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몸집이 큰 아이가 있어요. 아이가 어릴때는 쑥쑥 잘 크네, 큰 꿈을 가져야지 등.'big'의 좋은 뜻만 듣고 자라다 어느 순간 크다는 것이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아이가 받는 조롱과 멸시가 아이에게 상처가 되고 그 아이가 어떻게 이것을 극복 해 나가는지 핑크톤을 베이스로 따뜻하면서 원근감이 느껴지는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은 고쳐야 할 것은 큰 몸짓이 아니라 우리의 편견이라고 말합니다 핑크 튜튜를 입은 소녀가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책이에요.
너무 유쾌하면서도 애벌레가 어떻게 번데기에서 나비가 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말풍선으로 아이들이 따라하기 쉽게 만들었구요.
나비의 이주는 monarch butterfly를 연상케 하더라고요.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며 어른도 아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강추합니다.
소녀는 이미 답이 정해져 있는 답정녀이다. 하지만 게속해서 토끼에게 엄마의 선물로 무엇이 좋을까 물어본다.
토끼는 성급하게 결론내리는 대신 이것 저것 제안하며 소녀의 옆에서 편안하게 길동무 말동무가 되어준다.
글작가와 그림작가의 환상의 하모니. 반복적인 문장으로 아이들이 읽기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고 모리스 샌닥의 그림은 산뜻하지 않으나 질리지 않는 색채와 사람같은 토끼의 생김새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