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고 웃긴 책이에요. Silly한 타조와 약삭바른 양 이야기에요. 먼저 나온 시리즈도 너무 궁금해요. 양에게 복수하기 위해 오줌을 레모네이드로 속여 먹이려고 하지만 똑똑한 양이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리죠. 결국 양에게 먹이려면 것을 스스로 먹게되는 바보 같은 타조.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가 깔깔 웃고 엄마인 저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꼭꼭꼭 강추하고 싶은 재미난 영어책입니다!!
닉 샤렛 작가님은 정말 상상력이 풍부한 것 같아요. 팬티 하나오 책 3권을 만들다니! 이 책에는 기발한 무늬의 책들이 나와요. 언어 학습적으로 보자면 아이와 단어 공부 하기 좋은 책 인것 같아요. 색깔, 모양, 크기등 다양한 모양의 팬티 만큼 다양한 영어 단어들이 나오네요. 책 읽어주기에도 쉬워요. 책을 읽다보면 아이가 자기가 원하는 것을 말할때도 있어요.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 지 알수 있답니다.
블럭으로 혼자 멋진 성을 완성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새떼가 성을 무너뜨려요. 실망한 아이가 슬퍼하지만 다른 어떤 동물들도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채 저마다의 해결을 말해요. 하지만 토끼가 나타나 비로소 아이의 마음을 도닥여줘요. 토끼는 별 말도 않지만 옆에 있어줌으로써 아잉 마음을 보듬어 줍니다. 아이는 결국 슬픔을 딛고 다시 멋진 성을 만들거라는 상상을 하며 책이 끝나요. 아이가 실망하고 슬퍼할때 가장 중요한건 가르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보다 아이의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받아주고 보듬어 주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하는 책이네요.
책을 펼치면 질문 한 문장과 페이지를 가득 채운 그림이 나와요. 질문에 해당하는 답을 고를수 있는 그림들이지요.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면 아이가 유심히 책을 보고는 원하는 답을 골라요. 그림에는 다른 나라의 집 모양, 다양한 교통수단, 음식, 의복 등 다양한 종류와 문화의 그림들이 있어요. 그래서 답을 한 후 아이와 나라나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 볼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의 취향도 파악하고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 볼수 있는 책입니자!
착하게만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egg가 자기를 찾아가는 내용이에요. 다른 egg 친구들의 bad behavior 을 고치려 하다가 달걀 껍질에 금갈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고서떠나게 돼요. 혼자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명상도 하면서 회복을 하게 되지요. 그 후 다시 자기가 있던 곳으로 돌아갔는데 친구들이 무척 반겨줘요. 그리고 완벽한 egg는 없다는 것을 깨닫고 시끌벅적 친구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온 것 자체가 행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요. 이 시리즈의 책들은 한결같은 좋은 교훈을 남겨주네요
슬픔은 어떻게 우리에게 오는지, 슬픔이 몰려올때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그린 책이에요. 나도 모르게 찾아오는 슬픔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함께 그림도 그리고 음악도 듣고 산책도 하고 잠에 들면 어느새 슬픔이 사라져 버린다는 내용이에요. 이 책처럼 슬픔이 오면 슬픔이 나 자체가 되어버리지만 그럼에도 이것저것 하다보면 슬픔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죠. 아직 슬픔이 뭔지, 슬픔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은지 모르는 아이와 읽으며 함께 얘기하기에 정말 좋은 책인것 같아요!
이 책은 저희집 레전드 책입니다.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이 책을 엄청 좋아해요. 얼마나 좋아했으면 이 책과 Creepy Carrots 책 읽고 자기가 다음 시리즈 책을 만들겠다며 책을 두권이나 만들었어요. 완벽한 문장은 아니지만 이 책에서 보았던 내용과 비슷하게 거의 외워서 자기만의 책을 만들었더라구요. 할로윈 시즌 이후로 이런 종류의 책을 엄청 좋아하는것 같아요. 중간에 생각지도 못한 장면들, 예를 들면 언더웨어가 차이나에서 젓가락 이런것들과 돌아오고, 갑자기 아무것도 없는 깜깜한 페이지가 나오고 이런것들이 재미를 더하는것 같아요. 말 필요없이 정말 베스트 책입니다!
