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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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4 영화를 극장에서 같이 보고 아이들이 넘 좋아해서 씨디랑 책까지 샀는데 기대했던 것만큼 자주 보거나 듣지는 않네요. 아쉽긴 하지만 일단은 소장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듯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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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올라프 목소리로 일단 게임 끝이에요 후후. 올라프 목소리가 너무 귀여워서 아이들이 넘 좋아했어요. 마치 음악 듣듯이 씨디를 자주 듣더라구요~ 아이가 스스로 골라서 듣고 책도 보고 일석이조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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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으로 패트리샤 폴라코 원서를 입문했어요. 난독증이 있는 소녀가 포커 선생님을 만나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내용이에요. 패트리샤 폴라코 본인의 자전적인 이야기이죠. 아이가 글을 읽을 때 즈음에 꿀을 책 커버 위에 떨어뜨려주고 지식은 이 꿀보다 더 달다는 걸 알려주는 가족의 전통적인 의식도 참 의미있고, 아름다워요. 그러나 의도치 않게 가족의 전통에 맞지 않게 되어버린.. 글을 읽지 못하던 트리샤가 포커 선생님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국엔 가족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의식을 몸소 하며 이 책이 마무리 되는데 뭉클하고 눈물이 나요. 트리샤가 마음이 어렵고 힘들 때마다 보듬어주던 따뜻한 할머니, 할아버지, 또 선생님들.. 책을 읽을 때마다 항상 다른 구간에서 눈물이 나는데 그건, 이 책이 갖는 힘인 거겠죠. 글밥이 많아서 아이들이 혼자 읽기에는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은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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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09.25
이수지 작가님이 일러스트를 하신 책이라 산 책이에요. 우리나라 작가가 그린 원서라니!! 뭔가 감개무량하더라구요. 이 책은 가을에 너무 잘 어울리는 책이죠. 저는 계절마다 계절에 맞는 그림책을 책장 위에 전시하는데 가을엔 무조건 이 책을 올려놓을거에요.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 내용도 따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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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시대착오적이지 않나 요즘 시대에는 좀 안맞는 내용들이에요. ㅜㅜ 읽으면서 어떻게 박물관 안에 들어가서 지낼 수가 있을까 불편한 마음이 들었는데 다시 보니 완전 예전 책이네요.. 요즘 책인 줄 알고 아무런 정보없이 책을 사고 읽었던 저의 잘못이겠죠.. 요즘이라면 상상도 못할 행동들을 하고 그런 행동에 대한 처벌도 받지 않는 그야말로 영화같은 이야기입니다 허허.. 아이들과 읽을 때는 그러한 것들에 대해 토론해봐도 재미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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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09.25
제목에 낚여서(?) 그리고 작가에 대한 신뢰로 구매한 책인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어요. 패트리샤 폴라코 책을 보면 주로 엄마와 엄마가족에 대한 이야기만 있었는데, 이 책은 왠일로(?) 아빠 쪽 가족의 이야기가 나와서 반가웠구요. 패트리샤 폴라코 작가의 책을 볼 때마다 가족만의 전통이나 고유한 문화가 있는 게 참 좋고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도 그랬어요. 친척들이 모두 모일 때마다 늘 함께 하는 루틴이(게임이나 이야기 듣기 등) 있는 게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그런 전통을 이제는 본인이 할머니가 되어 이어나가는 모습에서는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면서 뭉클하기도 했구요. 아이들이 읽어도 좋겠지만 이 책은 어른들이 읽었을 때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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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09.25
천둥소리를 무서워하는 손녀를 위해 할머니는 천둥케익 만들기를 제안해요. 천둥소리가 들릴 때마다 케익 재료를 하나하나 준비하는 거에요. 재료 준비부터 지금 세대가 보기엔 너무도 동화같아요. 달걀도 닭이 직접 낳은 알을 꺼내오고, 우유도 직접 소 젖을 짜 준비해요. 과일은 집 앞 나무에서 열매를 직접 따는데 이런 장면 하나하나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처음에는 아이들이 할머니랑 손녀 피부색깔이 너무 희다고 무서워 했는데(좀 뜬금 없지만) 패트리샤 폴라코 특유의 그림이 사랑스럽고 따뜻해요. 약간 러시아 느낌나는 가구와 옷차림도 앤틱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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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09.25
패트리샤 폴라코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에요. 처음에는 반 친구들 앞에서 에세이 읽는 것도 힘들어하던 트리샤가 연극반에 들어가게 되고 나중에는 운명처럼 여주인공이 되어 무대에 서게 되는 내용인데, 혹시 아이들 중에 수줍음이 많거나 여러 사람들 앞에 서서 발표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면 이 책을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 두려움을 극복하고 마지막에 "I was on Fire"라며 무대에서 열연하는 장면이 얼마나 강렬하고 감동적인지 몰라요. 한참을 그 페이지를 넘기지 못했답니다.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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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09.25
패트리샤 폴라코 책을 좋아해서 한 권 한 권 읽고 있는데요, 패트리샤 폴라코 책은 글밥이 많아서 아이들보다는 어쩌면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패트리샤 폴라코 책 중 대다수가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어서 이야기에 더 큰 힘이 있는 것 같은데, 이 책도 마찬가지 랍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 감이 안왔는데 소소한 반전도 있고 감동도 있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읽을 책 리스트에 넣어야겠어요~ 크리스마스 즈음 읽는 그림책 중에 산타만 있는 건 너무 진부한데 이 책 읽어보심 좋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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