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을 맞춘 작가의 센스 주인공 에디가 곰인형 테디베어 프레디를 잃어버려 숲속 깊숙히 들어갑니다. 점점 깊은 곳으로 들어가자 무서워지는데 상상하지도 못한 사이즈의 다른 테디베어가 눈 앞에 덩그라니 놓여있습니다.
여지껏 보지도 못한 크기의 곰인형을 보고 프레디가 어떻데 이렇게 커졌나 궁금해하는데 어디서 불평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곰인형보다 더 어마어마하게 큰 불곰이 에디의 곰인형을 들고 다니며 슬퍼하고 있다 자기의 곰인형을 발견하자 프레디를 떨어트립니다. 에디는 프레디를 찾게 되고 큰 불곰은 커다란 곰인형을 찾고 아늑하게 잠에 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스토리북입니다.
물을 싫어하는 악어?? 제목만 봐도 흥미를 유발합니다. 뒤로 갈수록 점점 미스테리가 풀립니다. 다른 책인 불을 싫어하는 드래곤까지 읽다보면 책과 책이 이렇게 재밌게 연결시킬 수 있었는지 작가의 천재성에 놀라게 됩니다.
나머지 세 편은 이 두 편에 비해 큰 연관성은 없지만 재밌게 읽었습니다. 겜마 메리노만의 특유의 그림체가 아이들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고 내용자체도 재밌습니다.
처음 이 책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전 읽어보았을 때 정말 굉장하다고 느꼈습니다. 오리일까 토끼일까라는 심플한 질문이지만 세상을 다양하고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굳이 말로 설명하려, 머리 속에 심어주려 하지 않아도 아이들 스스로 배워나갈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이 책은 크기도 매우 작아 글 내용도 많이 없지만 이 책을 제외한 모든 세상 속에서 여기서 배운 교훈을 사용하라고 조언해주는 거 같습니다.
최첨단 AI가 생성해내는 알고리즘에 잡히기 위해 수없이 난무하는 해시태그와 남들보다 인기를 더 얻기 위해 대담한 행동을 일삼다 오히려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사건들이 발생합니다. 이 책은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미 익숙한 케릭터인 골디락스의 스토리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소셜네크워크서비스의 위험성에 생각을 해보고 지내는 것은 정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커갈수록 이기적인 모습, 어지럽히는 모습, 무례하게 행동하는 모습 등이 보이죠? 그럴 때마다 함께 읽어보면 너무 좋은 책 같습니다. 영어를 배운다는 느낌보다 내용 전달이 확실한 삽화를 통해 상황을 배우고 영어 단어 하나씩 말해볼 때 체화되죠.
영어를 읽을 줄 몰라도 rude, selfish, messy 란 세 단어를 배워 자신의 비슷한 상황에 맞춰 계속 말해볼 수 있는게 해주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각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와 각 문자에 해당하는 정사각형 네 컷 삽화가 매우 참신합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너무 놀랍습니다. 괜히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이 아니구나 느낍니다. 알파벳을 창의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고 큼지막한 글씨와 삽화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쉽게 빼았습니다. 꼭 영어를 배우는 걸 넘어서 알파벳 문자를 가지고 관련된 다른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면서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탐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은 조는 초대장을 잃어버려 탐의 집이 어디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엄마와 함께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닙니다. 탐의 집을 찾으러다니는 와중에 하는 질문들은 대인관계에 아직 적극적이지 못하거나 조금은 소심한 아이가 할법한 흔한 질문들입니다.엄마는 한 번 질문을 들어주고 두 번째 질문에는 대답없이 이 집이 맞니라는 형식으로 글이 진행됩니다. 그러다 마지막에 탐의 집을 찾고 몇 시간 후에 돌아온다고 한 엄마는 오히려 그제서야 걱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걱정하는 만큼 엄마도 걱정하지만 내색하지 않고 있다가 마지막에 가서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도 느껴볼 수 있는 책이라 아이와 함께 대화하듯이 읽으면 좋습니다.