간단하지만 너무 재밌는 책이에요. 역시 믿고 보는 Mo Willems 작가님! 작은 일을 하고 싶은 신호를 느낄 때부터 일을 해결하고 와도 모든것이 그대로 기다리고 있고, 일을 다 치루었으니 뿌듯할 것이다라는 내용이에요. 단어를 하나하나 따로 말상자에 표시해서 단어 읽기 시작할때 아이들이 읽는 연습하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 그림체도 너무 귀엽고 배변 훈련하는 아이들한테도 읽어주면 같이 이야기도 할수 있는 좋은 책이에요!
초코케이크의 유혹을 이길수 있는 아이가 있을까요? 부엌에 있는 초코케이크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다 먹어버려요. 하지만 곧 집에 있는 온갖 재료를 꺼내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들어요. 집은 엉망이 되었지만 천진난만하고 엉뚱한 아이들의 모습을 잘 그려낸것 같아요. 또 시리즈에서는 주인공이 1등을 하고 싶은데 자꾸 다른 친구에게 1등을 빼끼고 약간 속상해하는데 결국엔 자기가 잘하는 것을 찾아 1등하게 돼요. 케이크 만들기로 1등을 하지요. 뭐든지 자기가 이기고 싶어하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야기하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주인공 생쥐는 특이한 캐릭터인거 같아요. 엉뚱하기도 하면서 어찌보면 상상력이 풍부한 친구에요. 자기가 호랑이라고 우기면서 진짜 호랑이가 나타났는데도 본인이 호랑이고 호랑이는 생쥐라며 우기는 위풍당당한 캐릭터에요. 아이가 이 생쥐 silly하다고 연신 웃기대요. 아이와 재밌게 보기좋은 책인것 같아요.
아람킴 작가님책은 읽고 이해하기가 쉬운 책이에요. 그렇다고 유치하지 않고 내용은 교훈적인 것 같아요. 김치를 싫어하는 아람이가 김치팬케이크를 먹으면서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넘어서는 내용이에요. 저희 아이도 김치 잘 먹으려하지 않는데, 이 책을 읽으면 항상 자기도 김치 좋아한다고 얘기해요. 그리고 요즈음에는 실제로 김치를 먹고싶다며 씻어달라고 합니다. 영어책인데 한국 정서를 담고 있고, 아이의 비슷한 상황을 그려 한단계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고마운 책이네요!
우리나라 전래동화 같은 느낌인데 새로운 요즈음 스타일의 책이에요. 할머니, 호랑이, 토끼, 도깨비, 항아리 등의 전통적인 소재와 전통 그림체가 친숙하게 느껴져요. 그림책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속 연결고리(클루)들이 재미를 더하는것 같아요. 작가님의 상상력과 우리나라의 정서를 풀어내려는 고민이 잘 느껴지는 아주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작가님의 의도를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번 읽어달라고 할만큼 좋아해요!!
모두 바쁜 도시의 밤, 아이가 보드게임을 들고 함께 놀 사람을 찾지만 가족들은 저마다 자기의 일을 하느라 무척 바빠요.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도시 전체가 정전이 돼요.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림자 놀이도 하고, 더워서 옥상에 가니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옥상 여기저기 모여 있네요. 아래에서도 소리가 내려가니 축제 마냥 정전을 즐기는 여유로운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전기가 다시 들어오고, 가족들은 집으로 들어가 각자의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주인공 아이가 집의 불을 끄고 가족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하며 정전 때 가졌던 여유로운 시간을 다시금 만듭니다.
