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리 패트리셀리의 보드북 중 하나로, 아이가 생일선물로 받은 상자로 신나고 재미있게 놀이하는 모습이 담겨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림도 내용도 무척 사랑스러워요♡ 상자위에 올라가 만세하며 나무보다 키가 커졌다고 좋아하고, 상자뒤에 숨어 boo도 해보고, 상자 안의 강아지를 친구삼아 상자에 들어가 비행기타고 날기도, 배타고 항해하기도 해요. 눈위를 썰매타고 달리기도하고, 상자에 구멍을 뚫어 입고는 로봇이라고도 해요. 한참 놀다가는 배가 고프다며 상자에 앉아 강아지랑 케잌을 나눠먹고는, 피곤하다고 베개와 이불들고 상자에 들어가 강아지와 나란히 누워 낮잠이 들어요. 생일선물 상자 하나로 하루가 즐거워진 아이의 행동들이 너무 우리아이들 같아 무척 귀엽고 예쁘게 느껴집니다^^
주인공 소녀가 물의 여러가지 다른 형태들을 발견해가며 간단히 설명해주는 내용의 논픽션 그림책입니다. 자연과 날씨, 집, 생명체 모두에 물이 존재하네요. 직관적이고 아름다운 그림들 덕분에 자연스레 물의 여러 형태와 순환에 대해서 알 수 있고요. 마지막엔 정리하는 형태로 요약과 함께 물을 아끼는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되어 있어요. Frank asch 작가님의 water와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마 메리노 작가님의 [crocodile who didn't like water] 책의 마지막에 등장했던, 바로 그 빨간 책이 한참만에 나왔네요. 용은 하늘을 날며 불을 내뿜기를 좋아하고 물은 싫어하지요. 하지만 불을 싫어하고 헤엄을 잘 치는 꼬마 용이 있었어요^^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내표지의 그림에서 이사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어요ㅎㅎ 물을 싫어하던 별난 꼬마악어는 어느새 멋진 아빠용이 되었고요. 책을 다읽고나니 다름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 부모로서의 태도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림과 이야기 모두 참 아름다운 책입니다.
한소년이 과자를 먹다 생쥐에게 과자 한조각을 건네며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다루고 있어요. 생쥐에게는 과자를, 무스에게는 머핀을, 고양이에게는 컵케잌을, 돼지에게는 팬케이크를 전해주지요. 주인공 소년이 꼭 아이를 키우고 있는 어른들과 겹쳐져서 짠하기도하고, 정리하고 치우다 쓰러져 잠이든 소년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찡합니다. 아이는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하며 그저 재미있게만 읽었고요ㅎㅎ 그림도 이아기도 재미있고 즐거운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포스터도 좋아요!
Baby bear 시리즈 중 0-4세 추천책으로 알게되어 구입했어요. 표지그림부터 무척 사랑스럽습니다. 아빠손을 꼭잡고 미소를 머금은 채 아빠와 꼭 같은 자세로 낚싯대를 메고 가는 아기곰. 낚싯대의 바늘에 걸린 지렁이를 먹으려고 입을 벌리고 있는 노랑부리 주황새도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이렇게 따뜻하고 귀여운 이야기라니! 작가님의 달곰이시리즈와는 또다르게 좋네요.
Do you like **** in/on #### 구조로 여러가지 재료나 사물이 제시되는데요. 모든 페이지의 위 아래가 나뉘어져 있어 여러가지 조합을 만들어볼 수 있어요. 그조합들마다 크게웃으며 재미있게 볼 수있고 yes no 대답하며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이런 형식이 주는 재미가 닉샤렛작가님의 쨍한 그림과도 잘 어울리고요. 이런 유쾌한 그림책이라니!! 추천추천합니다^^
에르베튈레 작가님의 책인데, 물감으로 미술놀이 해보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물감을 손으로 눌러보고, 손바닥을 올려놓고 기다려보고, 섞어보고! 번지게 하고, 책을 흔들어보고 기울여보고 또 책을 접어 힘껏 눌러보고 문질러보며ᆢ 색의 혼합도 자연스레 알려주어요. 흰색을 섞어 밝게, 검은색을 섞어 어둡게 해보고 책을 빨리 닫아 뭉개보기도 하고요. 책과의 상호작용과 놀이가 무척 즐거운 책입니다.
Late bloomer를 대하는 부모의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작가님의 그림도 정말정말 매력적이라 그림읽기를 하기에도 좋고 간결한 문장들이라 영어 익히기에도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Better late than never.도 기억에 남네요.
