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래픽노블은 작은 아씨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에요. 메그, 조, 베스, 에이미가 21세기 미국에서 각자의 개성과 고민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원작을 알고 있으면 색다르게 다가오고,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듯요. 초등 고학년 아이가 읽기에 글밥도 적당하고, 소재가 좋아서 몰입하기 좋았어요. 특히 다양한 가족의 형태와 현실적인 고민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공감이 갔어요. 기존 고전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제가 봐도 재밌네요
친구 관계의 변화와 갈등을 그린 이야기예요. 주인공 그레이스가 오래된 단추를 우연히 발견하면서 친구와의 관계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요. 단순한 소품이 우정을 시험하는 도구가 된다는 점이 신선했어요. 초등고학년 아이가 읽기에 문장이 어렵지 않고, 학교 생활과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서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어요. 친구 사이의 갈등과 화해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려서 생각할 거리가 많아 보여요. 가벼운 듯하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인듯해요.
시베얼 파운더의 『WONKA』는 영화 웡카를 원작으로 한 소설이에요. 젊은 윌리 웡카가 초콜릿 가게를 열기까지 겪는 모험과 감동이 가득 담겨 있었어요. 영화에서 느꼈던 신비로운 분위기가 책에서도 잘 살아 있어서 읽는 내내 상상이 절로 됐어요. 초고학년 아이가 읽기엔 어렵지 않은데, 영화보다 설명이 많아서 처음엔 살짝 몰입하기가ㅎㅎ 그래도 이야기가 흥미로워서 금방 빠져들었어요. 원작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좋아한다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 중학년 정도면 정서적으로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재클린윌슨 책이에요. 이 작가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작품 속에 깔린 동성애에 대한 특정한 시각-본인이 레즈비언-, 부모에 대한 왜곡된 관점을 갖을 수 있는 점-책들이 이혼가정 이야기 많음- 등등) 출판사에서 중학년 추천도서라고 소개하는 책들까지는 제가 경계하는 내용이 없고 적당히 좋은 책같아요 무엇보다 여자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만 하고요
초고학년 정도에게 추천하는 내용이에요. 그래픽노블과 줄글이 섞여 있어서 읽기 쉽고 내용도 공감가믄 게 많아서 제가 읽어도 재밌었어요. 미국사는 지인이 놀러와서 저에게 추천해준 책인데 슬슬 고학년 들어가는 제 아이도 진짜 좋아하며 읽는 중입니다. 기발하게 각 책마다 2명의 캐릭터가 번갈아가며 이야기가 펼쳐져요. 내용도 굉장히 공감가지만 스토리도 교훈이 있어서 부모의 눈으로 봐도 좋았어요.
캠 젠슨 시리즈는 폴리 등에서 읽히는 책으로 알고 있어요. 아이가 유머위주의 책을 좋아해서 엄청 빠져들지는 않았고, 아이 성향이 주체적이고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스토리에 끌리는 성향이라면 이 시리즈가 잘 먹힐 것 같아요. 저는 아이가 스토리에 몰입을 좀 해보며 흥미진진하게 아이의 시선에서 미스터리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 흥미를 느껴주길 바라며 이 책도 소개해 준건데 저는 크게 먹히지는 않았어요 아쉬워요^^
로알드 달의 세계로 진입하는 초기의 책이 거의 마틸다가 아닐까 생각해요^^ 아이가 마틸다의 부모와 교장선생님에 대해 너무 분노하면서ㅋㅋㅋ 영화로도 보고 계속 분노해 했어요 어떻게 저런 어른이 있을 수가 있숴!!!ㅋㅋ 로알드 달에 나오는 많은 어른 캐릭터들이 조금 왜곡되고 과장된 나쁜 캐릭터가 많아서 아이에게는 함께 설명해주면서 읽어주셔야 아이가 놀라지 않을? 것 같아요~
오바마 부부를 높이 사는 사람으로서 미쉘 오바마의 Becoming도 읽었고, 오바마의 최근 자서전도 읽었지만, 이 책도 궁금해서 사봤어요~ 이 책은 정치판 루키로서 정말 초기에 쓰여진 책으로 알고 있는데 그 시절의 오바마의 나레이티브가 궁금하더라구요. 알고 있는 일화들이 많아서 저한테는 쉽게 읽히는 이지리딩 스타일이고(그렇다고 단어나 표현이 쉽지는 않아요 법조인 답게 단어들이 매우 수준이 높습니다), 한번쯤은 읽어볼 만한 책인 것 같아요.
