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겨울 아침에 눈을 떴는데
바깥 세상이 눈으로 하얗게 뒤덮였다면?
무조건 나가겠죠?
이 책의 주인공인 피터도 마찬가지입니다.
밖으로 나간 피터는 눈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해 봅니다.
발 모양 바꾸며 발자국 남기기,
발을 질질 끌며 걷기,
나무 막대기로 나뭇가지에 쌓인 눈 털기,
눈싸움
눈사람 만들기,
천사의 날개 만들기,
눈썰매 타기까지
겨울 필독서 아닐까요
아이들과 상호작용 interact 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즉 참여형 책이에요.
그리고 이 책으로 계절에 따라 변하는 나무의 모습도 공부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동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간단한 문장들은 따라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Tap it once. 한번 두들겨 봐
Rub the tree 나무를 문질러
Touch each bud 꽃봉오리를 만져봐
Shake the tree. 나무를 흔들어봐
동물책의 바이블이겠죠.
엄마표를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팝업이라 아이들이 잡아당겨 찢어지는 건 감수해야하지만요.
아이가 생일 선물로 동물을 갖고 싶다고 동물원에 편지를 해요.
매번 오는 동물이 코끼리, 사랒, 뱀 이런동물들이죠.
맨 마지막 아이가 제일 좋아한 동물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강아지였어요.
그림들이 귀엽고 팝업도 알차서 인기가 많답니다.
이 책은 바람주제일 때 매번 보고있어요.
한글책으로도 잘 봤구요. 반복적인 행동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죠.
바람이 불고, 그 바람은 화이트씨의 우산을 휙 낚아채서 날려 보냅니다.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프리실라의 풍선도, 결혼식을 막 마치고 나온 신랑의 모자도, 소년이 날리고 있던 연도 공중에 띄워 날려 보냅니다. 화이트씨와 프리실라, 신랑과 소년은 바람의 장난에 날라간 것들을 잡으러 열심히 따라갑니다. 음원도 특히 좋아서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풀이 우거진 강을 따라 걸어요
어쩌면 동물들을 볼수 있을지도 몰라요.
준비 됐니??
pink tongue 가 보여요
음...누구일까요??
내꺼야~라고 호랑이가 얘기해요.
강가 물을 할짝이고 있지요.
긴~코가 보이네요. 누구일까요??
나야!! 라고 코끼리가 얘기해요.
킨 코로 물건을 잡을수 있어.
긴 목이 보이네요. 누구일까요??
이런 패턴으로 움직이는 책입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는 집중해서 잘 보아요^^
아이들이 싫어라 하는 할아버지의 노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강아지들)은 할아버지(개) 집에 가는게 싫어요. 할아버지는 맨날 재밌는 옛날 얘기만 하고 자꾸 몸을 긁고.. 심지어 이상한 냄새도 나거든요.
엄마는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친절하다고 해요.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것 같아요.
할아버지 이빨도 빠지고 없거든요.
결국 아이들은 할아버지 집에 갔죠..
할아버지는 아이들을 반겨주었지만 아이들은 그런 할아버지가 너무 싫었어요.
할아버지가 또 옛날 이야기를 해서 듣고 싶지 않았고.. 우리가 가져온 게임을 마음대로 해서 싫었어요.
할아버지는 원래 할아버지가 아니었다고 말해요. 하지만 아이들은 그 말을 믿지 못하죠.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묘기를 직접 보여주는 멋진 할아버지~
마녀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고 소재도 다양하고 재미있어서 인기가 많은 시리즈에요.
특히 할로윈 시즌이면 꼭 볼 수 있는 캐릭터랍니다.
엉뚱하고 실수 투성이인 귀여운 마녀 Meg, 너무 매력적입니다
글밥도 많지 않고
위트 있는 내용에 그림도 쨍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다른 시리즈도 찾더라고요.
cd도 있어서 엄마 바쁠때 가끔 스스로 듣게 하기도 좋아요.
오랫동안 활용할 것 같아요.
글밥도 적고 단어도 쉬워 어린 친구들을 대상으로한 책이라고 할 수 있지만
고학년이 읽어도 좋을 책 같습니다.
쉽게 읽을 수 있지만
상대적인 개념 또는 생각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으니까요.
