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b***"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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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사라 스튜어트 부부의 책이 집에 여러권 있어요. 이제 아이도 사라스튜어트 특유의 움직이는 듯한 선 표현이 눈에 익은지 이 책 보면서 도서관 책과 money tree 책 그림이랑 비슷한것 같다고 알아차리네요. 이 책은 멕시코에 살던 가족이 미국으로 이사가면서 아이가 느끼는 마음을 편지글로 표현한 책이에요. 문장도 다소 어렵고 글밥도 많은 편이에요. 그런데 그림이 아이들 마음에 드나 봅니다. 생일 파티 갈때마다 상자를 얻어와서 집에 자기만의 방을 만드는 이사벨인데 상자의 갯수가 늘어나는 만큼 이사벨이 조금씩 미국 사회에 스며드는 모습이에요. 처음엔 정든 곳을 떠난 이사벨이 안스러웠는데 자기만의 마음의 안정을 찾는 방법을 알고 해쳐나가는 모습이 참 씩씩하다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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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을 애완으로 키우는 걸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은 이 이야기가 너무 흥미진진한가 봅니다. 처음 본 날부터 네번을 내리 읽어 달라고 하네요. 도넛모양의 택배상자며 뱀 모양의 침대와 스웨터, 또 학교 친구들하고도 노는 뱀이 신기한가봐요. 이야기 끝편에 크릭터가 훈장을 받고 크릭터를 위한 동상과 공원이 세워졌다는 내용이 나오니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냐고 물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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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하룻밤 자러 곰의 집에 놀러오면서 시작되는 에피소드 입니다. 잠귀가 아주 밝은 곰이기에 쥐가 내는 소리에 잠을 들 수가 없어요. 쥐는 이런 예민한 귀를 가진 곰이 신기해서 베개 밑에서 옷장 구석에서 작은 목소리로 "이건 못듣겠지?" 하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곰은 그때마다 조용히 해! 다 들려!라며 소리를 질러요ㅎㅎ 나중에는 쥐가 잠이 들고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때문에 약간의 소동이 벌어지죠 ㅎㅎ 곰과 쥐가 덩치만큼 대비되서 보고있음 웃음이 나오는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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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장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벅찬 책입니다. 제목처럼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이 등장하는데 그림이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특히 표지의 노을을 보고 있으면 제 마음도 다 편해집니다. 노을 뿐 아니라 미국 어느 시골마을의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저녁시간의 따뜻함도 제대로 전달됩니다. 이 책과 같은 제목의 노래도 함께 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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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워드 1,2를 끝낸 아이와 하루에 1,2장씩 했습니다. 국제학교 1학년이지만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4개월 정도 밖에 안된 아이고요. 싸이트워드로 많이 익숙한 단어들이 나와서 좋았고, 사진이 아주 제대로 된 사진들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로찾기 비밀글자 알아내기 색칠하기 등 재미난 액티비티가 많고 싸이트웓 1,2 단어 외에도 기초 수준의 단어들(예를 들면 빈도수 높은 동사 과거형)등이 적절히 등장합니다. 물론 현재형과 과거형이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도 잘 설명되어져 있어서 만족합니다. G2, G3도 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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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케빈행크스의 굵은 선의 일러스트를 정말 좋아합니다. 이 책도 굵직굵직한 선으로 그려진 소녀와 정원이 정말 이쁩니다. 엄마의 정원에서 아이는 상상을 합니다. 자기에게도 정원이 있다면 꽃을 꺽자마자 다시 돋아나는 꽃의 정원, 사탕이 열리는 나무, 우산이나 열쇠가 열리는 나무.. 등 상상에 맞는 일러스트가 정말 이뻐요. 지지 않는 나팔꽃을 상상하는 아이를 보니.. 밤에 지는 나팔꽃이 아쉬웠나 봅니다. 딸기 등불이며 아이의 눈으로 상상할 수 있는 것들이 등장하니 아이들도 쉽게 공감하네요. 마지막 페이지에 바다 조개에서 뿌리 내린 그림을 보고 아이들이 다음 이야기를 상상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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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가 나와서 그런지 아이들이 자주 가져오는 책이에요. 많았던 쿠키가 친구들과 이웃들이 오면서 먹을 수 있는 갯수가 줄어들어요. 당연하게 나눠먹어야지 하고 생각하는 친구가 있는가하면 표정으로... 나눠먹기 싫은걸 티내는 아이도 있죠ㅎㅎㅎ 저희아이들은 후자쪽인건지.. 초인종이 울릴수록 표정이 심각해지네요.. 하지만 나중에 정말 더 멋진 결론(?) 