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들 둘이 엄마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사실 미국도 이런 문화구나, 싶어 좀 놀랐는데(것도 작가가 남자인데 이런 글을 쓰다니...)
엄마는 설거지를 하고 요리를 하고 청소를 하고 뒷바라지를 하는 데도 가족들은 모른다. 하여, 어느날 엄마가 떠난 동안 집안은 돼지 우리 처럼 엉망이 됩니다.
엄마가 없는 동안 엄마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
다섯 명의 어부들이 낚시를 간다. fat한 물고기들도 다 한 마리씩 잡는다. 집에서 맛있게 먹기로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친구들이 다 있나 궁금해지는 거다.
그런데 아무리 세도 한 명이 부족하다. 물에 빠졌다고 난리를 부린다.
그러다가 지나가는 여자 아이에게 자기들을 세어 달라고 한다. 소녀가 세어 준다고 하고 대신 고기를 달라고 한다.
다 세고 보니 다섯 명. 자신들을 세지 않았던 이야기.
책 읽으라고 던져 주면 살짝 힘들어할 때가 있는데 이런 책은 반가워 한다.
팝업도 아니고 슬라이딩 북이라고 해야 하나? 책 윗부분의 플립을 잡아 당기면 그 안에 내용이 숨어 있다.
쿠키가 하나씩 없어지며 누가 쿠키를 가져갔나 서로 궁금해하는 내용이다. 동물들의 이름과 수 개념, 의문문의 활용, 짧은 대답의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노래가 워낙 유명하고 좋아서 추천.
가격은 역시 웬디북이 제일 싸다.
메이지 팝업 북은 부지런히 사서 모으고 있는데, 이 책은 5천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팝업도 많아서 득템한 기분이다.
메이지는 내용 대비 사실 grade가 낮지 않아서 미국 초등학교 1학년 생 정도의 영어가 나오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로 접근하니 어려운 단어도 그냥 물 흐르듯이 받아들이는 것 같다.
메이지 팝업 책으로 제일 좋았던 건 moon landing 과 pairate ship이지만 이 책처럼 작은 책도 쏠쏠히 좋았다.
이 책이 아마 웬디에서 첫 구매한 책일 거다.
이 책은 내게 추억이 많다. 다섯 살 된 아들에게 처음으로 영어 책을 새 책으로 사주며 (아직 문자 인지를 잘 못하던 시절인데) 읽어줬던 것 같다.
그래도 아들은 엄마가 웁스, 할 때마다 그림을 보며 웃곤 해줬다.
지금은 훌렁훌렁 넘기며 쉽게 보는 책인데, 그래도 재밌어 한다.
긴 문장은 없고, 단어와 단어가 연결된 구로 구성된 책이다.
샌드라 바턴의 그림과 색감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선명해서, 미술 감각 키우기에도 좋은 것 같다.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제가 방구, 똥, 빤스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그런 팬츠(pants)를 종류대로, 흥미있게 늘어놓고, 재미있는 동물과 상황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노래도 좋다는데 노래는 못 들어봤다.)
아이가 한 장 한 장 웃으면서 흥미롭게, 재미있게 봤다.
닉 샤렛 책은 데이지 시리즈를 가장 좋아했는데 이 책도 제법 재밌게 봤따. 추천한다.
음원이 좋아서 가끔 틀어주기는 했으나 단어 수준이 좀 높아 요즘에서야 읽기 시작했다. AR 2점 대 후반의 단어가 몇 개 등장한다.
바다가 무대인 책들이 대부분 어려운 단어가 많아서(어류 종류들) 그런 것 같다. 노래가 흥얼흥얼 신나고 반복되는 구문이 많아 그다지 부담은 크지 않은 책이다. 추천한다.
이런 책을 좋아한다면 한 단계 더 어렵지만 Port side pirates도 추천.
데이비드는 말썽꾸러기에요.
교실에서 온갖 말썽을 부리죠. 줄도 암 서고 시끄럽고 껌도 씹고... 결국 벌도 받아요.
하지만 굉장히 사랑스럽습니다.미워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어요.
한 권을 물려받아 결국 웬디북에서 나머지
책으로 단권으로 다 구입했어요. 세트로 꾸입하시길 추천드려요. 가격은 웬디북 만한 데가 없네요...
아서 어드벤쳐 책 중에 이게 가장 잼밌지 않나 싶네요. 써커스를 보러 가기로 했는데 아서가 chicken pox에 걸려요. 우리나라 말로 수두가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아서는 덕택에 맛난 것도 먹고 보살핌도 받죠. 이에 질투난 d.w가 이를 보고 자기 얼굴에 반점을 그립니다. 하지만 목욕을 하다가 지워지고..
결국엔 아서를 계속 놀리던 d.w는 수두 때문에 서커스에 가지 못 하게 돼요. 추천합니다.^^
엄마표 영어 하실 때 첫 시작으로 많이들 구입하시는 책입니다.
잘 띠라가다 보면 왼쪽면은 들쥐. 오른쪽 면은 집쥐의 이야기가 나와 있어요.
반복된 문형 위주고요 단어는 쉬운 편입니다. 그리고 둘이 어딘가를 향해 부지런히 가고 있어요.
가격 대비 참 좋은 책이에요. 두고두고 읽게 되어요.
마지막에 만나는 장면이 참 인상깊고 재밌습니다.
사실 미국도 이런 문화구나, 싶어 좀 놀랐는데(것도 작가가 남자인데 이런 글을 쓰다니...)
엄마는 설거지를 하고 요리를 하고 청소를 하고 뒷바라지를 하는 데도 가족들은 모른다. 하여, 어느날 엄마가 떠난 동안 집안은 돼지 우리 처럼 엉망이 됩니다.
엄마가 없는 동안 엄마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
읽히긴 했는데 아이는 무얼 깨달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