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을 맞아 엄마가 회사에 가고 없을 때 혼자 할 수 있는 숙제를 내주려고 구입했습니다. 혼자 진행하기 쉬우라고 CD 딸린 책으로 구매했지요. 플레이어에 CD 넣고 재생하고 눈으로 글자를 따라가면서 듣기 하고 있습니다. 어땠냐고 물으니 재미있다고 하면서 종알종알 이런 내용 나왔고 어디에서 누구를 만났고, 이게 웃겼고 이 그림이 재미있었다고 막 이야기해주네요.
우리집 아이는 의무감에 영어책을 읽는 아이인데, 이 책은 먼저 가져와서 엄마, 이거 읽어줘 하기도 합니다. Tedd Arnold 작가의 Fly guy도 그냥 살짝 미소지으면서 보던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자기 취향인가 봅니다. 아무래도 모지리 시리즈를 많이 좋아하나봐요. 요런 류의 책으로 좀 더 구해주고 같이 저녁마다 읽어봐야겠습니다. 이 때를 놓칠수 없잖아요
CD 세트라고 적혀있는데 CD는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래도 아이랑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 'Eat your Peas' 를 가장 좋아하네요. 너는 조건 달면 뭐 해준다고 할래? 라고 물어봤더니 야구장을 엄청 많이 사줄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림의 색감이 쨍한데, 선도 확실하고, 데이지의 단호박 표정이 너무 재미있대요. 그림도, 내용도 여러모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도서관에서 가끔 빌려다 보곤 했는데, 이게 인기가 있는 책이라 그런지 빠져있는 날이 너무 많은겁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엄마, 나 이거 사주면 안돼?' 하길래 냉큼 사줬습니다. 한글책도 아니고, 영어책인데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고 ㅎㅎ 재미있어할 때 읽어주려고 샀습니다. 음원 제공 세트였음 좋았을텐데, 좀 아쉽긴 하지만 아이랑 재미있게 읽기 좋습니다.
유튜브 추천 영상에서 보고 구매했습니다. 책이나 영상에 나오는 단어들도 많았는데, 한번 정리하기에 좋네요. 아이랑 what is this? 형식으로 문장을 읽어보면서 맞추기 놀이도 하고요, 어 이거 저 영상에서 봤던거다 하면서 호들갑도 떨어보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넌픽션 용어에 대해 낯설어하지 않게 미리 접해주려고 샀는데 아주 만족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추천해요
6세 남자아이들이라면 대부분 탈 것이 나오는 책을 좋아하겠지요. 무조건 취향 저격일 책입니다. 로더, 불도저, 덤프, 크레인 같은 온갖 중장비들이 나와서 뚝딱뚝딱 길을 만들어요. 싫어할 수가 없지요. 집에 있는 중장비들 다 가져와서 책 읽으면서 나오는 해당 차를 가지고 그림에다 윙윙 굴리고 놀기도 하고요. 영어 짧은 엄마가 읽어주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입니다
처음 이 책을 알게된건 유튜버 채널에서였어요. 짧게 소개하고 지나가는 영상이었는데 이 책을 찾고 싶더라고요. 노린건 아니었는데 도서관에서 책 고르고 있는데 이게 그 책이었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집어왔어요. 맥락은 없고 상황별로 원급, 비교급, 최상급이 표현되어 있어요. 그런데 왜 이렇게나 좋아하는지 모를 정도로 좋아해요. 반복 싫어하는 아이가 사달라고 할 정도로요.
요즘 한참 뱀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많이 보는데, 주로 자연관찰에 나오는 논픽션만 보고 있어요. 그래서 좀 말랑말랑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읽혀주고 싶은 엄마 마음에 뱀 나오는 책으로 주문해봤어요. 길지 않은 문장도 딱 좋고, 매 페이지마다 뱀 어디 숨었는지 찾아가면서 (찾는 연기를 꽤 해야 좋아해요 ㅎㅎ)같이 보고 나니 잘골랐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추천합니다.