해결책(?)이 기다리고 있어요. 아이들도 함박 웃음 짓네요^^. 하도 할머니 쿠키가 맛있다고 매 페이지마다 나오니.. 평범한 쿠키그림에도 저도 먹어보고싶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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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아빠랑 아이가 산책하면서 주고받는 이야기입니다. 항상 질문을 많이하는 아이들이 질문을 받았을 때.. 그 질문에 대답해줄때 한뼘 자란것 같이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하는 그 마음이 잘 들어납니다. 질문은 아주 평범한 것들인데... 좋아하는 것들 선물 받고 싶은 것에 관한 그런 질문들이.. 사소하지만 아이들을 기분 좋게 해줄수 있는 질문이란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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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7
미국학교에 아이를 보내다보니 패턴, 사계절, 계절별로 입는 옷에 대해서 유치원 3년 내내 합니다. 눈이 많이 오지 않는 곳이라 이 책과 몇몇의 책들을 수업시간에 많이 활용하시는데 큰아이 유치부 수업때부터 작은 아이 수업까지 3년째 보아온 책입니다. 그만큼 이 책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고 해석되어져요. 그림만 봐도 한눈에 알수 있고 또 겨울에 입는 옷또한 한 눈에 알수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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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개성이 강해진 시대라고 하지만 아직도 특히 우리 한국사회는 더 다른사람의 외모를 가지고 평가를 한다던지, 조금 남다른 점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요. 그런 편견과 일관성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자신을 잃지 않고, 또 다른 사람을 평가하지 않는 마음과 눈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읽다가 저도 모르게 코 끝이 찡해졌어요. 눈이 하나밖에 그려져 있지 않은 일러스트도 한 몫한것 같아요. 아이가 어리지만 이 이야기에서 작가가 하고자 하는 얘기를 잘 이해하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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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도서
5
2021.03.26
이 책의 글을 쓴 작가과 그림을 그린 분은 부부에요. 이 작가부부가 쓴 the library, the gardener에 이은 세번째로 구입한 책입니다. 이 책들 간에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느낌이 있어요. 세상의 것들에 눈돌리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 자기가 추구하는 삶을 묵묵히 살아가는 주인공들이요. 이 책도 그래요. 돈나무가 열리지만 눈이 커지지도 않고 그저 멍하게.. 나와는 별개의 것, 다른 세상의 것을 바라보는 주인공의 눈빛과 표정. 처음에는 답답해보였지만 나중에 돈 나무를 잘라버리는데 도움을 준 아이들에게 잼과 쿠키등을 선물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맥길리커디 부인에게는 돈보다 마음과 정성이 들어간 것들이 더 중요하구나.. 진정성을 느꼈습니다. 아이가 the library 책을 정말 좋아해서 구입했는데 이 책도 역시나 좋아하네요. 저희 아이의 취향도 다시한번 확인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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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구입했어요. 그림 보는 재미가 솔솔해요. 그리고 이야기도 너무 이쁘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위해 일년내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장난감을 실제 써보며 안전성테스트까지^^ 그리고 마침내 크리스마스에 모든 선물을 다 나눠주고.. 할아버지도 자기 자신에게 선물을 주며 맘껏 즐기는 이야기인데 마지막에 할아버지의 홀가분한 기분이 그림으로 생생히 전달되네요! 엄마의 동심까지도 흔드는 이런 책은 소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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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도서
5
2021.03.26
미국 교사들 추천 도서라고해서 구입했어요. 아주 쉽게 잘 읽힙니다. 사과는 둥글다는 것, 스푼은 그걸로 음식을 먹는 다는 것, 신발은 무엇보다 발을 넣고 걷게 한다는 것 등 사소하지만 각 사물이 가진 핵심을 끝에 제시하고 반복함으로써 무엇이 본질인지를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이에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you! 독자에게 얘기합니다. 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네가 너이기 때문이다. You are you! 이 짧은 메세지가 자꾸 떠오르고 머리에 맴도네요. 아이가 7살인데 그리 어려운 책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본질이라는 추상적개념은 아이에게 아직 어려울 수 있으나 아주 쉽게 풀어서 접근하기 때문에 아이가 생소해하진 않았어요. 독후 활동 거리도 많은 듯합니다! 