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들이 정말 너무 익살스럽고 귀여워요. 아이들은 그림 여기저기를 구경하며 신이났습니다. 마지막에 늑대네 집에 갈때는 두둥 긴장~늑대가 오리를 잡아먹을까봐 안돼~~~소리치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답니다..
그런데..반전..ㅎㅎ 아이들이 안도의 한숨과함께 너무 즐거워 했답니다.. 재미있어요~
강아지가 주인 소녀와함께 늑대 책을 읽고 늑대처럼 살고싶어 가출해서 행복감을 느끼는 표정이 정말 최고예여.. 주인 소녀와 티 파티할때의 옷차림과 표정은 정말 너모너모 귀여워요. 아이들이 강아지의 표정을 너무 좋아했어요~ 처음엔 강아지가 자유로워져서 좋을것같았지만 현실에서 고생과 어려움을 겪으며 마지막으로 달밤에 하울링하며 진짜 늑대를 만났을 때.. 저희 아이들은 함께 긴장하며 혹여나 강아지가 늑대에게 잡아 먹힐까봐 무서워했답니다..ㅎ 그림책에 홀딱 빠져 감정이입하며 읽는 아이들보며 너무 귀엽고 행복했답니다~^^
표지부터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어요~ 그림도 너무 귀엽고 우체통에서 나오는 마법같은 선물들도 너무 좋아했답니다. 리암이 편지를 쓰고 무엇이 나올까 기대하며 기다리는 설레임과 나중에는 다른 친구들에게 나누는 기쁨을 알게되는데 책을 읽으며 아이들도 함께 설레여하고 나눌때 더욱 행복해 하더라구요~
북클럽을 통해 알게 된 책인데 아이들이 어리지만 책의 주인공들과 이야기들을 알고 있으면 즐겁게 할 수 있었어요~누가누가 더 재미있고 황당한 이야기를 만드나!!ㅎㅎ 정말 고정틀에 박히지 않고 창의적으로 다양한 생각을 해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 책으로 이야기를 만들다보면 책에 없는 이야기들도 mix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예요~
고전적이고 잔잔한 그림체인데 감정 이입이 되어 보았답니다. ^^ 아이도 나 어릴때 엄마도 저랬냐며.. ㅎㅎ
나중에 너도 커서 아이들 재우면 똑같은 마음일거다 했더니..함께 주변 동물들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는 딸램이네요~^^ 엄마의 마음과는 다르게 진작 깨어있는 아기를 보며 딸램이 엄청 좋아하네요~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