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관심많고 스누피 홀릭인 우리 집 미취학 아이에게 취향저격인 책.. 자기가 달에간 최초의 비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뜻밖에 거기서 피붙이와 상봉하다니..!! 설정이 정말 웃기네요. 우드스탁을 위해 달에서의 수버니어도 잊지 않는 센스하며 어른이 봐도 너무 재미있어요!! 저녁을 사수하기 위해 광속으로 컴백하는 스누피의 단순한 면모까지.. 스누피의 캐릭터가 잘 녹아있어요.
올리비아 시리즈는 참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요.. 자신감 넘치고 당돌한 올리비아가 참 사랑스럽습니다. 약간 허당인 아빠도 너무 코믹하구요. 동생과 베프.. 학교 친구들 애완견 등 조합이 너무 재미있어요. 각 에피소드도 재미있구요.. 그런데 이 책은 그 시리즈가 제대로 표현된 것 가 지 않아 약간 아쉬워요. 그치만 음원이 아주 공들여 럭서리하게 제작된 느낌이에요.. 화려한 피아노 연주가 너무 좋아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성우분의 액센트(영화 위대한 유산의 내레이터와 유사)는 호불호가 있을수 있겠습니다.. 그치만 올리비아 팬이라면 들여야합니다..
약간 분위기가 '더 크라운' 의 어린이 버젼같아요.. ㅎㅎ 자세히 보면 그림에 영국식 위트가 녹아있네요! 장난꾸러기 프린세스의 이야기라 그런지 울집 7세 남자아이도 많이 좋아합니다. 그림체는 두말할 필요 없고 음원이 참 맘에 듭니다. 음악과 효과음이 재미있고 신나요. 장난기 가득하고 머슴아 같은 공주의 목소리가 꽤나 매력적입니다. 한동안 차안에서 이것만 들었습니다. 추천해요.
집에있는 울 집 유치부 남자 아이가 좋아할꺼야.. 하고 책을 폈으나 남자 아이라 그런지 눈송이 하나 둘 잘 찾기는 하는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네요.. 엄마는 그림도 좋고 음원도 너무너무 좋은데 말이죠.. 울 집 남자들은 상남자과라 그런지 시큰둥 하네요. 단조로운 선율이 감미롭고 자꾸만 자꾸만 듣게 만드는데 말이죠. 특히 눈오는 날에는요..! 반전은 얼마 지나 유치원에서 똑같은 한글책이 있었다며 너무나 반가워 하더라구요.. 제때 표현은 안했지만 인상적이었나 봅니다.
이 책은 개구리 홀릭인 7세 아이를 위해 다소 늦게 들였다.. 대화체가 구어체라서 지수에 비해 쉽지는 않은 느낌이었고 글씨체와 말풍선 위치가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생각지 못한 오소리 등장 부분을 재미있어 하는 것은 정말 예상 밖의 일이었다. 역쉬 내 아이의 취향은 읽을 때 까지 아는게 아니다.. 전반적으로 유머러스하며 내용도 좋고 있으면 좋은 책 같다..
엄마표로 약 2년 한 7세 아이에게 우정에 관한 리더스를 찾다 들인 책입니다. 일단 맑고 투명한 삽화가 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 내용도 서정적이며 잔잔한 유머까지.. 글밥도 적당한게 베드타임 스토리로 딱입니다.. 음원은 영국식 액센트인게 오히려 좋았어요.. 여성 성우의 음색이 적당히 부드럽지만 적당히 똑부러지는 것이 집중듣기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음악이나 효과음이 거의 없는데 이것이 약간 아쉽습니다만 내용과 그림이 이를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7살 아이에게 읽히기에 넘 쉽지 않나 망설이다 구매해 보았는데 빨리 안 들인걸 후회합니다. 특히 소리내어 읽기 주저하는 아이라면 꼭 들이세요.. 댓 이즈 낫 어 굿 아이디어를 자기도 모르게 내뱉습니다.! 것도 아주 우렁차게요!! 쉽고 간결해서 몰입도 높으며 반전 있는 마무리까지... 괜히 유명한게 아니었어요. 강추합니다.
닉 샤렛의 책은 유명해서 바구니에 담아두고는 그의 다른책 데이지과 저울질하며 7세 아이에게 뭐가 더 좋을지 항상 고민했었는데요. 이번에 팬츠가 이벤트하고 음원이 다양한 버젼이라고해서 구매해 봤어요. 글밥이 적어 넘 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웬걸..아이가 방방뛰며 너무너무 흥에겨워 춤추며 듣네요..! 다양한 장르의 음원이 예술입니다!! 모어 팬츠도 살까합니다. 셋트의 음원은 여러 장르가 아니라고 하네요.. 워낙 그림체가 이뻐서 보는 내내 눈이 즐겁기 때문에 다 좋을것 같지만요. 추천합니다.
노부영 음원이 더 낫다는 상품평에 노부영판 책 음원을 찾다 품절이라 행사도 해서 기대없이 구매했으나 너무 만족합니다. 도도한 영국식 액센트가 얼핏 들으면 영국배우 제레미 아이언스 음색이네요. 리드미컬하고 스피디하게 흘러가는 스토리텔링이 효과음과 어우러져 긴장감을 주고요. 7세 아이도 저도 그림과 음원에 흠뻑 빠져들었어요. 노부영 음원을 못 들어봤지만 개인적으로 이 음원 너무 마음에 들어요. 다만 책은 하드커버 아닌 페이퍼백이라 약간 아쉬워요. 하드커버면 이 가격이 아니겠죠. 추천합니다.
어린 시절 생일 파티 초대장을 받고는 들뜬 마음으로 생일 선물을 준비했던 그때 그 설레임을 추억하게 하는..그런 책이라고 할까요. 생일 파티에 가서의 즐거움이 아니라 가기 전의 친구 선물을 고르는 과정과 기쁨을 그리고 있어요. 일곱살 아이가 보기에 약간 쉽고 유치해 보이지만 간결하지만 여운이 있는 책이에요. 코로나로 인해 아이와 이런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것 같아 책을 보며 느끼려고 구매했어요. 낭독하거나 집중듣기 시작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플라이가이 너플버니 피그더퍼그 같은 코믹하고 귀여운 스토리 좋아하는 우리 집 7세 아이 너무 좋아해서 다른 이야기도 사주려하는데 구입이 힘든게 문제네요. 예전엔 4종 세트 여기서 판매하셨던 같은데 이젠 없어서 아쉽습니다. 음원도 있다면 너무너무 사고싶은데 찾을 수가 없네요. 쉽게 이해되지만 진부하지 않은 스토리 라인이 자꾸 읽고 싶게 만드는 책입니다. 삽화도 너무 사랑스러워요.
플라이가이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 책 강추입니다. 인형 작다는 얘기 있어서 큰 기대 없이 구매 했으나 생각보다 작지 않고 고급스럽기까지 했어요. 아이도 넘 좋아하고 방구소리?에 연신 까르르 깔깔깔.. 이게 모라고 일케 좋아하는지 완전 가성비 대박에 그림체도 색감도 내용도 넘 좋아해서 정말 만족도 최상입니다. 앞으로 이런 인형 씨디 팩키지 책 많이 많이 기획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