편지 받기를 좋아하는 Liam 은 메일 박스를 매일, 매시간, 심지어 매초마다 확인할 정도입니다. 편지가 하나도 오지 않자 특별한 계획을 고안해내는데요. 바로 메일박스에게 편지를 써보는 것입니다. 마법같이 메일 통 안에서 불을 뿜어 내는 용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 후로 더 많은 것을 요구하다가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많은 것을 받게 됩니다. 자기 혼자 이 많은 것이 필요없다고 깨닫고 자기처럼 편지를 기다리는 이에게 이들을 다시 보내주기로 결심합니다. 귀여운 그림체와 간단한 문장들로 이루어졌지만 인생의 중요한 교훈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교육적으로도 좋은 책 같습니다
팝업북 형태로 생동감있게 평소에 볼 수 없는 땅 지하세계를 간접 탐험해 볼 수 있습니다. 개미핥기와 흰개미의 세상, 평소에 관심 가지지 못했던 아주 근면한 비버들, 다람쥐, 도롱뇽, 부엉이, 박쥐 관련 영어 표현들도 배우고ㅜ그들의 세상을 잠깐이나마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글밥이 너무 작아서 아주 어린 아이들이 읽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음소인식이 어느정도 이루어진 상태에서 음소 블렌딩,음소 세그먼테이션 훈련을 마친 후 음소제거 들어갈 때쯤 병행하면 최고의 책인 것 같습니다. 매번 파닉스 수업할 때 사용하는데 아이들도 이 기발한 내용에 놀라워하고 외우다시피 합니다. without이란 단어도 저절로 알게 되면서 그에 어울리는 큰 삽화가 아이들의 이목을 끌기 때문에 정말 강추하는 책입니다. 파닉스를 끝나고 나서도 스토리텔링식으로 참고해도 좋습니다.
귀여운 새끼고양이가 어두운 저녁을 밝게 비추는 보름달을 보고 자기가 평소에 먹던 우유가 담긴 그릇인줄 알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손을 뻗어보아도 닿질 않고 이리저리 해봐도 소용이 없죠. 높은 나무에 올라가봤지만 도무지 가까워질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나무 위에서 바라본 연못에 비친 달이 우유처럼 보였는지 풍덩 뛰어들어 디 젖어버리네요.. 불쌍하게 돌아와더니 현관에 주인이 진짜 우유 그릇을 나두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아주 귀엽고 군더더기 없는 삽화와 심플한 표현들이 잘 어울어진만큼 왜 칼데콧 수상작인지 읽어보면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페파피그 팬이라면 없어서는 안 될 책입니다. 영어 단어를 무작정 외우는 게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나왔던 사물들을 기억해두고 있다가 책 속에서 찾으면서 유의미하게 영어에 노출시켜 주기 딱 좋습니다. 스티커북도 함께 사서 사용하고 있는데 반복학습 효과도 생기고 페파피그 애니메이션 표현들을 저절로 외우기까지 하네요. 쉽게 찢어지는 종이 재질도 아니라사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타워즈 제다이 시리즈가 유명하다는 소리를 듣고 특가할인 때 6권만 먼저 구입해보고 읽어봤는데 재밌어서 1~3권 트릴로지 시리즈도 바로 구입했습니다. 배경인물과 스토리 전개를 전혀 모른 상태로 6권을 읽어나갔지만 몰입할 수 있게 되는 스토리의 힘이 느껴집니다. 생활 영어 표현들도 많이 담고 있어서 기록해두고 사용해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 AR4점대인데 중간중간 그래픽노블 형식으로 담겨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일 거 같습니다.
강아지를 애완동물로 두 마리나 가지고 있는 아이에게 스토리텔링 해주었더니 몰입도도 좋고 엄청 좋아하네요.
자기 관심분야가 아닌 것들에도 흥미를 쉽게 가지는데 자기가 키우는 강아지에 관한 책이니 얼마나 좋아할까요?
