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학원교재로 이 책을 본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기도 집중듣기로 하고 싶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한 권 당 두께에 놀라고 그 큰 책을 본인이 듣기로 정복하겠다며 어찌나 우쭐대던지요. 지금은 우쭐함은 사라지고 쭈굴함만 남은 우리아이 입니다. ㅋㅋㅋㅋㅋ
언젠간 보겠지요. 희망회로를 돌려봅니다
친구들은 다 재미있다고 하는데 우리아이에겐 쪽박이네요.
그래서 왜 싫어하는지 물어봤더니
너무 현실성없는 유머라서 그렇대요.
지금껏 이 아이가 읽은 유머러스한 책이 그닥 현실에 맞닿아있던 것 같진 않은데
아이의 대답이 더 유머러스했네요
아무튼 저희 집은 쪽박이지만 제 주위는 다 대박입니다 ㅜㅜ
초2-3학년 걸쳐 weird, weird daze, weirder, weirdest, weirder-est, special 까지 모든 시리즈 다 사준 것 같아요. 다 읽진 않았지만 심심할때마다 한권한권 뺴서 읽어요. 제가 보기엔 그 내용이 그 내용같아 다 사주고 싶진 않았지만 읽을수록 소장욕이 생기는 모양이예요 ㅜㅜ 이렇게 덕후가 될 줄은 몰랐지만 의외로 음원도 쉽게 구할 수 있어 듣기와 더불어 읽기 좋은 책 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