워낙 요즘 를 좋아해요. 유튜브 영상에서도 누구 vs. 누구 이런 류의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있어요. 그래서 주문해봤는데 역시나 였어요. 그림도 섬세하게 웃기는 편이고 아이 취향에도 딱이라서 반복 싫어하는 아이인데도 불구하고 하루 한번은 무조건 보고 있어요. 이런 류의 대결 관련 책을 더 찾아보고 공수해보려고 검색하다가 who would win을 찾게 됐는데 이거보단 더 귀여운 편이네요
DC comics의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같은 히어로즈가 등장한 파닉스북을 보더니 히어로물에 대한 동경이 생겼어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면서 이 책을 주문하고 같이 읽어줬습니다. 헐크와 아이언맨을 꽤 좋아하네요. 우리 아이 영어에 대해서는 앞으로 그 캐릭터에 관한 책을 섭렵해 나가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것 같아요. 얇고 금방 읽는데 아이가 좋아하니까 저도 좋네요
책을 정말정말 좋아해서 시리즈로 구매해본 책이네요. 집에 있는 똑같은 물건 다 찾아와서 머리 위에 올려놓고 꺄르르 꺄르르 웃기도 하고요, 맥락은 없고 반복되는 문장이어도 배꼽 빠지게 웃기도 하고요. 반복하면 싫어하는 아이인데 이 책은 유독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대감 갖고 구매해 봤어요. 잘 먹히길 빌어보네요
작은 사이즈에 앙증맞은 그림이 있어요. 책이 작아서 나름 보관하기도 좋았어요. 책장이 포화상태라서 보관도 책구매에 있어 중요한 팩터가 되곤 하거든요. 두 친구들의 놀이가 일상적으로 우리가 어릴때 놀던 그런 모습들을 떠올리게 하는 친숙한 내용들이네요. 그래서 읽어줄때 같이 해줄 이야기가 많아요. 덕분에 책도 재미있는데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주는 매개체가 되어준 책이예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엄마는 좋아하는데 아이는 그저 그렇게 보는 책이네요 ㅎㅎㅎ 그림도 예쁘고, 글은 어렵지 않은데 내용은 몽글몽글하고 좋은데 아이는 비문학, 자연관찰 이런 책을 좋아해서인지 휙 보고 마네요. 물론 물의 변화를 포함하고도 있지만 은유적인 표현은 안좋아해서 그런가봐요.
비문학 좋아하는 여섯 살짜리 남자아이가 좋아하는 책입니다. 물론 아이 영어 능력치에 비해 글이 꽤 길어요. 그런데 관심사가 맞아서 그런지 어려워도 끝까지 잘 보고 있어요. 글 읽어주는 것 싫어하면 그림만 이야기 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한글책, 더 쉬운 상어 그림책 읽어서 알고 있는 내용이 나오면 조잘조잘 이야기 하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추천해요
책 자체가 장난감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기본으로 거실에 자동차들이랑 로보트 깔아놓고 노는 여섯살 남자애한테 사줬더니 장난감 역할을 하고 있어요 ㅎㅎㅎ
그러다가 한번씩 열어서 엄마- 이거 읽어줘 해요. 중장비 가지고 도로를 깔고 놀 때? 마음이 동하나봐요. 그럴때 읽어달라고 하는데, 한 페이지 당 한 문장 정도로 짧고 간단해서 금방 읽고는 또 덮고 자동차가 되는 ㅎㅎ 신기한 책이네요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이런거 애들이 굉장히 좋아하죠? 그럼 이 책도 좋아할 거라 생각해요. 우리 애기 영어 능력에 비해 글씨가 꽤나 작고 빼곡해서 속으로는 짐짓 놀랐지만,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그림 보고 그림 이야기만 해도 할 게 꽤 많아요. 그리고 엄마표영어 알려주시는 유튜버들 봐도 하는 이야기 있잖아요? 애들이 어려워도 관심있는 내용은 끝까지 본다고요. 이 책 읽어주다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어려워보이지만 끝까지 듣고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