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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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채소는 먹지않고 햄버거를 좋아해 햄버거만 먹다가 엄마의 경고대로 버거소년이 되어버린 베니의 이야기. 버거소년이 되어서 겪게되는 고충들이 유머있게 그려집니다. 결국 베니가 온갖 고초 끝에 야채를 먹기 시작하는데. 이번엔 당근에 꽂혀서 당근만 먹기 시작합니다. 또다시 베니가 변하게될 듯한 열린 결말로 끝을 맺습니다. 편식 이야기를 귀엽고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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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두더지아빠 morris씨가 레스토랑에서 일을 마치고 가족이 기다리는 집까지 가는 좌충우돌 여정을 다루고 있는데요. 안경을 잃어버린 줄 알고 감으로 집을 찾아가는데 ㅋㅋ 익숙한 지렁이국수 냄새가 나는 집에 도착하기까지 우여곡절이 웃음을 전해줍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야 안경이 머리위에 있었음을 알게되는데요. 마지막에 또 엉뚱하게도 사자동굴로 간 Morris씨! 마지막까지 웃음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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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5
벤클랜튼 작가님의 boo who?를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책도 역시 따뜻하고 좋네요. 중간중간 유머도 있고 나눔의 즐거움과 의미도 알려줍니다. 리암은 편지 받는 걸 좋아했지만 안타깝게도 편지를 하나도 받지 못했어요. 매일 우편함을 확인해보았지만 어떤 편지도 없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리암은 편지를 먼저 써서 보내면 답장을 받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우편함에 편지를 보내기 시작하지요. 리암은 용을 시작으로 곧 돼지, 날개달린 고래, 트롬본, 트리케라톱스 뼈를 비롯한 웃긴 뼈까지 온갖 선물들을 우편함으로 받게 됩니다. 너무 크고 많은 선물들에 이제 리암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리암은 다른 친구들에게 선물을 되돌려보내기 시작합니다^^ 주고받는 기쁨을 담고있는 귀엽고 재미있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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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개구리가 되고싶지않은 아기개구리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너무 축축하고 끈적해서 개구리가 싫은가봐요. 재미도 의미도 있는 책입니다.

아기개구리가 고양이책을 읽으며 고양이가 되고싶다해요. 엄마개구리는 고양이가 될수없다하죠. 왜안되냐고 반문하며 아기개구리는 개구리가 되고싶지않다고, 개구리는 너무 젖어있다해요.

그리고는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토끼가 되고싶다하는데요, 아기개구리가 폴짝폴짝 뛸수있다고 보여주지만 엄마는 긴 귀가 없잖아~해요. 난 개구리가 되고싶지않다며 이번엔 너무 끈적끈적하다해요.

그리곤 차례로 돼지, 부엉이가 되고싶다하죠. 그때 나타난 동물! 바로 늑대였어요. 늑대는 고양이, 토끼, 돼지와 부엉이까지 모두다 잡아먹는걸 좋아한다며 배고프다 외칩니다. 하지만 단하나 개구리는 먹지않는다하죠.

아기개구리는 사나운 샤냥꾼을 피해갈수 있었어요. 그리곤 파리를 잡아먹으며 파리가 되는게 머어때요! 라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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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토마스 작가님의 책들은 대화체로 진행되는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동물들의 표정이나 행동도 익살맞게 그려져있어 즐거움을 더해주어요. 유리컵 안에 들어있던 빨간 칫솔을 누군가 발굽을 가진 동물이 손을 뻗어 가져가네요. 내칫솔을 잃어버렸어!하고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개는 잃어버린 칫솔을 찾고 싶어요. 당나귀는 칫솔이 어떻게 생겼는지 묻고는 엉뚱한 것들을 차례로 가지고 와 건넵니다. 짧고 뻣뻣한 털을 가졌다고 하자 털북숭이 뚱뚱한 고양이를, 긴 손잡이가 있다하자 빗자루를, 더 작은 크기의 빨간 손잡이를 가졌다고 하자 빨간손잡이를 가진 회전식달걀거품기를 보여주어요. 개와 양, 오리는 모두 황당해하고 당나귀는 이제 칫솔찾기는 충분히 했다며 포기하겠다네요? 그리곤 발굽을 문질러씻기 시작하는데ᆢ 자신의 솔에 개이름이 써있다며 이상하다고ㅋㅋ 개는 내칫솔이야!를 외치고, 양은 새칫솔을 사는게 낫겠다하고, 오리는 꽥소리를 내며 쓰러지며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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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단순하지만 부모와 아이의 소통과 관심, 교감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주는 그림책이었어요. 버나드는 아빠와 엄마에게 인사하며 눈마주치고 가까이 하길 원하지만 아빠와 엄마는 각자의 일에 바빠 지금은 안된다!를 외쳐요. 괴물이 나를 잡아먹으려한다는 말에도 쳐다보지도 않고 지금은 안돼!하고요. 심지어 버나드가 괴물에 잡아먹힌 이후에도 집에 들어온 괴물을 버나드가 장난치고 있다고만 생각하죠. 괴물은 자기자신이 괴물이라고 이야기해도 믿지않는 엄마의 태도에 당황한 표정으로 끝나요. 눈마주쳐주기는 하지만 잡아먹을지도 모를 위험한 괴물을 웃으며 바라보고 인사하는 버나드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네요. 이책을 읽고나니 아이와 한번이라도 더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대답하며ᆢ 함께하는 시간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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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플버니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트릭시는 아빠엄마와 함께 할아버지할머니께 비행기ㅡ기차를 타고 여행을 갑니다. 비행기에 너플버니를 두고내려 여행내내 허전하고 외로웠지만 꿈에서 너플버니를 만나고 너플버니가 많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었다는걸 깨닫고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너플버니를 찾은 트릭시는 울고있던 뒷좌석 아가에게 인형을 건네줍니다.

