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토끼 시리즈야 워낙 유명하지요. 몇년 전 한글책으로 마르고 닳도록 읽던 책인데 망설이다 구입을 했더니 아이가 반가워하면서 좋아합니다. 한글로 먼저 접한 책들은 잘 안읽는 아이인데 몇년 지나서 보는 거라 그런지 잘 보네요. 동생에게도 읽어주면서 같이 보는데, 둘째에겐 좀 어렵지만 한글로 이미 읽은 책이라서 내용도 잘 알고 있어서 첫째가 읽어주는 책을 집중하며 잘 듣습니다.
그림이 선명하고 간결한데다가 캐릭터가 또렷해서 아이들이 깔깔대고 웃으며 좋아하네요. 특히 It's (not) mine 은 감정이입을 하며 계속 반복해서 읽어달라고 하더라고요.
형제가 있는 집은 완전 공감하면서 좋아합니다.
mine책만 원래 보고 있었는데, 왠지 아이가 네 권 다 좋아할 것 같아서 세트로 샀는데 글밥이 많지 않아도 깔깔거리며 무한반복으로 읽어달라고 하네요.
화를 내는 방법에 대해 힘들어 하는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소피가 화가 났듯이 화가 날 상황에서 화가 나는 건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라는 것, 그리고 감정을 표출하고 해소하는 여러 방식에 대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책을 읽으면서 따라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글책으로도 집에 있어서 읽어봤던 책인데 실감나게 읽어주니 영어책을 오히려 더 여러번 읽어달라고 하네요. 지인 추천으로 구매했어요.
지인 추천이 생각나서 우연히 매들라인을 검색했는데, 낱권보다 합본 서적가가 훨씬 좋기도 하고 다른 분들 후기에 소장가치가 있다고 해서 망설임없이 구매했어요.
처음엔 너무 두꺼워서 보기에 불편하려나 했는데,역시 후기들이 칭찬일색인 이유를 알겠네요.
아이도 처음엔 흠짓?하더니 단편으로 되어 있다는걸 적응하고는 잘 보네요.
모든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너무 좋아요.
이런류의 그림체가 취향이 아닌데도 감동적으로 잘 봤어요.
내용이 잔잔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그림하나하나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