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이 만든 토끼와, 가위가 만든 토끼가 주인공으로 나와요.
연필로 만든 토끼는 연필이 토끼를 그려 만들었고.
가위가 만든 토끼는 가위가 색색의 종이를 잘라 붙여 만들었어요. 두토끼는 친구가 되었고 배고프다며 가위와 연필에게 먹을것을 달라고 합니다. 각자 연필로 그린 당근과 종이를 잘라만든 당근을 먹지만, 자고 일어나니 또 배가 고픕니다. 둘은 먹을 것을 찾아 움직이다가 그림자가 있는 진짜 당근을 보았어요. 당근에 그림자가 있으니 이건 real 이라고 합니다. 당근을 먹은 토끼들도 그림자가 생겨 우리가 진짜가 되었다며 좋아하며 끝나요.
그림자가 있다고 전부 진짜가 되는 건 아닐텐데. 생명을 가진 리얼을 말하는건지, 존재하는 모든 물건을 뜻하는건지… real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아이 양치 시키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을 찾다가 구매했어요.
유명하더라구요~ 처음엔 타사이트에서 구매해서 잘 보다가 아이의 힘조절이 잘안돼서 조작이 구겨지고 뜯기고 난리가 났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니 다시 구매하게 되네요~ 저는 옆에서 꼭 지켜보거나 같이 합니다. 튀어나온 동물들 입 속 이빨을 닦아주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ㅎㅎ 샤크는 brush brush가 아니라 floss floss 하는 걸 알게 되었어요 ~
게으른 농부를 대신해 모든일을 도맡아 하는 오리가 있어요. 농부는 하루종일 침대에서 나오질 않죠. 그저 how goes the work? 하고 소리만 지를뿐이에요. 농부가 일은 어떻게 되어가냐는 질문에 오리는 열심히 일하며 대답을 해요~ quack! 하구요. 저는 이부분을 아주 지치고, 슬픈 오리의 목소리로 읽어줘요. 하루종일 일만하는 오리의 표정이 너무나 슬퍼보이고 지쳐보여서 안타깝더라구요. 하루는 오리가 몸살이나 꼼짝을 못하는데, 그걸보고 화난 농장의 가축들이 힘을 모아 게으론 농부를 쫓아 냅니다. 쫗아내는 장면에서의 의성어 의태어가 실감나고 재미있어요^^
자기 얼굴에 물감칠 하면서 행복해하는 아이가 보이네요~ 제목은 나는 더이상 그림을 그리지 않을거야 ~ 하면서요^^ 말과 행동이 맞지 않아 아이가 오잉?하며 관심을 가진 책이에요. 온 집안에 물감놀이를 하고 엄마한테 혼난 아이가 뾰루퉁한 얼굴로 목욕을 해요. 앞으로 물감놀이 안할테야!! 하고 대문자로 글자를 적어 놓은게 절대!절대!안하겠다는 뜻 같아 보이죠~ 그런데 물감놀이하며 정말 행복해하던 표지의 아이 얼굴이 떠오르네요. 역시나 엄마 몰래 물감을 꺼내 자기 몸에다가 물감놀이를 합니다. red-head, heck-neck, rest-chest, harm-arm, stand-hand ....등 라임도 있어서 노래부르듯 재미있게 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은 역시나 또 엄마한테 혼나고 이제 물감놀이 안할테야 하고 다짐하는 뾰로퉁한 아이의 얼굴(수건으로 덮고 있어서 얼굴이 안보이지만 표정이 딱 예상되지요)로 마무리 ~~~ 귀엽네요 ^^
열마리의 공룡이 같이 놀다가 사고를 치는 공룡이 한마리씩 사라지는(집에가는?) 카운팅 북이에요. 숫자 10에서부터 거꾸로 세는걸 책 으로 배울수 있겠어요. 공룡들이 우락부락 너무 무섭게 생기지도 않았고 예쁘고 귀엽게 생겼다~도 아니지만 표정이나 행동들이 익살맞아 그림 보는 재미가 있어요. 누가 사라졌을까 맞추기 놀이도 하구요. 저는 노부영 음원은 거의 다 좋더라구요. 이 책도 노래와 같이 들으면 귀에 계속 남아 흥얼거리게 돼요.
보라색곰과 갈색곰이 서로 넌 작아, 넌 커, 아니야 내가 작은게 아니고 네가 커, 내가 큰게 아니고 네가 작은거야 ~ 이런식으로 말싸움을 해요. 제가 보기엔 다 맞는말인데 ㅠㅠㅠ 그렇게 계속 싸우는데 보라색곰보다 더 작은 분홍색곰이 나타나고, 갈색곰보다 더 큰 하늘색곰이 나타납니다. 그제서야 크고 작은건 상대적인걸 깨달은 곰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기분좋게 밥먹으러 갑니다.
이렇게 끝나나 싶었는데 새로운 논쟁이 또 벌어지는듯 하네요ㅋㅋㅋ 재미있게 보았어요.
프랭크를 포함해 7명의 아이들이 한살부터 7살까지 자라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7명의 아이들의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그려놓았어요.