레오는 제대로 하는게 없어요. 읽기도 못하고 쓰기도 못하고 그리기도 모두 늦어요. 먹는 것도 엉성하고 지저분했지요. 말도 한마디도 못하고요. 매일 낮과 밤 레오의 아빠는 레오가 꽃피우길(성장하길) 관찰하며 기다렸어요. 엄마는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라하고 아빠는 안하는것보단 늦게하는게 낫다고 생각은 하죠. 아빠는 조급해하며 레오를 훔쳐보고, 엄마는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기다립니다. 어느날 레오는 레오만의 시간으로 꽃을 피워요. 이제는 읽고 쓰고 깨끗이 먹고 문장으로 말할 수 있었어요. 레오의 마지막, I made it! 부분은 읽으면서 함께 기뻐하며 외칠 수 있었습니다ㅎㅎ
귀여운 장난꾸러지 데이빗의 이야기. 아이가 조금더 크면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게 될 지도 모를 표현들이 많이 나와있었어요. come back here, david/ don't play with your food/ that's enough/ settle down/ put your toys away 등등이요. 모든 장난들에도 불구하고 사랑스러운 데이빗은 우리아이들과 다르지않다는 생각을 자연스레 하게됩니다.^^
막무가내로 우기며 엉뚱하고 능청스럽고 웃긴 생쥐의 이야기 시리즈입니다. 덩치가 크지도 않고 줄무늬도 없고 으르렁거리지도 않으면서 생쥐가 자기는 끝까지 호랑이라고 우깁니다. 생쥐와 이를 듣고 있는 친구들의 표정이나 행동들이 웃음을 주어요. 하지만ᆢ 결국은 생쥐 자신이 악어라고 깨달으며 끝나지요ㅋㅋ 이책이 시리즈의 시작인데요, 이책을 먼저 읽고 코끼리, 공룡 순서로 다른 책들도 같이 읽으면 더 좋을듯 합니다.
사냥꾼을 만난 꼬마곰의 이야기입니다. 꼬마곰이 숲속을 산책하다 두명의 곰사냥꾼을 만나요. 붙잡히려할 때마다 마술연필로 재치있게 위기상황을 모면합니다. 꼬마곰의 순발력을 보고 듣는 재미도 있고요, 각상황마다 어떤그림을 그릴지 상상해보는 것도 즐거울 듯 합니다. 숨은그림찾기하듯 숲 속에 숨겨진 그림들 찾는 재미는 앤서니브라운 작가님의 다른 그림책들과 같네요^^
읽으면서 독자가 재미있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시리즈 책입니다. 아이가 규칙을 잘 인지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면서 읽어나가면 무척 재미있게 볼 수 있을듯 해요. 이해가 필요한 부분들이 있어 너무 어리면 즐거움이 덜할 듯도 싶지만요. 머리를 쓰다듬고 언더팬츠를 외치고 등등 규칙들도 뒤로갈수록 웃음이 빵빵, 아이이름까지 나오고 이름이 멋지다고해주니 더신나하며 볼 수 있었어요^^
제목부터 궁금증을 유발하는데요, 책장을 펼치면 한가족이 동물원에 들어서며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동물원을 둘러보며 해당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맞춰가며 동물들이 내는 소리나 습성도 알 수 있어요. 알파벳 그림책들이 무척 다양하고 재미있게 나와있구나를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alphabet guessing game, 퀴즈맞춰가며 게임하듯 읽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어렵지않은 내용과 표현들에 귀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다루고있는 판다씨 시리즈 신간인데요. 손씻기 이야기라니 현실반영 느낌입니다. ㅎㅎ 판다씨는 모두 모이라며 도넛을 가지고 나와있고 펭귄은 옆에서 우선 손을 씻고 오라고 하지요. 여우원숭이, 하마, 생쥐들, 토끼가 차례로 나타났지만 모두 손을 씻진 않았어요. 여우원숭이는 왜 손을 씻어야만 하는지 판다씨에게 물어요. 판다씨는 세균을 씻어내야 아프지않다고 대답하고는, 손씻기 방법을 알려줍니다. 비누를 준비하고 물로 씻고 문지르고 헹구고 말리면 끝! 그리곤 친구들이 모두다 손을 씻고 모여앉아 즐겁게 도넛을 먹으면서 끝납니다. 그리고 Please~의 깨알등장ㅋㅋ 반가운 마음이었네요ㅎㅎ