트릭시의 성장이야기라 들었는데ᆢ 시리즈 세권을 보고나니 정말 마음이 찡하네요. 에필로그의 편지까지 눈물이 핑 돌았어요. 참그리고 비행기에서 트릭시가 보던 그림책이 엘리펀트앤피기라 반갑고 웃음이. 지금 봐도 좋겠지만 아이가 좀더크고나서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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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므토끼의 다음시리즈. 이제 말을 제법할 줄 알게 된 트릭시는 토끼인형을 안고 친구들 만날 생각에 신이나서 유치원을 향합니다. 유치원에서 같은 토끼인형을 가지고 온 소냐를 만나기 전까지는요. 소냐와 다투고 선생님께서 두인형을 보관해주셨다가 돌려줍니다. 트릭시는 하원해서 하루일과를 마무리하고 잠이 들어요. 하지만 밤에 자다깨서는 토끼인형이 바뀌었다는 걸 알고 아빠엄마를 깨워 아빠는 소냐의 집에 전화를 합니다. 결국 아빠 둘이 만나 인형을 교환하고, 트릭시와 소냐는 최고의 친구가 되어요.

트릭시의 표정변화를 살피는 재미도 있고 트릭시가 저녁과 디저트 먹는 모습의 차이에서도 웃음이 나고 애착인형 맞바꾸고자 한밤중 달려나온 아빠들도 짠하고 하지만 둘이 최고의 친구가 된 이야기는 흐뭇한. 트릭시의 성장과 함께하는 모윌렘스의 따뜻한 토끼시리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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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뢰벨영아테마동화 의 원서입니다. 귀여운 트릭시가 아빠와 함께 세탁실에 심부름을 갔다가 그만 애착인형 너플버니를 세탁기에 같이 넣어버려요. 말을 할 줄 모르는 트릭시는 안절부절해하며 고함치고 아빠에게 너플버니가 없어졌다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끝내 아빠는 이유도 모른채 기분만 상해 집으로 돌아옵니다. 결국에는 엄마와 함께 세탁실로 다시 돌아가 너플버니를 찾아요. 이때 트릭시의 첫말! 너플버니♡

사진실사에 인물들만 스케치로 표현하여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세탁실에 가는 동안 길,공원,학교 앞을 지나며 신나하는 트릭시 표정과 행동도 귀엽고요, 버니를 두고온 걸 깨달은 후 떼부리다 boneless되어 늘어지는 모습도 생생하게 그려지며 웃게 하네요. 아이가 첫말을 하게 되는 순간을 재치있고 사랑스럽게 그려낸 이야기였어요^^ 사랑스러운 트릭시의 다음 이야기들도 궁금해지고요. 애착인형이나 물건들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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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표지그림에서 여우가 엄마거위에게 꽃을 건네고 (영화인듯 프레임 안에 둘이 보입니다) 아기거위들은 프레임 밖에서 야단인듯해요. 면지에 등장인물소개가 있네요. 배고픈여우, 통통한거위, 아기거위들.