불편함을 주는 정전이지만 그로 인해 함께 모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된다는 내용이에요. 저희 아이가 정전을 너무 무서워하는데, 이 책을 읽고 진짜 정전이 되었을때 두려움을 조금 덜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몬스터 책이 어쩜 이리 예쁠까요. 엄마 취향저격 책입니다. 그림과 팝업이 예술이에요. 소장품 또는 그냥 영어 그림책 전시용으로도 좋을 책이에요.
내용도 좋아요. 여러가지 색의 감정이 섞인 몬스터를 ㅇ해 병에 각각의 색을 담아 어떤 감정인지 이야기해주는 내용이에요. 노랑이 행복이라 살짝쿵 엇 싶었어요. 노랑, 파랑, 초롱, 검정, 분홍 등의 책마다 어떤 감정인지 팝업으로 예쁘고 보여줘요.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생각나기도 하는 그런 예쁜 책입니다.
세포가 배출하는 단백질 효소가 바이러스를 인지하여 항체를 만들어 바이러스를 물리친다는 내용이에요. 보통 어린이 면역에 대한 책에는 백혈구가 침입한 세균을 잡아먹고 항체를 만들어 싸운다고 나와요. 그런데 이 책에는 아마 아이들은 처음 듣는 효소가 나와요. 그 효소가 바이러스와 싸운다고 하는데, 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면역에 대해 조금 더 깊이 들어간 설명을 같이 해주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책 그림 보면서 백혈구가 바이러스 물리친다고 좋아했는데 다시 설명해주어야 할것 같아요. 그래도 영어그림책 중에 바이러스에 대한 책을 많이 못 봤는데 잘 산 것 같아요.
플랩북인데 오른쪽 왼쪽 또는 아래 위로 열면 다른 그림이 나온다
징그럽거나 마녀가 좋아할법한 것들이 나오면 no~ 또는 yuck! 이라고 한다. 롤리팝이나 팝콘이 나오면 음~ 이러면서 책의 지문처럼 침을 꼴깍 삼키신다. 마지막 마녀가 팝업으로 나오는데 좋아한다 ㅋ 마녀가 왜 초록색이냐고 물어서 그림을 보며 우리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그 이유를 추론하며 마무리하였다ㅋ
Boo Hoo 책을 아이가 골라와서 먼저 읽었다. 표지의 유령을 보고선 무섭다고 하더니 책을 읽으며 얼마나 웃고 재밌어 했는지 모른다. 책 제목민 말했는데도 boo 하니 hoo라고 한다. Stinky poo가 나오고 부터는 뜻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그것만 얘기하면 낄낄낄 엄청 좋아한다. 아이가 책에 참여해야만 넘어갈수 있어서 아이가 더 좋아했던 것 같다. Ooh aah도 완전 기대중!
똥 싸는 새에 대한 책이다. 새가 똥을 처음 샀을 때 아이의 반응이 벌써 빵 터졌다. 역시 아이들에게 진리인 소재ㅎㅎ 이 동물 저 동물에게 똥을 싸는 새를 보며 인상을 찌뿌린다. 나쁜 새라고 하길래 한번도 naughty bird라고 같이 말해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되려 곰의 똥을 뒤집어 쓰게 된 새를 보며 어찌나 깔깔깔 웃던지. 나름대로의 교훈도 있다. 책을 다 읽더니 아이가 '이 책은 똥에 관한 책이네'라며 한마디로 정리한 재밌는 책이다
아이가 만든 양말인형과 함께 보았어요. Alice가 Beekie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듯, 저희 아이도 양말인형을 만들어 보보라고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그리고 보보가 좋아하는것, 싫어하는 것, 어떤 성격인지도 얘기해줘요. 책을 보며 저희 아이의 상상 친구도 저렇겠구나 생각해보았어요. 뭔가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감성으로 보면 더 공감되는 책인것 같아요.
문장이 길고 쉽지는 않아요. 상상 속 친구의 이야기이다보니 추상적이라 저는 여러번 읽으면 더 와 닿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