오랜만에 편안하게 깊게 생각 할 수 있는 책을 만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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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발랄 캐릭터는 많은데 그 중에 단연 최고가 바로 올리비아라고 생각해요. 항상 시리즈마다.. 우리 아이들이 가진 호기심과 장난, 사고가 등장하는데 올리비아는 항상 한 레벨 위에요! ㅎㅎㅎ 엉뚱함의 최고봉! 서커스에서도 서커스 단원들을 대신해서 멋지게 공연했다고..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는데... 집에와서 엄마가 학교에서 뭐했니 묻는 질문에 보통 아이들처럼 아무것도요.. 라고 대답하죠ㅎㅎㅎ 마지막 장면에서 침대에서 뛰는걸 보고 엄마가 너 혹시 지금 트램펄린 여왕이라고 생각하는거니? 하는 장면을 보고.. 아 올리비아가 친구들 앞에서 얘기한 서커스 에피소드가 올리비아의 상상이구나 .. 싶기도 했어요 ㅎㅎ 진실은 올리비아만 알겠죠^^ 너무 재밌는 스토리입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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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시리즈는 책마다 작가의 위트가 돋보여서 미소는 기본이고 큰 웃음도 주는 책이죠. 책읽으면서 빵 터지기 힘든데 ^^ 베네치아에 간 올리비아 책도 읽고 대박 웃음 터졌어요 ㅎㅎㅎ 우리도 여행가면 어떤 기념품이 좋을까 고민하는데 ㅎㅎㅎ 올리비아가 선택한 기념품과 그 뒤로 일어나는 일들...특히나 공항으로 가면서 모두들 잘가라고 인사해준다고 하는 장면이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역시 올리비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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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브라운의 팝업책은 처음 접해봅니다. 글이 짧아서 영어읽기 막 시작한 아이들이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책이에요. 창문 열리고 동물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서 재밌습니다. 특히나 그동안 앤서니브라운 책을 본 친구면 그동안 본 동물들이 대거 등장해서 찾는 재미도 있어요. 고릴라 당연히 등장하고요, 마법연필의 하얀곰도 나오고 돼지책의 돼지등 눈에 익은 캐릭터 등장에 아이는 어 이 동물은 어느 책에 나오고 어느 책에 나오고 말하기 바쁘네요. 아이가 스스로 잘 찾아보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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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꽤 긴편이지만 스토리가 반복이 되서 그리 어렵진 않아요. 좁은 집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인데 복작복작한 그림들도 재밌어요.랍비가 조언해준대로 가난한 남자가 따르지만 갈수록 문제가 심각해지니.. 스토리 전개에 아이들이 집중을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갑자기 해결된 결말에 아이가 빙그레 웃습니다.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랍비의 조언의 속 뜻을 못 알아차린듯하지만 조금 더 크면 이해하리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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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 길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읽어주기 .. 힘들었어요. 그런데 한번 읽어줬는데도 아이 머리에 쏙 남았네요. 특히 그림들이 한 몫했어요.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바껴서 주변 환경이 다 바뀌지만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작은 집. 한가롭던 시골마을이 사람이 무수히 많고 복잡한 도시로 바뀌었지만 그 자리 그대로 지키고 있는 작은집의 이야기가 장면마다의 비교대조 덕분에 아이 머릿속에 크게 자리잡은 듯해요! 글이 많아서 사실 읽자고 제가 선뜻 못꺼내지만 아이는 자주 꺼내서 혼자서 그림도 보고 합니다. 소장 가치 충분한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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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사는 할머니 집을 온 주인공은 도시가 낯설기만해요. 시끄럽고 복잡하고 사나워보이는 개도 있고 그래서 도시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좋아하는 할머니가 사는 도시라 점점 좋아지죠. 반전이나 기승전결이 확실한 스토리가 있는건 아니지만 아이의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와 도시에 대한 마음의 변화를 천천히 느낄수 있어요. 글도 적은 편이라 그림책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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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상황에 맞는 행동과 인사를 알려줍니다. 각각의 상황이 사실 실제로는 일어나기 힘든 상황이 대부분이에요. 하지만 아이들의 상상 속에선 어떤 상황도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상황 속에서 아이가 하는 행동과 말은 또 의외로 지극히 상식적이에요. 상상과 현실을 오가는 이야기라 그런지 아이들도 더 집중해서 듣고 읽어주는 엄마도 재밌게 읽어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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