배고픈여우는 엄마거위와 눈이 마주치자 저녁거리로 생각하고 실례합니다ᆢ 하고는 함께걷자며 정중히 요청해요. 엄마거위는 좋아요~하고 응하며 함께걷죠. 아기거위들은 좋은생각이 아니라며 야단이고요. 깊고 어두운 숲에 이어 여우집 부엌까지 함께가서 수프를 만들 물을 끓입니다. 장면 전환 때마다 아기거위들은 정말로 좋은생각이 아니라며 안된다고 야단입니다. 그리고 반전! 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엄마오리의 표정도 다시 보이네요^^ 재미와 반전이 있는 짧은 스릴러같은 그림책이었어요~ 모윌렘스작가님의 유머를 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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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안개 자욱한 숲속에 무엇이 있을까요? 그림자를 보고 맞춰가며 볼 수 있네요. 숲 속으로 깊이깊이 들어가며 요정도 거인도 동물들도 동화 속 주인공들도 차례로 만날 수 있는데요, 제일 깊은 곳에 들어가 만나게 된 놀이동산에 지금까지 만난 이들이 모두 모여 있어요.

안개가 자욱한 숲에는 무엇이 있나요? 혼자있는 작은 요정, 피크닉의자에 앉아있는 곰세마리, 트램폴린 타는 여왕요정, 호른을 부는 유니콘, 초콜릿을 먹는 골디락스, 엔진이 달린 빗자루를 타고 부릉부릉 나는 마녀, 요가하는 괴물같은 거인, 물총싸움하는 신데렐라와 백설공주, 아이스크림을 파는 빨간망토와 할머니, 그리고 마지막엔 저멀리 (모두가 모여있는) 놀이동산이 있어요!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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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를 탑승하고 출발까지의 과정과 비행기 내부구조까지 다루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간결한 바이런바튼 작가님만의 그림체도 즐겁고, 주인공소년과 가족을 따라가며 이야기 만들어가며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했어요. 같은 작가님의 planes과 함께 봐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공항셔틀버스나 택시를 타고 공항에 도착한 사람들은 짐을 내리고 차례로 줄서서 발권을 시작합니다. 게이트 앞 대기실 풍경에 더해 비행기에 화물을 싣고 체크하는 모습들도 볼 수 있어요. 승객들은 비행기 탑승을 시작하고, 조종실에서는 비행기조종사들이 비행 준비를 시작합니다. 관제탑에서는 이륙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무전을 보내고, 승무원들은 탑승객들의 안전벨트 착용을 지시합니다. 천천히 활주로를 달리던 제트비행기는 속도를 내며 이륙, 하늘로 높이 떠오르며 길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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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노랑이 삼각형의 완벽한 짝꿍 찾기. 꼭 똑같지 않고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고 잘 어울릴 수 있음을 모양친구들에 빗대어 알려줍니다. 귀엽고 밝은 색감의 그림과 담고있는 이야기가 잘 어울리네요^^

삼각형은 원들과 함께 구르기를 좋아했어요. 때로 삼각형은 자신이 좀 다르다 느꼈고 함께하는 원들이 가렵다 해서 사과도 했지요. 원들은 삼각형이 부딪혀도 괜찮았지만 삼각형은 그렇지 않았어요. 삼각형은 자신이 원들을 방해하고있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삼각형은 세모인 친구들을 찾아보기로 결심했어요.

삼각형은 정사각형을 만나 인사를 하고는 함께 어울렸어요. 배, 물고기, 열기구를 만들면서요. 하지만 탑을 쌓기 시작한 정사각형들 사이에서 삼각형은 탑을 무너뜨리고는 미안해했어요. 정사각형들은 괜찮다했지만 삼각형은 놀이를 망치고싶지 않았어요. 삼각형은 또다시 자신에게 완벽히 맞는 곳을 찾아야겠다 합니다.

이번에는 육각형을 만났어요. 즐겁게 놀이하다가 패턴을 만드려는 육각형들 사이에서 삼각형은 또 자신이 다르다는 걸 깨닫고는 떠나기로 했지요.

삼각형은 찾고 또 찾았지만 그 어디에도 그녀가 완벽히 딱 맞는 곳을 찾을 수는 없었어요. 삼각형은 지긋지긋해지기 시작했어요.

다른 삼각형이 없을지도 몰라~ 내가 유일한 삼각형인걸까. 생각하며 하늘을 올려다보던 삼각형은ᆢ 별을 발견했어요. 별들은 딱 삼각형은 아니었지만 거의 삼각형이었지요. 삼각형은 한숨을 쉬었어요. 별들은 삼각형에게 정확히 꼭닮은 모양이 있을거라며 멀지않은 곳에서 찾게될거라 했어요.

