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바라보는 특정 대상에 따라 고양이의 생김새를 굉장히 다르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초점도 다 다르게 표현되고 있네요.
다양한 관점을 이렇게 신선하게 표현하다니! 감탄하면서 읽게 됩니다. 과학적 지식까지 숨어 있습니다. 작가는 인간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점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림도, 글도 굉장히 인상적이고 특별합니다.
Trixie는 아빠엄마와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를 뵈러 여행을 떠납니다. 그런데 비행기에서 애착인형 Knuffle Bunny를 두고 내린 것을 뒤늦게 알아차리는데... 다행히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찾게 되지만 울고 있는 뒷자석 아기에게 자신의 애착인형을 선물합니다. 그녀가 성장하고 결혼해서 아기를 낳았네요. 그러던 어느 날, 택배 하나를 받게 되는데, 그 속에는 바로 애착인형 Knuffle Bunny가 들어있었습니다.
새벽 2시반. Trixie는 자신의 토끼 인형이 자신의 것이 아닌 걸 알게 되고, 아빠는 누군가와 통화를 한 후 깜깜한 새벽, 집을 나섭니다. Sonja와 Trixie는 각자의 토끼인형을 되찾으면서 우정도 싹트게 됩니다. 그녀의 첫 번째 절친!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가 전개되어 공감하며 읽게 됩니다. 도시의 멋진 실사 배경도 인상적입니다. 친구와의 우정과 애착인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