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보드북이네요 ㅎㅎ 오리인지 토끼인지~~ㅎㅎ 처음엔 아이가 뭐지? 하는 반응이었는데 금세 알아채더니 너무 재밌다며 신나하더라고요 저랑 오리야아 토끼야아 한참 실랑이했네요 워낙 유명한 책인데 이제야 사서 봤어요 ㅎㅎ 무엇이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도 분명 느끼는 게 있겠죠?
아 정말 Jon Klassen 작가에게 푹 빠졌어요... 네 책 다 어쩜 이리 기발하고 재밌고 정말 다 하는 책이네요 아이도 저도 꾸준히 애정하고 있는 책이에요! 어떤 책이 아이에게 홈런책이 될지는 모르지만 이 책은 그냥 사서 보라고 소장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엄마들이 더 반할지 몰라요!
주거니 받거니 목소리 달리 하며 읽어주는데 아 그냥 이해 쏙쏙 스토리 구성도 너무 좋고 다 좋아요! 반전이 있어서 통쾌하고요! ㅎㅎㅎ 이 책 읽어달라고 가져오면 엄마는 이미 위풍당당! 엄마가 읽어주기에도 편하고 무엇보다 아이가 웃고 있어서 그냥 기분 좋아요! 이 책은 그냥 바로 사세요!! ㅎㅎ
사실 코꿀이 책이 너무 유명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끌리진 않더라고요 영어그림책을 읽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솔직히 말하면 그 유머를 이해하지 못했어요 ^^; 구입한 지 좀 됐는데 이제야 아이도 저도 매일 읽기 시작했어요 너무 귀엽고 기발하고 재밌어요! 아이가 집에 없는 코꿀이 책도 사달라고 하네요! 늦게 알아봐서 미안해, 너희 너무 귀엽다 ㅎㅎ
요즘 영어그림책을 읽어주면서 느끼는 건데 굳이 단어하나하나 뜻을 몰라도 그림만으로 전체적인 단락만으로 그 의미를 알게 되는 거 같더라고요. 이상한 알....그 속에서 무엇이 나왔을까요? ㅎㅎㅎ 놀라지 마시길!! 사실 아이가 처음부터 좋아하진 않았고 언제부턴가 계속 꺼내오는 책이에요 스케치한 그림도 좋고 플랩북 같기도 하고 아 그냥 볼수록 마음에 드네요!
wimp라는 단어를 저도 처음 접했네요 ㅎㅎ 물론 표지만으로 그 뜻이 느껴졌지만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으로 고르긴 하지만 작품성 있는 책도 사보는 편이에요 확실히 배우는 게 있거든요 윌리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기도 했지만 종종 어떤 부분에서 움츠러드는 아이에게 필요한 책인 거 같았어요 1등하지 않아도 괜찮고 잘못해도 괜찮으니 언제나 당당한 아이가 되길 바랄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