마침내 삼각형은 딱 똑같은 삼각형들을 만났고 그들과 함께하기 위해 달려갔지요. 삼각형게임을 하며 신나게 보냈어요. 그중 한삼각형이 다음엔 뭘할까? 물었고 그 삼각형은 구르자고 했어요. 하지만 다른 삼각형들은 모두 구르는 방법에 대해 알지 못했어요. 삼각형은 구르기를 보여주려하다가 다른 모양들과 재미있게보냈던 기억이 났어요. 그리고 좋은 생각이 떠올랐지요.

친구들을 데리고 육각형, 정사각형, 원들을 만나러 갑니다. 함께 놀자고 청하고 모양들은 모두 신이 났어요. 모두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어요. 삼각형은 다른 이들과 똑같지 않아도 완벽히 조화로울 수 있음을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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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ness, sadness, anger, fear, calm과 love까지. 여러가지 감정들을 색깔과 색깔 괴물들을 통해 보여줍니다. 팝업도 넘 아름답고 조작도 재미있어요. 문장의 표현들도 간결하고 시적이면서 좋네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

행복은 태양처럼 노랗게 빛나고, 별들처럼 반짝이지. 너도 밝고 빛난다고 느낄거야. 웃고 점프하고 춤춰. 너는 모두와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을거야.

슬픔은 우울한 비 내리는 날처럼 조용해. 슬픔은 너를 울게하거나 외롭게 느끼게 할 수 있어. 하지만 네가 슬프다면 내가 네 손을 잡아줄게.

화는 불처럼 붉게 타올라. 화는 네가 쿵쿵거리며 걷게하고, 불공평해!라고 소리치게 해.

두려움은 밤처럼 까맣고, 겁먹은 고양이처럼 그림자 안에 숨어있어. 두려움은 너를 작고 외롭게 느끼게하지. 네가 두렵다면 이유를 나한테 말하고, 함께 숲을 산책하자.

평온함은 나무처럼 고요하고 나뭇잎처럼 부드러워. 네가 평온하다면 천천히 그리고 깊게 숨을 내쉴 수 있어. 아아아~ 너는 평화롭다 느낄거야.

그런데 마지막에 나타난 분홍괴물은 무엇일까요. 지금 어떤 기분인가요? (분홍괴물이 뿅뿅 하트를 날리며 분홍꽃과 함께 미소짓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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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엄청 급한 소년 루의 이야기. 표정부터 긴박감이 느껴집니다^^ 읽으면서 루의 표정과 행동, 글자까지 저희까지 마음이 절로 급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소년의 이름과 화장실과 캥거루의 루까지 라임도 있고요.

루는 화장실로 급히 뛰어갔어요. 하지만 화장실 앞 줄이 길었어요. 세상에! 루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불쌍한 루는 화장실이 급하다 소리쳤지만 모두들 마찬가지라 해요. 내가 더급해요! 외쳤지만 다들 나도 그렇다고 합니다. 루에게 새치기할 생각은 하지말라고 해요. 루는 내가 얼마나 급한지 당신들이 안다면 나를 먼저 들여보내줄 거라고 해요. 당신들은 짐작도 못하고 있다고요!

하지만 줄선 이들은 루에게 저리가라 했어요. 루는 또다른 화장실을 찾아야겠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화장실을 찾을 수 없었고 루는 할수없이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볼일을 봐야겠다 결심했어요. 루는 키가 큰 대나무로 날아갔어요. 만세! 하지만 안타깝게도 루가 너무 잘 보였고 주변에서 웅성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루는 동물원으로 가서 캥거루 뒤에 숨었어요. 캥거루가 루를 보았을 때 캥거루는 쿵푸로 루를 갑자기 공격했어요. 캥거루는 루를 발차기해서 멀리 날려보냈지요.

루는 좌절했지만 더는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발견한 화장실! 새 화장실로 뛰어간 루는 고맙다 외치며 엄청난 양의 김이 나는 소변을 보았어요. 드디어 웃고있는 루! 공감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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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좋아하지않는 악어 이야기입니다. 첫페이지의 알이 가득 담긴 바구니의 비밀이 그림책에 펼쳐집니다^^ 악어엄마가 들고가는 바구니에서 알 하나만 색깔이 달라요. 작가님은 숨겨진 재능을 찾지못한 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라고 써두었네요. 그림도 내용도 개성있고 재미있고, 물빛도 악어와 용의 그림 색감도 참 예쁜 그림책입니다.

