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알파벳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면 주로 대문자 위주로 일러스트가 되어 있는데 이 책은 대문자 외에도 소문자를 이용한 그림들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문자를 활용한 그림들이 전체 그림에서 어느 부분에 속해있는지 찾는 재미도 있어요. 그런 놀이를 통해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문자를 학습하게 되는 것 같고요. 이 책의 장점은 아직은 어려울 수 있는 소문자를 흥미롭게 읽힐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지인이 소장하고 있었던 책이었는데 언젠가 꼭 갖고 싶다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그 당시에는 아이들이 어려서 책을 몰랐을 때였고요.
그런데 최근에 번역본 <곰 사냥을 떠나자>를 한 번 읽더니 반복해서 읽고 싶어 하길래 영어 원서 페이퍼북을 구입해서 읽어주었습니다. 혹시나 영어라서 거부할까 싶었는데 스토리가 재밌는지 영어도 잘 보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흥미를 유도하면 좋겠다 싶어 팝업북까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영국판, 미국판이 있는데 가격차이는 있음에도 일부 단어가 다른 것 외에는 차이점이 없다고 하니 구입하실 때 참고하세요.
그리고 조작북이라서 소근육 운동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반복해서 읽었던 5세는 이제 rescue time rescue time을 외치며 장난감으로 구급차 놀이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