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완다는 이민자 가정 출신의 소녀로, 늘 같은 낡은 드레스를 입고 학교에 다닙니다. 어느 날 완다는 “집에 드레스가 백 벌 있다”고 말하지만, 아이들은 이를 믿지 않고 놀리기 시작합니다. 이야기는 완다를 직접 조롱한 아이뿐 아니라 보고도 침묵했던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전개되며, 그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를 차분하게 보여줍니다.
197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6학년 소녀가 어느 날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편지들을 받기 시작한다.
편지에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사건들이 적혀 있고, 점점 그녀의 일상과 주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가장 친했던 친구와의 관계 변화, 가족의 현실적인 문제, 학교에서의 갈등을 겪으며
이 편지들이 누군가를 구하기 위한 메시지라는 사실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태국풍 판타지 도시가 대화재로 어둠에 빠진 후, 절대 권력을 가진 총독이 마법 같은 빛의 구슬을 만들어 도시를 지배한다. 주인공은 교도소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범죄자로 낙인찍히고, 감옥을 탈출해 자유를 찾아 다닌다. 총독의 딸도 자신이 믿어온 체제가 불공정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두 청소년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채 정의와 자유가 무엇인지를 배우며 결국 불의에 맞서 사회를 바꾸는 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13살 소년이 비행기 사고로 캐나다 북부의 광활한 자연 속에 혼자 고립되면서 시작되는 생존 이야기다. 그가 가진 것은 몸에 걸친 옷, 그리고 어머니에게 받은 작은 손도끼(hatchet) 하나뿐. 이 단순한 설정 속에서, 소설은 인간이 자연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 그리고 동시에 얼마나 강해질 수 있는지를 차분하게 보여 준다.
기후변화의 영향을 직접 겪는 두 아이의 이야기를 병렬로 보여주는 그래픽노블입니다. 인도양 연안의 작은 어촌에 사는 소년은 해수면 상승과 폭풍으로 가족과 마을을 잃고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북극권 가까운 곳에 사는 소녀는 녹아내리는 얼음과 생존 위협 속에서도 멸종 위기 동물(그롤라 베어)을 지키려 합니다. 서로 직접 만나지는 않지만, 두 캐릭터의 여정은 기후위기의 다양한 얼굴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