처음 책을 읽었을때는 조금 정신이 없더라구요. 책 전체 보고나서는 한아이를 정해 한살,두살,세살...일곱살 까지 그 아이의 성장과정을 살펴봅니다. 그렇게 자세히 보면 애정이 생기더라구요. 말썽쟁이에 장난꾸러기지만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앨범을 본듯 합니다.
명사로만 이루어진 아주 쉬운 책이에요. 글만 보면 무슨말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그림을 보면 아~~한답니다. 연필로 밑그림 그리고, 수채물감으로 색칠한듯한 일러스트인데, 배경이 하얀바탕이라 무엇을 표현하는건지 명확해 보여요.
Orange, Pear, Apple, Bear 한 단어씩 모두 나오고, 그뒤엔 Orange Bear, Apple Bear 두단어를 합쳐 주황색곰, 사과색을 과진 곰을 단순히 표현하기도 했어요.
마지막은 과일을 다 먹고 시크하게 퇴장하는 곰으로 끝나요~
베리류 좋아하는 친구들 모여라~
berry를 말 끝에 붙여 리듬감 있는 라임책이에요.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등 모든 베리 종류가 다 나옵니다.
실제로 있는 베리도 모자른지 말이 달리는 장면에선 quickberry, 오리가 나오면 quackberry. pick me a blackberry. 읽는 재미가 있어요. 물론 듣는 아이도 재미있어해요. 글을 읽는게 아니라 노래를 듣는 것 같거든요. 상상력이 풍부해질것 같은 환상적인 일러스트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아이가 이 책으로 찰리앤롤라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동영상도 보고 책으로도 보고 몇번씩이나 봤는지 원...ㅋㅋ
저도 동영상을 많이 봐서 그런지 영상처럼 재미있게 읽어주게 되더라구요. 글밥이 아이수준보다 쫌 있는것 같았는데 영어영상으로 이미 다 봐서 이해는 하는듯 보였어요. 그림도 익살스럽고.
찰리가 오빠인데 동생 롤라 밥 먹이기 미션을 하는 내용이에요.
동생 밥 먹이기 위해 정말 고생한다 싶었는데 마지막 장면의 반전에서 동생도 그 수고를 알고 먹어준것 같았어요 ㅋㅋㅋㅋ
메이지 동영상과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보면 좋을 단어 책입니다.
메이지 책이나 동영상에 나오는 그림들이 그대로 들어있거든요.
빅북이라 크고 시원하게 볼 수 있고, 플랩이 있어 마냥 지루한 단어책이 아니에요. 책 보여주다가 아이가 물어보는 단어를 엄마가 모를경우가 있는데 이 책에 나오더라구요~~.ㅎ 물론 뒤늦게 발견했지만요^^; 그림이 귀여워 마음에 듭니다. 세이펜이 되면 활용도면에서 더욱 좋을것 같아요~~ ㅎㅎ
정전!
무슨 이야기일까 궁금해지는 제목입니다.
제일 첫장을 보면 꼬마아이가 무척이나 따분한 얼굴로 창밖을 바라보네요.
뉴욕의 여름날 밤, 모두가 바쁩니다. (배경에 보이는 다리가 브루클린다리 같아 뉴욕이라 추측해봅니다.) 가족들은 꼬마아이와 놀아줄 여유가 없어보이구요. 그러다가 정전이 됩니다. 이 집 뿐만 아니라 뉴욕 전체가요! 제 일들로 바빴던 가족은 모든 일을 멈추고 캔들을 피워 한 곳에 모였고, 이야기도 나누고 그림자 놀이도 하네요. 그러다가 옥상으로 올라갔고 거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빛을 피우고, 춤도 추고, 서로 인사도 나누고 있었어요. 길가에도 마찬가지에요~ 바빠 정이라곤 없어 보였던 사람들이 서로 인사하고 즐겁게 노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정전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정전 전의 일상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이전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것들의 중요함을 알게되었으니까요 :)
야광팬티만큼이나 재미나고 더욱 creepy한 당근이 나오는 이야기에요.
칼데콧아너상을 받은 책이네요. 일러스트가 뛰어난 그림책에 수여하는 상이죠~
그림이 이쁜건 아닌데 이 책을 더욱 재미나게 돋보이게 하는것 같아요.
5살 아이에게 읽어주고 있는데요. 아이에게 조금 어렵다 싶어 재미나게 읽어주는 리드어라우드를 찾아서 세이렉작업을 해주었어요. 야광팬티에도 기재했지만, 유튜브에 제목 검색후, StoryTime at Awnie's House 라고 외국인이 읽어주는게 있는데 재미있게 읽어주시더라구요^^ 한번 봐보시길 바래요~
Go Away Big Green Monster를 재미있게 본 친구들은 이 책도 추천합니다.
