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림과 책 제목부터 아이의 관심을 확 끌었던 책이네요. 글밥이 많지 않아 5분도 되지 않아 금방 읽더라고요. 그만큼 흥미진진한 책이기도 해요. 책 AR 레벨은 높게 나왔는데 사실 어휘도 어렵지 않고 분량도 많지 않아서 부담없이 권하기에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칼데콧 수상작인데 역시 그림이나 표현력이나 정말 제가 봤던 그림책 중에 몇손가락 안에 꼽혀요. 필립의 심리를 표현한 부분도 그렇고요
인형이 같이 오는게 매력포인트예요. 못생긴 강아지 퍼그인데 왠지 모르게 정이 가요 ㅋㅋㅋ 책도 4권이 비슷한 기승전결 구조로 되어 있는데 다 재밌고요. 다만 나오는 어휘가 아이 입장에선 모르겠지만 엄마 입장에선 학교에서 배운 어위가 아닌 생활어, 유아어라서 사전 없이는 설명하기 오히려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미리 한번 보시고 모르는 뜻 찾아보시고 읽어주는걸 권해요
쥬니비 존스 챕터북 시리즈가 어른들이 읽어봐도 피식 웃음이 나는 유머가 가득한데 요 책은 더더더 유머가 많아요. 쥬니비가 학교 생활에 관한 사소한 디테일을 알려주는 건데 귀엽고 위트가 넘쳐요. 예를 들어 카풀을 처음에 차에 수영장이 있는 걸로 알았다고 하는거 ㅋㅋㅋ 특히 쥬니비 존스 시리즈는 킨더 다니는 아이가 화자로 등장하다보니 문법 오류가 넘 많은데 이 책은 문법 오류도 별로 없다는 것도 좋고요
물의 순환에 관한 과학책인데 직관적이고 수채화가 정말 예쁘다. Water is water unless.... 같은 표현이 반복되면서 다음 표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 부분은 글밥이 적고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뒷부분은 과학용어가 나와 수준도 있는 편이다. Ar지수는 나와있지 않지만 아마존에서 표시하는 연령대는 초저까지. Drip sip 등등 라임 단어들도 반복되어 읽은 맛이 있는책이다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는데 아이가 넘넘 좋아해서 안 낡은 새책 보여주고 싶어 새로 구매했어요.
잠자기 잔에 메이지가 뭘 하는지 보여주는 책인데 베드타임 드링크 마시는거 양치하는 거 화장실 물 내리는거 등등을 도작할 수 있어 너무 재밌어해요. 메이지책은 거의 다 좋은 반응 받는데 그중에서 이건 특히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파닉스나 영어 처음 공부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은 책이예요. 라마라마가 알파벳 처음 배우는 과정에서 아이도 자기가 계속 배웠던 ant bee cat 등을 같이 읽는데서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다른 라마라마 시리즈보다 길이가 살짝 긴 느낌은 있는데 라마가 처음 알파벳을 공부하는 과정을 술술 따라가면 어느새 책이 끝나요. 이걸 보면서 아이도 라마라마처럼 영어책 읽기를 좋아할 것 같아요.
칼데콧 수상작인데 역시 그림이나 표현력이나 정말 제가 봤던 그림책 중에 몇손가락 안에 꼽혀요. 필립의 심리를 표현한 부분도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