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dly wise는 렉사일이나 AR 지수에 따라 책이 구분되어 있다. 5점대 아이여서 주문했더니 생각보다 많이 어렵다. 거의 단어의 반도 모르는 수준... 가능하면 한 두 단계 아래 책을 살 것을 추천한다.
단어가 영어로 설명되어 있고, 그 단어에 대한 용법의 퀴즈, 그리고 작문/ 독해까지 포함되어 있는 책이다. 구성이 굉장히 좋고 라이팅 연습을 하기에도 참 괜찮다.
빗자루의 보은. 페어북의 이름은 이렇게 나와있나 봅니다. 마녀의 빗자루인데 사고를 당한 마녀를 구해주고 주인공은 빗자루를 얻게 됩니다. 무엇이든 다 해주는 빗자루이죠.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질투하고 시기하게 되며 사건은 시작됩니다. 쥬만지를 쓴 크리스 밴 앨스배그의 책입니다. 그림도 환상적이고 내용도 훌륭합니다만 단어가 종종 어렵습니다.
3점대를 무난히 읽는, 초고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아나톨은 프랑스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던 쥐입니다. 어느날 사람들이 쥐에 대해 욕을 하는 걸 듣게 됩니다. 다른 쥐들은 그런 욕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만 아나톨은 respect를 받는 인생을 원해서 이를 바꾸기 위해 노력합니다. 치즈 회사에 들어가 치즈맛을 테이스팅하는 일을 하는 거죠. 그건 아나톨이 가장 잘 하는 일이니까요. 덕택에 치즈회사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아나톨은 본인이 원하는 Respect 받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골디락스, 개구리 왕자, 잭과 콩나물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명작의 패러디 물입니다. 컬러가 아닌 게 아쉽지만 그래도 컬러 챕터북이나 어스본 영을 재밌게 본 아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잘 볼만한 책이에요. 수준도 쉽고 그림도 무난합니다. 가격도 좋고요. 그냥 구비해놓고 심심할 때 던져주면 좋을 것 같아요. 3점대 아이들이 읽기에 딱 좋습니다. 높은 AR의 아이들도 심심할 때 볼 책 같아요.
에밀리 그라벳의 울프와 스트레인지 에그를 좋아하는 남아라서 같이 구입해줬습니다. 이 책은 페이퍼 백이지만 일종의 팝업 북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편지 형태의 팝업이 중간중간에 있어서 좋아해요. 그 편지에 동물이 갉아먹은 듯한 흔적도 있고요. 에밀리 특유의 유머나 반전은 없지만 그 팝업 만으로도 충분히 좋아하는 책이네요. 수준은 2~3점대 아이가 읽기에 글밥도 문장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테리 덴튼과 앤디 그리피스만 붙으면 다 사달라고 하는 아이 덕택에 이 책도 구입했습니다만 상당히 어렵습니다. AR5점대 아이이지만, 이 책을 쉽게 읽지는 않는 것 같아요. 우선 두께감도 상당하고요. 생각보다 아주 재밌어 하지도 않고요.(역시 나무집 시리즈가 최고였던 것 같아요.) 그림이 더 많아야 했다고 아쉬워 하네요.. 다른 아이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로버트 먼치의 책은 거의 다 구입했지 싶어요. 이 책은 3점대 아이가 읽기 좋고 짧고 유머스러워서 좋아요. 로버트 먼치가 직접 읽어주는 음원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있어 같이 듣게 했는데 그건 별로 추천할만하진 않습니다. 좀 빠르고 알아듣기 어렵고 음질도 별로여서요. 그냥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로버트 먼치의 책은 구문도 쉽고 단어도 쉬워서 사실 2점대 아이가 읽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크리스 밴 앨스버그의 책이어서 구입한 책입니다. 거의 품절이 되어 남아있는 책이 많지 않네요. 이 책은 다른 크리스 밴 앨스버그의 책과 다르게 그림이 아주 고전적이진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습니다. 햄스터의 모험 이야기에요. 다만 다른 크리스 밴 앨스버그의 책처럼 단어와 구문이 좀 어렵고 뜻을 이해하는데 어려운 부분이 몇 부분 등장합니다. 크리스 밴 앨스버그의 다른 책과 비교할 때 재미는 살짝 떨어지지만 그럼에도 다른 작가 책에 비하면 추천할만 해요.
가장 달콤한 무화과.. 제목이 담고 있는 많은 뜻이 있습니다만 아직 아이가 이해하긴 어렵고요. 우선 스토리와 그림을 보자면 그거로도 충분히 훌륭합니다. 크리스 밴 앨스버그는 극적으로 재밌다기보다 그 상상력이 참 뛰어나다는 데에 있어요. 치과의사가 힘든 노인을 치료해주고 두 개의 무화과를 얻습니다. 근데 이 치과의사는 그다지 착한 사람은 아니라는 게 중간중간 나와요. 나중에 반전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
the good bean, the cool bean, the bad bean, 세 권 다 워낙 유명한 책입니다. 문장도 쉽고 그림도 예뻐서 아이가 첫 눈에 좋아했어요. 내용이 막 자극적이거나 그렇진 않은데 아이가 읽기 좋게 재미있습니다. 미국에 있을 때 서점에서 사달라고 했는데 한국이 더 저렴해서 한국 들어와서 구입했어요. 잘 읽어보면 교훈적인 내용도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AR은 굉장히 높은 책이지만, 지식책이어서 문장이 어렵진 않습니다. 위어드 스쿨 수준의 챕터를 읽을 수 있고 지식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무난히, 재미있게 읽을 수준의 책입니다. 물음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피자가 언제 생겨났는지 아느냐? 하면 바로 밑에 답이 이어지고 간간히 그림도 있습니다. 위어드 스쿨의 캐릭터가 종종 나오고 그림도 같은 사람의 그림이어서 아이가 좋아합니다.