여아기준으로 주니비 시리즈 이후에 최고의 대박시리즈를 뽑으라면 저는 탐 게이츠였던 것 같아요~ 음성파일을 꼭 구해서 함께 들려주세요. 후반부 시리즈로 가면 읽어주는 성우가 달라져서 아이가 조금 서운(?)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게 읽어주어서 아이가 집중듣기와 스스로 읽기를 잘 병행하면서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림체도 동글거리고 이야기도 적당히 잔잔하면서 생각할 수록 웃겨서 (작가가 여자에요) 여아에게는 딱 이었어요~
엉뚱한 뚱냥이 빙키가 주인공인 그림책과 그래픽 노블의 중간 정도 되는 책이에요~ 아이가 웃긴 책 위주로 읽는데, 7반 후반으로 가면서 슬슬 그림책을 졸업할 때가 왔길래 여러가지 유형의 책을 찾아보면서 아이가 다독과 더불어 리딜 레벨이 올라갈 수 있도록 써칭을 했더랬습니다ㅎㅎ 워낙에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뚱냥이 빙키는 일단 먹고 들어갔어요~ 그런데 가끔 빙키가 엽기적인 모습이 있어서(나방도 먹어요ㅋㅋㅋ) 고양이의 습성을 모르는 아이들은 놀라는 장면이 있어요ㅋㅋ
아이가 웃긴거 좋아하는 데 조금 그래픽 노블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글밥이 없지는 않고~ 7반 후반으로 가면서 슬슬 그림책을 졸업할 때가 왔길래 여러가지 유형의 책을 찾아보면서 아이가 다독과 더불어 리딜 레벨이 올라갈 수 있도록 써칭을 했더랬습니다ㅎㅎ 워낙에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뚱냥이 빙키는 일단 먹고 들어갔어요~ 그런데 가끔 빙키가 엽기적인 모습이 있어서(나방도 먹어요ㅋㅋㅋ) 고양이의 습성을 모르는 아이들은 놀라는 장면이 있어요ㅋㅋ
휴대폰 등의 미디어에 노출이 거의 없는 아이라 책이라도 재밌는 것으로 보게 해주는 편이에요ㅎㅎ 그러다 보니 초등학교 입학하고 부터는 학교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재미있는 시리즈 위주로 아이에게 건내주게 되었어요.마이 위어드 스쿨은 특히 음성파일이 너무 웃겨서 아이가 진짜 일년 이상을 듣고 읽고 빠져 살았던 책이에요. 주니비와 양대산맥으로 초1~2 시절에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아이가 초1 후반 정도였을 때 주니비를 먼저 읽고서 읽었던 책이에요~ 등장인물이 남자아이라서 주니비만큼 완전 홀릭하지는 않았지만 내용이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상들과 재미있는 에피소드, 친구사이의 이야기라서 학교생활에 익숙하고 여러 가지 상황에 놓여 본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흥미롭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물론 주인공이 뻘하게 터지게 만드는 유머도 종종 있어서 재밌어요~ 음성파일로 구해서 함께 들려줘 보세요^^
진짜 이건 아이가 너무 좋아했던 책이라^^ 무조건 들이세요~~ㅎㅎ 특히 애착인형이 있는 아이라면 너무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일 것 같아요. 1,2권을 정말 아이와 마음을 졸이면서 읽었고, 3권은 정말 훈훈한 결말이지만 저희집 여아는 저 상황이 되어도 절대로 주인공 아이처럼은 못할 것 같다고 하네요^^; 본인 애착인형이 아직은 너무 소중한 아이라서요ㅎㅎ 모윌렘스 여러 시리즈 너무 좋지만 이 책은 유아기 최고의 시리즈중 하나였습니다^^
아이와 George's marvelous medicine을 시작으로 Matilda와 찰리의 초콜렛 공장 등을 함께 읽었어요. 아이가 로알드 달의 삽화가 그림을 워낙 좋아하기도 해서 로알드 달의 별로 유명하지 않은 그림책까지 구입하게 되었네요. 내용이 어찌보면 조금 잔인할 수도 있어요(사냥꾼 등장) 워낙에 예전에 쓰여진 책이라서 시대적 문화가 약간 그럴 수 있어서 그렇다고 아이에게 설명하면서 함께 읽었어요. 아이가 펠리컨 캐릭터를 가장 좋아했어요~
정말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명작입니다^^ 그 옛날 시리즈이지만 엄청 웃겨요ㅋㅋㅋ 사실 제가 아렸을 때는 스누피라는 캐릭터로만 알고 있었는데, 아이가 이지 리딩 할 거리를 찾다보니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소소하게 웃긴 피너츠 시리즈까지 찾아보게 되었네요. 아마존에도 평가가 좋고, 우리나라 여러 블로그를 찾아봐도 다들 재밌다고 하셔서 일단 사봤는데 저희 집에서도 아이가 엄청 재미있게 읽었어요~
7살에서 초1정도의 여아들에게 딱 좋은 얼리 챕터 스타일의 책이에요~ 등장인물이 아무래도 아시아 계의 미국여아이다보니 아이가 더 공감을 많이 하는 것 같았어요. 내용도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상들과 갈등상황, 친구사이의 이야기라서 이제 기관생활에 익숙하고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흥미롭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그림체도 예쁘지는 않지만 호감가는 그림체라서 아이가 쉽게 빠져들었어요
그림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아이랑 같이 보면서 너무 사랑스럽다고 감탄을 했던 책이에요. 그림책의 묘미 아니겠어요^^ 아이가 읽기 독립을 슬금슬금 시작하려고 할 6~7세 무렵에 혼자 읽기도 하고, 부모가 읽어주기도 하며 정말 마르고 닳도록 봤던 시리즈에요. 캐릭터도 너무 귀엽고, 친구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아이와 조잘대면서 같이 생각할 부분도 많아서 좋았어요~
이 시리즈는 웬만하면 음성파일 구하셔서 같이 들이미세요^^ 아이가 윔피키드는 너무 mean하다고 조금 읽다가 재미없다고 해서 엄청 써칭을 하다 얻어걸린 시리즈에요~ 탐게이츠는 미국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시리즈이고, 영국권에서 재미있게 읽히는 책이라서 아마존에도 생각보다는 리뷰가 많이 없었는데, 일단 남아 캐릭터지만 여자가 작가이고 그림체가 동글동글하니 귀여워서 여자아이에게 진입장벽이 낮았고, 내용이 엄청 웃겨요 대박대박책입니다~
아이가 윔피키드는 너무 mean하다고 조금 읽다가 재미없다고 하더라구요~ 재밌는 책 위주로만 읽는 아이라ㅠㅠ 탐게이츠는 미국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시리즈이고, 영국권에서 재미있게 읽히는 책이라서 아마존에도 생각보다는 리뷰가 많이 없었는데, 일단 남아 캐릭터지만 여자가 작가이고 그림체가 동글동글하니 귀여워서 여자아이에게 진입장벽이 낮았고, 내용이 엄청 웃겨요 대박대박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