잠자기전 봐도 좋을 잔잔하면서도 귀여운 괴물이 나타나거든요. 마지막은 sweet dreams. 하며 별, 달 홀로그램이 있어 좋은 꿈 꿀것만 같아요. 타공된 책이고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귀여운 아기 괴물이 나타났다가 다시 사라지며 마지막엔 별만 가득하게 남아요. 음원은 중간에 가면 디즈니 음원 같이 화려하다가 점점 잔잔해지며 잠이 올것 같은 음원이에요. 좋아요^^ 음원과 같이 이 책 노출하는걸 추천합니다!
까만 구멍안에 눈알이 나타면서 첫장부터 흥미진진하게 시작돼요.
누구인지 궁금해지죠~ 중간쯔음 누군지 모습을 확 드러내는데 bashful octopus라며 간단히 소개를 마치고 다시 황급히 사라져요. 책 제목 shy 와 bashful 아이가 유추할수있게 만들었더라구용. 새로운 단어 배웠답니다. 문어가 나타나는 팝업북에서 아이가 다리를 찢어놔서 테이프칠 해놓았어요. 조심하세요~~ ㅎㅎ
둘째가 12개월때부터 20개월인 지금까지 좋아하고 잘보고 있는 책이에요. 실사에 음원이 있어서 좋아하는것 같아요. 진짜 아기들이 나오고 아기들이 어떤 물건을 찾는데 플랩을 들추면서 찾아보는거거든요. 찾는 물건이 숨겨진 플랩을 들추면 기차소리, 생쥐인형소리, 강아지딸랑이소리, 시계소리 등등이 나서 아이가 더욱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요. 플랩 들출때는 밝은 빛 아래에서 열어야 소리가 나니 참고하세요.
이건 아이에게 읽어주려고 샀다기보다는 어떤카페의 프로그램으로 저를 위한 책으로 구매했던거에요. 글밥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다 이해하고 아이에게 읽어주었는데(5세) 상황이해를 하더라구요. 뭐 깊게까진 어렵겠지만요.^^ 파키스탄 친구들 이야기인데 개인적으로 엄마가 너무 하네 싶었던 책입니다 ㅎㅎㅎ 언니가 너무 불쌍했던~~~ 문화 차이겠죠? 나중에 그 여동생이 언니를 이해하게 되는 날이 오고, 언니에게 롤리팝을 선물해주는 이야기였던것 같은데... 이책은 그림책에 나오는 그 여동생이 쓴 책이라고 해요! 진짜 이야기였던거죠~~ㅎㅎ
대놓고 난 비교급, 최상급 책이다. 하네요. ㅋㅋㅋ
책 두페지에 국한되지 않고 플랩이 위아래로 늘어나거나 펼쳐지면서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재미있는데 공부가 되는 그런 책이요~~ㅎㅎ
아이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더라구요.
나중에는 자기가 혼자 펼치면서 롱, 롱걸, 롱기스트~ 이러고 마지막 장면의 big에 해당하는 최상급 거인이 나타나는데 아주 커다랗게 펼쳐지거든요. 어린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것 같다고 생각드네요. 추천합니다 %^^
이전의 red, ripe strawberry 를 재미있게 보고 구매한 책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겨울시즌에 보면 노래음원도 그렇고 책 분위기도 그렇고 딱일것 같네요^^. 그림의 색감이 너무 따뜻하고 이쁘고, 음원도 좋더라구요. 이건 정말 시디랑 같이 사야하는 책이에요~~.
외로운 곰을 위해 용기를 내서 트리를 꾸밀 오너먼트와 선물을 들고 곰의 집 앞을 장식해주죠. 그렇게 베풀었더니 더 큰 선물을 받은 생쥐! 배려와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동물들이 보는 고양이 모습이 다 다른걸 보고 아이가 매우 흥미로워 했어요. 여우에겐 고양이가 작아보이고, 생쥐에겐 고양이가 호랑이만큼 무섭게 그려져 있고, 벌이 보는 고양이는 점점점 나눠져 있는것 까지 다 보더라구요. 여러 동물들의 관점에서 보는 고양이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yes, they all saw a cat 문장이 나오는 고양이 그림은 책에 나온 모든 동물의 눈을 합쳐서 표현했네요.
글은 단순 하지만 그림이 흥미로웠던 좋은 책을 봐서 기뻤답니다.
연필로 만든 토끼는 연필이 토끼를 그려 만들었고.
가위가 만든 토끼는 가위가 색색의 종이를 잘라 붙여 만들었어요. 두토끼는 친구가 되었고 배고프다며 가위와 연필에게 먹을것을 달라고 합니다. 각자 연필로 그린 당근과 종이를 잘라만든 당근을 먹지만, 자고 일어나니 또 배가 고픕니다. 둘은 먹을 것을 찾아 움직이다가 그림자가 있는 진짜 당근을 보았어요. 당근에 그림자가 있으니 이건 real 이라고 합니다. 당근을 먹은 토끼들도 그림자가 생겨 우리가 진짜가 되었다며 좋아하며 끝나요.
그림자가 있다고 전부 진짜가 되는 건 아닐텐데. 생명을 가진 리얼을 말하는건지, 존재하는 모든 물건을 뜻하는건지… real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