책 속의 강아지 브루노는 목욕을 싫어하는데 자기 강아지는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이어나갈수도 있게 도와줍니다. 글씨기 좀 작아서 보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어른이 읽어주면 좋을 거 같아요 ^^
파닉스 기초 음가만 배우고 이런 리더스 책을 자주 접해줬습니다. 파닉스 규칙 배우지 않아도 책만 보고도 스스로 언어의 규칙을 깨우치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나무집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특유의 재치와 유머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입니다. 신나게 쥐를 괴롭히던 고양이 결국에는 쥐가 든 방망이에 아주 세게 맞아 뻗어버립니다. 기초 리더스 레벨 말고 갱지로 나온 상위버젼도 재미있어 같이 추천해봅니다.
데이비드는 정말 말썽꾸러기입니다. 부모님이나 다른 어른이 무언가 하지 말라고할 때 쓰는 여러 표현들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계속 말썽을 피울 때마다 듣는 No 라는 말에 이미 내성이 생겼는지 점점 말을 안 듣습니다. 마지막에 크게 혼나고 나서 Yes라는 말 한마디에 엄마 품에 안겨서 잠드는 데이비드의 모습으로 첵은 마무리 됩니다. 아주 짧은 책이지만 반복해서 보기 좋은 책입니다.
책 서문에 보색이론에 근거한 괴테의 색채이론에 관한 일화가 나옵니다. 초록색을 오래 보고 있다가 초록색이 사라지면 그 자리에 빨간색이 보이는 신기한 현상을 아이들이 경험하면 굉장히 놀라합니다. 마음이 편안하고 집중한 상태에서 해야 보이는 것도 참 신기합니다. 노란색은 오래 보고 있어도 보라색으로 안 보일 때가 많아 짜증을 낼 수도 있습니다. 개구리 친구가 생일파티에 초대한 친구들의 색깔을 엄마와 함께 대화하며 찾아나가는 아주 재미난 책입니다
티라노사우르스 공룡인 타이니 티렉스는 팔이 짧아 슬프네요. 기분이 우울한 친구에게 따뜻한 포옹을 해주며 위로해주고 싶지만 짧은 팔로는 불가능합니다. 자기 가족들 모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해답을 구하기란 여간 쉬운게 아니네요. 엄마의 따뜻한 위로도 Tiny에겐 와닿지 않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친구를 위해 가장 따뜻한 포옹을 선사하고 싶어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tiny의 모습자체가 어린 아이들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거 같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할머니를 위해 생일 케이크를 만들고 싶었던 심한 재채기를 유발하는 감기에 걸린 늑대의 하소연입니다. 단지 설탕이 부족해서 이웃에 사는 돼지에게 빌리러 갔다가 재채기를 심하게 해서 집이 날아갔던 것 뿐이고 집이 무너져 죽게 된 돼지들을 그냥 두면 썩으니 먹었던 것 뿐이라고요. 세 번째 돼지 집에 갔을 때는 재채기를 심하게 했지만 무너지지 않고 돼지가 할머니를 모욕하자 열받은 상황이었는데 결국 자기가 모든 걸 뒤집어 쓴 것이라 끝까지 변명하는 늑대의 일기 같은 책이었습니다.
개미핥기가 자기가 무엇을 먹고 사는지 까먹었는지 여러 동물들에게 물어보기 시작합니다. 혹시 너 알고 있니? 라는 표현을 여러 동물을 만날 때마다 다양한 영어 표현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책을 여러 번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이 표현들을 익힐 수 있고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네요. 결국 개미를 찾았는데 도망가는 개미들 앞에 놓여진 바나나를 보고 자기 주식이라며 딴소리를 하는 개미핥기가 웃깁니다.
여지껏 보지도 못한 크기의 곰인형을 보고 프레디가 어떻데 이렇게 커졌나 궁금해하는데 어디서 불평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곰인형보다 더 어마어마하게 큰 불곰이 에디의 곰인형을 들고 다니며 슬퍼하고 있다 자기의 곰인형을 발견하자 프레디를 떨어트립니다. 에디는 프레디를 찾게 되고 큰 불곰은 커다란 곰인형을 찾고 아늑하게 잠에 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스토리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