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작가이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1월부터 12월까지 알려줄 생각에 겸사겸사 구매했는데, 책 내용이 생각보다 어렵네요. 그림은 정말 예쁜데 아이들이 스스로 보기에는 좀 어려워요. 일단은 그림액자처럼 두고 있습니다만, 그렇지만.. 소장가치는 있어요!! 책이 넘 예쁘거든요~ ㅎㅎ
상상의 친구 비클의 모험.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은 느낌이에요. 책의 전반적인 톤 때문일까, 저는 가을이랑 이 책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자신을 상상해 줘야만 아이들의 친구로 갈 수 있는 상상의 세계' 라는 설정 자체도 너무 사랑스럽고, 아무도 자신을 찾지 않자 직접 친구를 찾아 나서는 비클도 용기가 있죠. 자신의 처지를 비관만 하고 있을 수도 있는데 자신이 직접 돌파구를 만들어 운명을 만들어 가는 모습. 가을에 선물로 주면 좋은 책 같아요.
아이들이 알파벳 배우기 시작할 때 즈음 전체적인 알파벳을 소개하려고 읽어줬던 책이에요. 책 내용이 재미있어서인지 그 이후로도 아이들이 자주 보더라구요. 각 알파벳마다 시작하는 단어들이 나와서 알파벳을 익힌 후에라도 다른 단어를 공부할 수 있어서 좋구요, 내용에 반전에 반전이 있어서 위트가 있어요. 영어 공부 앞 둔 아이들이 봐도 좋을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이 책은 소장가치 있는 듯 해요!
Today is Monday 노래가 좋아요. 노래에 중독성이 있달까요? 자꾸 흥을흥얼 하게 되요 ㅋ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면 자연스레 요일을 배울 수 있어서 좋구요. 저희 아이들은 심심하면 이 노래 씨디를 골라서 스스로 틀고 책을 봐요. 엄마가 읽어주지 않더라도 씨디를 틀어서 스스로 보니까 그 점이 참 좋네요 ㅎ 에릭칼의 그림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어릴때부터 에릭칼의 책을 봐서인지 에릭칼의 그림체를 아이들이 편안해 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이 책은 노래가 너무너무 좋아요~ I love my white shoes~ I love my white shoes~ 따라 부르다 보면 어깨가 절로 들썩들썩 합니다 ㅎㅎ 노래 따라 부르다 보면 자연스레 영어로 색깔이랑 과일이나 여러 단어도 배울 수 있어서 좋구요. 그림체도 따뜻하고 귀여워서 좋아요~ 아무튼 이 책은 꼭 씨디랑 같이 구입해서 들으면서 보기를 추천합니다!
미국에 이렇게 다양한 달걀 요리가 있는지 몰랐어요~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여러 동물들이 나와서 많은 요리들을 시키는데 재밌어요. 저걸 다 기억하는 종업원도 참 대단하죠 ㅎ 마지막에 요리사가 다양한 요리를 하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하죠. 우리도 어느덧 다문화 사회에서 살게 되었는데 아이들에게 선입견 없이, 편견 없이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인 것 같아요.
호저를 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러 동물들이 순차적으로 나오면서 질문은 계속되어요. 그럼 호저는? 호저는 어떻게 안아야 하지? 라는 질문이 계속 나와요. 자연스럽게 동물들을 영어로 어떻게 부르는지 배울 수 있고, 나중에 호저를 안는 방법을 볼 때엔 귀여워서 엄마미소가 절로 지어져요.
귀여운 아기오리 이야기에요. 뭐든지 "내가 먼저! 내가 먼저!"를 외치던 아기오리가 마지막에 반전(?)을 맞는 장면이 재밌어요~ 아이들이 책이 재밌으면 반복해서 여러번 읽어달라고 할 때도 있잖아요. 이 책은 글밥이 적어서 여러번 읽어주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ㅋ 또 단어도 어려운 게 없어서 아이들이 직접 낭독 하기에도 좋아요. 특히 역할을 나누어서 읽으면 더 재밌어요~
정말 정말 사랑스러운 책이에요. 아이들이랑 자주 봐서 표지가 많이 닳을 정도에요~ 똑같은 상황에 전혀 다른 반응을 하는 노인과 어린 꼬마. 노인과 꼬마 뒤에 일러스트 배경이나 색감도 대조되어서 그거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글밥도 적어서 아이들이 따라읽기에도 어렵지 않아요~
숫자 공부하기 좋은 책이에요. 사실 그림 스타일이 제 취향은 아닌데, 단순히 숫자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위트가 있어서 좋아요. 아이들 성향에 따라 키득키득 웃거나 꺅 하고 놀래거나 다양한 반응이 나올 것 같아요~ 숫자 공부할 만한 어렵지 않은 쉬운 책 찾는다면 이 책 추천이요!
정말 재밌는 책이에요! 아이들이 차에 타면 맨날 물어보잖아요~ 아직 멀었어요? 아직 멀었어요? 책에 나오는 아이도 별반 다르진 않아요~ 차에 타서 창밖만 보는 게 아이들은 얼마나 지루하겠어요. 지루할 수록 시간이 더디게 가는 것처럼 느낄테구요. 아이들의 그런 심리를 아주 잘 캐치한 책이에요. 명절이나 여행으로 먼 길 갈 일 있으면 그 전에 이 책을 한 번 읽어둬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그림책이지만 만화같은 구성이라 큰 아이들도 재밌게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어릴 때 어린이집에서 자주 듣고 노래 불렀던 노부영 책인데 초등 저학년인 지금도 좋아하네요. 다양한 의성어들을 흥얼흥얼 따라할 수 있고 쉬운 단어들도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어요~ 노래가 신나서 혼자서도 자주 부른답니다~ 노부영으로 뭐할지 모르겠는 분들 이 책 추천이요~! 특히 교통수단 좋아하는 남자애들 취향저격일듯! 근데 그림이 예쁘고 다양한 패턴의 천으로 바느질하고 꾸민거라 여자아이들도 좋아할 거에요~
음 이 책은 편견이나 선입견에 대해 얘기하고싶을 때 같이 보면 좋은 책 같아요. 남자아이는 치마를 입으면 안될까? 라는 단순한 질문부터 아주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이야기를 발전시킬 수 있겠어요. 그래서 글밥은 적지만, 어린 아이들 뿐만 아니라 고학년부터 청소년을 넘어 어른들이 읽어봐도 좋을 책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