물을 좋아하지않는 꼬마악어 한마리가 있었어요. 다른 형제자매들과 함께 놀고싶었지만 수영은 하고싶지않고 나무오르기가 정말 좋았거든요. 함께 어울릴 사람이 없어 꼬마악어는 외로웠어요. 그래서 tooth fairy로부터 얻은 돈을 모아 튜브를 샀어요. 하지만 공놀이도 하고 잠수도 하고 다이빙도 하는 다른 악어들 틈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용기를 내어 한번 다이빙을 시도했지만 첨벙 꿀꺽꾸룩하다 도와달라 외칩니다. 꼬마악어는 물이 정말 싫었어요. 물은 차갑고 축축하고 어색하기만 해요. 그러다 코가 간질간질해서 재채기를 하는데ᆢ 에취. 하며 불을 내뿜고 다이빙대가 불에 타요. 이 꼬마악어는 악어가 아니라 용!이었던. 이 꼬마 용은 수영이 아닌 불을 내뿜도록 태어났어요. 그리고 악어들을 데리고 날아오릅니다.

그리고 용엄마가 파란알하나를 포함한 하얀알들을 꼬리에 품고는ᆢ the dragon who didn't like fire 책을 읽고있어요^^ 시리즈책을 같이 읽으니 더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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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인형을 가지고놀던 소피, 소피의 여동생이 고릴라인형을 잡아당기며 갈등이 시작됩니다. 엄마는 소피에게 동생 차례라며 이야기하고 동생은 인형을 앗아갑니다. 소피는 트럭위로 넘어지고요. 소피는 화가 나기 시작해요. 소피는 발을 구르고 소리지르고 세상을 산산조각내고싶단 생각을 합니다. 정말로 화가 많이 난 소피는 집밖으로 나와 뛰고, 울고! 바위와 나무를 보고, 새소리를 듣고, 결국 너도밤나무 위에 올라가요. 산들바람을 느끼며 바다와 파도를 보고는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그리곤 따뜻한 집으로 다시 돌아오는데요, 가족들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소피는 가족들과 퍼즐을 맞추고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며 더이상 화가 나지 않아요.

화에 관한 그림책들과 같이 봐도 좋을 듯하고, 화가 났던 감정이 풀어지기까지 색감과 구도로 확연한 변화를 보여주는 그림들도 강렬하네요. 너무나 긍정적으로 화라는 감정을 다루는 소피의 모습도 인상적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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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괴물들이 나와 서로 너는 작아, 아니야 니가 큰거야 하며 다투는데요, 결국 더 큰 괴물과 더 작은 괴물이 나타나 서로 너는 작기도 크기도 해.하며 크기에 대한 상대성을 인정해요. 마지막 더작은 괴물이 더큰괴물 발 위에서 하는 말. 넌 털복숭이야! ^^

그림도 너무 귀엽고 괴물들 표정도 살아있고 여럿이 오두 다같이 모여 "small!" "big"하는 모습도 재미있고 웃기고 담긴 의미도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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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3.01.31
책과 이야기나누듯 상호작용하며 보는 책입니다^^ 아이랑 또다른 방식으로 응용해서 놀이하듯 읽어봐도 좋을듯해요~

안녕, 난래리야. 내책에 온걸 환영해~
여긴 단하나의 규칙이 있어.
저 빨간 버튼을 절대로 누르면 안돼~
정말 눌러보고싶게 생긴 빨간 버튼.
버튼을 누를 때마다 래리의 색깔이 변하고, 무늬가 생기고, 여러명의 래리가 나타나요. 래리는 책을 흔들어 다른 래리들을 사라지게해달라고 외쳐요. 결국 배를 간지럽혀 원래의 래리로 되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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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가 카멜레온, 너구리, 맷돼지에게 공룡처럼 포효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줍니다. 첫번째로 공룡처럼 서서 팔을 앞으로 뻗고 고개를 좌우로 움직인다. 두번째로 공룡을 생각하며 꼬리를 흔들고 이빨을 드러내며 웃는다. 세번째로 발을 구른다. 카멜레온은 RUK RUK 너구리는 Chatter Chatter 맷돼지는 Grunt Grunt 해요. 생쥐는 최악의 포효라며 하하하 웃고요. 생쥐는 난 원하면 할수있다고 무척 쉬운일이라 하지요. 그리고 진짜로 나타난 공룡을 보고는 닭이라하고;;; 공룡처럼 포효하는 방법 책도 건네줍니다ㅋㅋ 그리고는 자신은 공룡이 아니고 새라며 나무위로 날아가(?) 앉아요. 그리고 생쥐가 새둥지안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끝납니다.

엉뚱하고 허세가득한 생쥐의 이야기. 시리즈가 세권인데 이책을 처음 읽었어요. 세권을 같이 읽어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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