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로 봤던 익숙한 캐릭터가 나오니 엄청 반가워 하네요.
페이지 수가 꽤 있어서 2일에 나눠서 읽었어요.
알파벳 북 같은데,
나름 탄탄한 스토리가 있어서 재미있어요.
페이지 하나 하나 깨알같은 매력이 있네요.
엄마는 글씨 읽어 주고 아이들은 그림 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스토리도 3-4권의 책을 하나에 묶어 놓은 것 같아요.
딸은 필기체 나오니 이거 써보고 싶다고 급관심을 갖네요.
요 책 강추합니다.
아이와 어른의 세계가
함께 존재하고 있지만, 서로 단절되어 있는 이야기에요.
읽으면서 서로 오른쪽에 있는 셜리가 엄마의 모습인지 아이의 모습인지 의견이 분분했어요.
셜리와 아빠엄마가 바닷가에서 벌어지는 일어에요.
왼쪽 페이지는 엄마아빠의 세계가
오른쪽 페이지는 아이의 세계가 펼쳐져요.
이게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진다는~
역쉬 존 버니햄이란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의 세계와 아이의 세계가 완전 달리 펼쳐지는 것이 재미네요.
방울뱀 앞에서 방울 흔들지 말아라
가장 좋아 하는 잠옷에 무서운 이빨이 있는 피라니아 넣기를 하지말아라
사라와 맛난 스파케티 나눠먹지 말아라
고슴도치를 쓰다듬지 말아라~
등 아이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 페이지마다 나와요.
그림이랑 내용이 기발해서 재미있어요.
특히 고슴도치 가시가 손에 반힌 그림을 한참 들여다 보네요.
먼치 책은 실패가 없어요.
깔깔 거리면서 여러번 읽었어요.
두께 있지만 합본으로 묶어서 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요 스토리중 Thomas' Snowsuit 가장 먼저 읽었는데,
오랜만에 바꼽을 잡고 읽었네요.
특히 선생님이랑 교감선생님이랑 옷 바꿔 입는 장면에서 애들이 빵빵 터지네요.
Fire Station도 두 아이가 오색 흙탕물을 뒤집어 쓰고 있는데, 이 아이들이 소방차 타고 싶어서 탔다가 괴물이랑 싸우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요.
요 시리즈 다 재미있어요.
Huey가 뜻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주인공들이름이랍니다.
요 Huey들이 엄청 싸워요.
싸우고 싸우고~
근데 나중에는 왜 싸우는 지도 잊어 버립니다.
요 장면에서 울 아이들보고 너희랑 똑같다고 하니,
자기들이 아니래요.
가끔 울때도 한참 지나면 왜 우는 지도 모르는 것 같은데.. ㅋㅋ
글밥도 적고 그림이 매력이 있어요.
초1이 배달 오자마자 휘리릭 읽었어요.
나름 철학적이네요.
제목이 Fat Cat인데, 나중에 가야 Fat Cat인줄 알아요.
Dragon이 고양이는 Cat이라 이름 지어주고,
새끼고양이는 Kitty라 이름 지어 주는 장면에서 빵빵터지네요.
요 시리는 모두 재미있어요.
특히 mailmouse가 집에 냄새난다고
little box를 놓으라고 했더니.
쓰레기통을 가져다 놓는 것이 아니라
쓰레기를 통에 담아 집에 놓는 장면에서
깔깔 거리고 난리가 났어요.
강추합니다.
친구가 없는 외로운 Dragon이 친구를 찾아 나서요.
뱀의 장난으로 사과가 말을 하는 줄 알고
집에 데려와요.
먹이고 재우고
근데 말을 안해서 병원에 데려가요.
물먹으러 간 사이 하마 아줌마가 먹어버리는데,
그걸 모르고 집에 데려와 돌보다 땅에 묻어 줘요. ㅋㅋ
마지막 장면에 그 자리에 사과 나무가 자라고 ㅋㅋ
아이들이 빵빵 터지네요.
엄마 아빠가 외출전에 Amelia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의 리스트를 줘요.
근데, 하나 하나 다 찾아서 다 하네요.
위험한 장난은 다 하고, 더럽게 놀고, 아이스크림이랑 사탕도 잔득 먹고
놀이공원까지 다녀와요.
엄마가 돌아오자 아무것도 안 한척 한다는~
Cat in the Hat이랑 내용이 비슷해요.
울 아이들은 하지말라는 것 하는 것 다 보면서 대리만족이 되니까 엄청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