곰처럼 생긴 두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친구들이 곰이라고하면 곰이라고 하고
무슨 동물인지 모르겠다고하면
그냥 색으로 구별했습니다.
퍼플과 오렌지(브라운일까요?)가 등장합니다.
덩치가 큰 오렌지가 작은 퍼플에게
You are small. 이라고합니다.
퍼플은 I am not small. You are big. 이라고합니다.
방귀 뀌는 유령하나.
애들이 좋아하는 요소가 가득한 책일꺼 같은 느낌이 표지에서부터 느껴집니다.
[이 책의 몇가지 미션이 있어.
내가 Boo 라고 말하면, 넌 Hoo 라고 말해야해.
연습해보자.
Boo / Boo / Boo
Hoo/ hoo/ hoo (아이들이 이야기한다.)
잠깐, 울 필요는 없어..(Hoo. 소리가 우는것처럼 들림)
나무가 보이면, Me(나) 라고 말하고. ]
이처럼 아이들과 상호작용하는 책이지요.
이 작가책을 좋아해서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그림이 너무 예뻐서 셋트로 구매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책 판형이 좀 커요.
거기에 일러스트가 꽉 차있고요.
그림보는 맛이 있는 시리즈 입니다.
코알라편을 소개하면 코알라는 나무에서 내려오길 두려워해요.
다른 뛰어다니는 동물들이 두렵기도 했죠.
그러다 새가 나무를 쪼아 나무가 쓰러지면서 코알라는
땅으로 내려오게 되지요. 내려와보니 친구들은 참 따뜻했답니다.
아이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물하는 책입니다. 동물들의 똥 모양을 보여주고 배설할 때의 소리를 들려주어 아이들을 코믹한 상황에 빠지게 합니다.
걸쭉한 응가의 걸쭉한 소리, 토끼 똥의 두두둑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면 아이들은 재미있는 상황을 한껏 즐기게 됩니다.
익살스런 상황을 연출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한글책으로도 재밌게 읽어서 원서도 잘 보았어요.
이 책은 유머최강이라 해서 샀어요.
게다가 표지에 맛있는 아이들이~~
안살수없었지요.
베이컨은 모두들 좋아했어요.
인기가 많았죠.
가끔 싫어하는 친구도 있는데 신경안썼어요.
그러다 광고도 나오고 차도사고 아주 잘 나갑니다.
같은 고기류 친구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고향친구들은 베이컨을 보고싶어하죠..
그러다가 베이컨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선명한 그림이 눈에 쏙쏙 들어오는
베이컨 재밌었어요
bark george 는 특히 노부영 음원이 좋지요.
아이와 자주 들으면서 아이들이 흥얼흥얼 거려요.
죠지의 엄마는 강아지 죠지에게 짖어보라고 합니다.
그러자 'meow~~'하는 죠지. '아니야, meow는 고양이 소리고 개는 arf!~ 해야지'.
다시 해보라고 하자 이번엔 'quack-quack', 'oink', 'moo~~'라고 차례로 대답합니다.
급기야 죠지의 엄마는 참다 못해 죠지를 의사에게 데리고 갑니다.
의사는 죠지에게 짖어보라고 한 뒤 'meow’라고 하자 뱃속으로 손을 쑥 집어넣어서 고양이 한 마리를 꺼냅니다.
그렇게 하나씩 다 꺼내고 나니 그제야 개소리를 내네요.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마지막 반전도 있어요.
pigsty 는 우리말로 돼지우리 입니다.
엄마들이 가끔 아이들 방보고 돼지우리같다고 하잖아요?
외국도 우리랑 똑같더라고요.
이층 침실로 올라간 웬델~
그러나그의 침대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것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엄청나게 큰 돼지!
그의 방도 엉망인데 돼지우리가 따로 없는데...
그러나 웬델은 오히려 돼지와 신나게 놀기 바쁘죠.
지저분하게 할수록 돼지들이 늘어나고 급기야 웬델은 돼지들이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함께 청소를 하죠. 그리고 마지막 재밌어요. 돼지가 이제 자기네들이
못살정도로 깨끗하다며 농장주인한테 전화해서 데리고 가달라고 해요 ㅋㅋㅋ
저는 이 책 추천합니다.
베벳콜 작가 책을 워낙에 좋아하기도 하고..
