 더 좋고 시리즈가 쭉 나와 있어서 여름방학 독서로 딱 이네요.
Rick Riordan의 퍼시 잭슨 시리즈를 읽으면서 관심이 생겨 구입하게 된 책이에요. 그리스, 로마 신들에 대해서 좀 알아야 Rick Riordan책을 읽을 때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Heroes of olympus, The trials of apollo, The kane chronicles 시리즈를 읽을 때 미리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나라 말로는 퀴즈왕들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6학년 각기 다른 네 명의 학생들의 우정을 나누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배경에서 자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다채롭습니다. 중학교 1학년 정도의 아이들이 읽으면 공감이나 이해에 도움이 되고 더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번역서와 같이 읽으면 또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이 책은 인간 문명사회의 실험대상이 되고 고통받는 쥐들의 관점에서 쓰여진 책으로 동물실험 동물인권 등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동물의 관점에사 본 인간 사회의 문제점 인간들의 욕심 행동 등에 관해서도 생각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그저 재밌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그냥 읽을 수도 있겠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주제를 접해보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참 좋은 책인 듯 하네요.
이 책의 시대적 배경은 경제대공황 당시이고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인 1929년입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대통령이던 시대라 그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어려워진 경제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에 대한 이야기 등으로 시대상황을 엿볼 수 있습니다. 번역서로 일곱 번의 여름과 괴짜 할머니가 나와 있으니 같이 읽어봐도 좋을 듯 합니다. 후속책으로 a year down yonder, a season of gifts도 있으니 읽어봐야겠네요.
1948년 뉴베리상 수상도서입니다. 책은 200쪽 내외로 그리 두껍지 않고 내용이 재밌어 술술 읽힙니다. 그러나 열기구와 관련된 과학적 서술이나 친숙하지 않은 단어들이 있어 조금은 어렵습니다. 이야기의 배경은 1883년 태평양 대서양으로 당시의 상황 등을 엿볼 수 있고 또한 세계일주 신비의 섬 크로카토아 등에 대한 서술로 흥미진진하고 모험심이 불타오르게 하는 책인 듯 합니다.
이 책은 작가인 Vince Vawter의 자서전적 소설입니다. 말더듬이 소년이 여름 동안 신문 배달을 하면서 이루어가는 내적 성장을 다룬 소설인데 작가도 선천적인 말더듬 현상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네요. 이 소설의 배경은 1959년 미국 남부의 작은 도시인데 이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 인종차별 등의 내용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앵무새 죽이기 등의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은 무려 1954년에 발표된 책입니다. 작가인 윌리엄 골딩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우리나라 말로 번역서도 파리대왕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번역서보다는 원서로 보는 것이 더 원작의 느낌을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무인도에 고립된 소년들의 원시적 모험담을 통해 인간 내면에 잠재해 있는 감정들을 알게 되는 책입니다. 어린 아이들보다 조금 성장한 아이들이 보는 것이 내용을 이해하고 작가의 비유적인 표현을 해석하는 데 좋을 것 같네요.
저자인 Neil Gaiman이 직접 읽어주는 오디오 강연이 있어서 들으면서 책을 보니 더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같은 작가의 sandman도 추천합니다. nobody 라는 이름을 가진 주인공의 등장부터 마음을 확 끌었는데요 아이는 처음에 무덤 살인 등의 소재때문에 무서워 했지만 점점 뒤로 갈수록 감동적인 이야기 등이 나와 좋았다고 하네요. 뒤로 갈수록 더 빠져들어 속도감이 붙어 쉽게 완독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말하길 최근에 읽은 책 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cuentista 라는 스페인어 단어의 뜻도 짐작해보고 직접 네이버에서 찾아도 보았네요. 지구의 멸망을 앞 둔 어느 날 12살인 주인공 소녀는 지구를 떠나는 우주선에 탑승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흘러가게 되는데 꼭 영화를 한편 보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cuentista는 이야기꾼이라는 뜻의 스페인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