표지의 티치는 낡고 오래된 놀잇감과 책들을 높이 쌓아 옮기고 있어요. 어디로 가는 중일까요? 면지에는 티치의 깔끔한 방이 보여요^^ 엄마는 티치의 방이 깔끔히 정리정돈이 잘되어있다며, 피터와 메리에게는 방이 지저분하다며 정리를 하라하죠. 피터와 메리는 오래된 놀잇감들과 작고 낡은 옷 등을 정리하고 버리려하는데, 티치는 자기가 하겠다며ᆢ 자기방으로 옮기기 시작하고^^ 돌아온 엄마는 피터와 메리의 방이 깔끔해졌다며 티치가 많이 도와주었냐묻죠. 그리고 찾아간 티치의 방! 티치는 놀잇감과 책들이 산처럼 쌓인 방에서ㅎㅎ 낡은 우주복을 입고 미소를 띈채 놀이중입니다~
사랑스러운 티치이야기 좋네요^^ 티치에 이어 두번째 책이었는데 다른 책들도 이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형제자매가 있는 친구들이라면 더 공감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을듯해요~ 형누나들의 놀잇감들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도 있답니다ㅎㅎ
그림도 아름답고 글도 이야기도 생각할 여지를 주는 책입니다. 곰 혼자 시작한 모험에서 다른 많은 동물들이 함께하게 되면서 강과 숲이 무채색에서 아름다운 여러가지 색을 띄며 변화되는 모습도 참 좋더라고요. 마지막 면지에서 전체 숲과 산풍경과 동물친구들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지나온 여정이 한눈에 그려집니다. 아이는 강이라는 "인생"에 있어 "함께"라는 의미보다 동물친구들이 다같이 모험한다, 그리고 신나게 즐긴다!에 집중하며 재미있게 보았어요^^ 오래 가까이 두고 보고싶은 책이네요~
동물원 관리인이 동물원을 순회하며 동물들에게 굿나잇 인사를 하는 사이 고릴라가 열쇠를 훔쳐 문을 열고 나옵니다. 생쥐는 고릴라 우리 안의 바나나를 끌고 같이 따라나오고요. 코끼리, 사자, 하이에나, 기린, 아르마딜로에게 굿나잇 인사를 전하는 동안 고릴라는 차례로 우리 문을 열어줍니다. 열쇠색깔이 포인트. 관리인아저씨의 침실까지 따라간 동물들은 결국 부인과 함께 다시 동물원으로 돌아오지만 고릴라와 생쥐는 또 집으로 함께 갔어요. 열쇠들고 친구들 우리의 문을 열어주는 고릴라의 행동과 표정이 너무 귀엽고, 생쥐찾기, 분홍풍선찾기, 바나나, 선택한 잠자리와 동물들 눈까지 그림읽는 재미가 있어요. 잠들기 싫어하는 아이들 마음이 느껴지는 재미있는 그림책이네요^^
책을 좋아하는 침팬지가 다양한 책들을 이야기해요. 재미있는 책, 무서운 책, 동화, 전래동요책, 웃긴 책, 컬러링북, 두꺼운 책, 얇은 책, 공룡 책, 괴물 책, 수세기 책, 알파벳 책, 우주에 관한 책, 해적책, 노래부르는 책, 이상한 책들이 소개되요. 책을 참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침팬지 친구네요. ^^ 빨간망토와 험티덤티 같은 숨겨진 이야기가 있는 그림들도 재미있고 things i like와 같이 읽어보아도 좋을듯해요.
침팬지친구가 인사를 하며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요. 그림그리기, 자전거타기, 장난감놀이, 왕관쓰기, 나무오르기, 공차기, 숨기, 모래성쌓기, 바다속걷기, 케잌만들기, 티비보기, 친구들과 생일파티하기 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들에 대한 그림이 참 귀엽고 아기자기합니다. 바나나가 그려진 튜브나 생일상의 바나나, 그림 테두리의 상징적인 물건들까지 숨겨진 재미들이 있어요. 단순한 짧은 영어표현들이지만 아이랑 즐겁게 이야기나누어가며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그림도 재미있고 반복되는 표현도 있어 표현 익히기에 쉽고 담고있는 이야기도 좋아요. 처음 시작할 때 보기 좋은 그림책인듯 합니다. 아기병아리와 아기오리의 이야기인데 둘의 행동이 참 사랑스럽고 예쁘고요. 따라하는 병아리도 무척 귀엽고요. 마지막, 물 속으로 가라앉은 병아리를 구해주는 아기오리. 다시 수영하러가는 아기오리와 지쳐있는 병아리의 모습이 대조적입니다. me too를 계속하다 마지막 not me를 외치는 병아리가 웃음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