게다가 더러운 책이니 얼마나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겠어요.
우리집도 또또책입니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아무래도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학교나 유치원과 같이 집단생활을 하는 동안 알게 모르게 여러 질환에 노출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개인위생관리죠.
위생개념을 재밌게 유쾌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요.
그리고 지인짜 더러워요 ㅎㅎ
표지를 보면 그다지 재밌는 책일까 의심이 드는 책입니다.
하지만 내용도 좋고 쉽고 그림도 이뻐요.
사소한 일로 언니와 싸우고 집을 뛰쳐나간 소피. 하지만 불어오는 바람에, 흘러가는 파도에 마음이 풀어지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과감하게 사용한 선명한 색채가 소피의 감정 변화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재미있죠.
소피가 소리치고 화내는 모습이 우리집 둘째같아 이런 책을 애정합니다.
칼데콧 수상작가이며 한글책으로도 워낙 유명한 책이죠.
잘 알려진 아기돼지 3마리와 늑대이야기를 패러디해 기존의 관념을 뒤집는 상상과 유머를 보여줍니다. 이 책을 처음 읽고 너무 좋았죠. 늑대 입장은 이런것이었구나. 다른 사람의 입장도 생각해보자. 이런 생각을 했었죠.
동화 뒤틀어 보기 아기돼지 삼형제편. 깔끔하고 유쾌한 문장에 갈색 톤의 섬세한 그림이 참 좋았답니다.
한글책으로 먼저 접한 책입니다.
워낙 유명하니까요.
이 책은 미술시간이 끝나도록 도화지에 점 하나 찍지 못한 어린이에게 선생님께서 무엇 하나라도 시작해 보라고 권유를 함으로써 시작합니다. 어린이가 그린 것은 점 하나.
선생님은 점 하나를 보고 아이에게 그림에 이름을 쓰게 하고, 그 그림을 예쁜 액자에 걸어 놓으십니다. 그것을 보고 아이는 더 멋진 점을 그릴 수 있다며 붓을 들고는 수많은 점들을 그리고 전시회까지 열게 되죠.
무언가를 힘들어하고 어긋나고 있는 아이에게 이런 선생님은 얼마나 훌륭한가요. 엄마도 정말 많이 배우게 되는 감동적인 책입니다.
케빈 헹크스의 책이죠. 판형도 크고 책커버도 좋아요. 노부영 시디 음원도 참 좋아서 여러번 들으면 입에서 흥얼거리게 된답니다. 흰색, 검은색, 회색으로만 그려진 그림은 마치 달빛 가득한 밤을 나타내는 듯 담백합니다.
처음으로 보름달을 접하는 아기 고양이에게 달님은 그릇 가득히 담긴 우유처럼 보입니다. 목을 길게 빼고 핥아 보아도, 힘껏 뛰어올라 보아도, 여기저기 쫓아다녀 보아도, 높은 나무에 올라가 보아도 저 하늘에 걸린 우유 그릇은 닿지를 않네요. 그러다 연못 속 달님에게 뛰어든 아기 고양이는 그만 흠뻑 젖고 맙니다. 실의에 빠져 집에 돌아온 아기 고양이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커다란 그릇에 담긴건? 따뜻한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가 사랑스러운 책이었습니다.
모윌럼스 이분의 재치는 어디까지일까요.
너플버니도 프뢰벨테마에 있던 책이었죠.
한글책으로도 잘보고 영어책으로도 잘봅니다.
사실 이 책이 그리 쉬운책은 아니었어요. 저한테는요.
하지만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고.
아이들 어릴때 떼쓰고 울고 하는게 다 이유가 있어서 그랬던건
아닐까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책이었어요.
이 책은 시리즈라서 아이가 컸을때 이야기도 재밌답니다.
바깥 세상이 눈으로 하얗게 뒤덮였다면?
무조건 나가겠죠?
이 책의 주인공인 피터도 마찬가지입니다.
밖으로 나간 피터는 눈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해 봅니다.
발 모양 바꾸며 발자국 남기기,
발을 질질 끌며 걷기,
나무 막대기로 나뭇가지에 쌓인 눈 털기,
눈싸움
눈사람 만들기,
천사의 날개 만들기,
눈썰매 타기까지
겨울 필독서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