D,W는 아서의 동생입니다. 여러가지 사건 사고를 일으키고 질투도 샘도 많지요. 여자이지만 은근 장난꾸러기에요. 이 책은 D.W의 다섯 가지 에피소드가 있는 책입니다. 가격 대비 상당히 재미있어요. 아서를 좋아하는 친구라면 모두 좋아할 거 같아요. 저희 아들은 아서 시리즈보다 D.W 시리즈를 훨씬 좋아합니다. 2~3점대 읽는 아이라면 무난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에요.
나무집, 캡틴 언더팬츠, 위어드 스쿨 좋아하는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 중 나무집과 위어드 스쿨을 제일 좋아했고요. 톰 게이츠는 그 정도까진 아니지만 무리 없이 잘 보고 있습니다.(약간 빅 네이트와 비슷한 느낌도 있어요.) 단어가 어려운 건 없지만 책 두께가 꽤 있습니다. 4점대 챕터를 볼 줄 아는 아이라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영국판과 미국판으로 나눠져 있는데 저는 상관없이 섞어 샀습니다.
가필드 카툰이 유명한데 웬디북 할인 덕택에 우선 챕터북부터 구입했다. 오디오 씨디 가격을 생각하면 할인이 많이 되어 있어 가격 메리트가 컸다. 1권을 읽혔는데 약간 호러와 유머가 섞인 것 같다. 의외로 단어가 쉽지는 않아서 중간중간 알아듣지 못하는 내용도 있어보였다. 아주 재밌지는 않아도 그럭저럭 읽을만 한지 그만 읽겠다는 말은 없었다. Ar3~4 점대 수준 정도로 생각하면 될 거 같다.
우선 음원이 좋습니다. 로빈 윌리엄스가 낭독해요. 단어가 어렵지는 않은데 좀 깁니다. 집중듣기 시간이 15분 정도 걸려요. 그림은 흑백이라 호불호가 있을 순 있으나 매우 아름답습니다. 두 남매가 집근처에서 발견한 보드게임이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집으로 와서 게임을 하는데요 이게 실제 환상의 세계로 데려가요. 음원이 조금 빨랐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으나 충분히 읽어볼 만 합니다. 영화로도 있다는데 보여줘 봐야겠어요.
My weird school 을 너무나 재밌게 본 아들이 징징 졸라서 사준 책이다. 오자마자 4일 내내 파고 들어 결국 다 읽어냈다. 학교에 있는 괴상한 인물들의 이야기이고 가끔 언어유희 등이 나온다. 보드 게임은 보어드(bored) 하다는 그런 말들. 수준은 3~4점대 애들이 읽기에 무난하고 코드는 유머이다. weirder school이 빨리 입고되길 간절히 소원한다 ^^
the terrific ten David Walliams. 나무집, 위어드 스쿨, 윔피 키드 등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유머 코드가 맞을 거 같아 주문했다.
좀 어려운지 쉽게 읽지는 못한다. 제법 두께도 있고 단어도 많이 어렵다. J6라고는 하지만 윔피키드보다 훨씬 어려워한다. 그래도 대충 들어보니 스토리가 굴곡이 있고 감정 묘사가 좋은 듯 하다. 두어 달 내에 읽을 수 있도록 도전~!
Diary of an Awesome Friendly Kid: Rowley Jefferson's Journal. 윔피키드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로울리의 일기가 로울리의 입장에서 나온다. 하드커버이고 제본이 살짝 이상하지만 책에 이상은 없다.
윔피 키드를 들춰보며 한 달 내내 즐거워했던 아이는 당연히 이 작품도 좋아한다. 제프 키니한테 편지를 쓰고 싶다고도.
위어드 스쿨, 나무집 등 유머 코드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아들은 지식책을 무척 좋아한다. 이제 더이상 사들일 지식책이 웬디북에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그래서 이제 이렇게 단권으로 된 그림책까지 열심히 구해주고 있다. 이 책은 j5 정도로 수준이 높고 5점대인 아들이 읽기에도 어려운 부분이 꽤 있다. 다만 그림이 진짜 뉴욕 여행을 하듯 생생하고 글밥이 많지 않아 그래도 수월하게 읽은 것 같다. 지식책과 세계 지리 등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추천할만 하다.
우리 아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하나, 대브 필키의 책 중 거의 대표작 중 하나다. 진짜 웃기다. 3점대 아이들이 읽기 딱 좋고 제목 그대로 멍청하고 엽기적인 토끼 가족의 이야기이다. 아이가 실수나 잘못을 하면 칭찬을 한다거나, 크리스마스에 이스터를 준비한다거나...총 4권 밖에 나오지 않은 게 아쉽다. 조악한 그림 같지만 아이는 볼 때마다 깔깔거린다. 유쾌하고 재미있는 책!
단어가 영어로 설명되어 있고, 그 단어에 대한 용법의 퀴즈, 그리고 작문/ 독해까지 포함되어 있는 책이다. 구성이 굉장히 좋고 라이팅 연습을 하기에도 참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