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놀이동산 가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아들한테 읽어주려고 구매했어요.
롤러코스터를 탄 사람들 표정, 머리카락 하나하나 그림이 어쩜 이렇게나 섬세한지 몰라요. 읽어주는 목소리도 롤러코스터처럼 쓩 쓩- 빠르고, 휙 지나가는 느낌으로 읽어줬어요. 손짓도 휙휙 휘둘러 줬고요 ㅎㅎ 덕분에 엄청 재미나게 읽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이렇게 재미있는 롤러코스터 타려면 골고루먹고 키 많이 커야 한다고 알려줬지요 ㅎㅎ
아이랑 같이 앉아서 읽는데 처음엔 꽤 두께가 되길래 겁이 났어요. 그런데 한 장 한 장 두께감도 있고, 그림은 크고, 글밥이 얼마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마음 놓고 신나게 읽기 시작했어요. 내용을 세세하게 전달하기엔 짧은 문장인것 같은데도 부족함 없고, 재미가 있더라고요? 너무 신기했어요 ㅎㅎ 하나의 고민이 있다면,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겹치지 않게 계속 구매해야 한다는거? 시리즈 묶음 종류가 다양하면 좋겠네요
일단 그림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섬세해서 구석구석 그림 읽어내는 재미가 쏠쏠한 책입니다. 특히 뱀 좋아하는 남자아이인데 뱀이 대체 뭘 먹었는지 ㅋㅋ 몸이 불룩하게 튀어나온 걸 보면서 깔깔깔깔 웃기도 하고 그랬어요. 처음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을 땐 별 감흥이 없어보이더니, 애가 좀 커서 이해가 되는건지; 이번에 사줬더니 꽤나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흡사 자연관찰 책 보듯이 말이예요
아이가 자다가 쉬를 자주 하는 편인데, 여기도 (자면서 하는건 아니지만) 쉬한 이야기도 나오고, 자기가 일상에서 겪을 법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재미있어 했어요. 영어로 된 간단한 생활동화라는 말이 딱 맞을 듯해요. 친구들끼리 투닥투닥 하거나 도와주고, 간식도 먹고, 스쿠터 타고 놀기도 하고요. 딱 자기네들의 모습인가봐요. 생활동화 찾다가 이 세트 보게 됐는데 잘 골랐네요
그림체도 너무너무 귀엽고, 글밥도 한 페이지 당 한 두 문장으로 적당해요. 베베 꼬아놓은 문장도 아니라서 읽어주기 어렵지 않았어요.
아이도 탈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유심히 보고 있는데 마지막 페이지에서 우와~~ 하는 함성을 지르고는 앞에서 봤던 그림 하나하나 손으로 짚어가면서 다시 보곤 했어요. 이런 반응 보는 맛에 읽어주게 되는 책인 것 같아요. 버스 좋아하는 남자아이라면 추천 드립니다
동물 좋아하는 친구들을 무조건 좋아할 것 같아요. 큰 동물, 작은 동물 여러 종류가 나오고, 특징도 적당히 있고요. 한글책 중에서 웅진북클럽 바나나로켓 중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이랑 열대우림 탐험대에서 봤던 동물들도 찾아보면서 읽었는데 더 많은 동물들이 나와서 좋아했어요. 그런데 책이 좀 커서 책꽂이에 보관하기가 애매하긴 하네요 ㅎㅎㅎㅎ
이보영 선생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dig dig digging 책을 먼저 접하게 되었어요. 탈 것 좋아하는 5세 남자 아이한테 제대로 먹혔어요. 심지어 저 책을 노래로 불러주는 유튜브 영상도 있더라고요. 같이 노래 부르고 그림 이야기도 하면서 마르고 닳도록 읽었지요. 그런데 이게 포함된 쎄뚜쎄뚜를 발견했는데 어떻게 지나칠 수가 있겠어요 ㅎㅎ 나머지도 제대로 먹히길 기대합니다
너무너무 유명한 책이지요. 반복되는 패턴이 있어서 시리즈 전부 한번에 읽어주려고 했더니 아이는 살짝 지겨워하더라고요. 그래서 하루에는 한 권, 그 한 권씩에는 시간차를 두고 읽어줬는데 그건 좋아했어요. 상어인 척 하는 쟤는 대체 누구일까 상상하는 재미도 있고, 반복되는 패턴은 엄마가 책 읽어주려는 욕심을 채워주는 수단이 되고요 ㅎㅎ 이 작가님 책도 늘 효자템이 되고 있어요
아직 영어가 짧은 6세 남자아이인데 요리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찾아보다 보니 조작 가능한 보드북이 있더라고요. 짧아도 섞는다, 넣는다, 굽는다 이런 단어도 좋고, 색감도 좋고 여러모로 관심 끌기 좋았습니다. 아직 새 책이라 조작하기가 빡빡한 편이라 조금 도와줘야 했지만 꽤나 흥미로워 했어요. 한식에 관한 내용으로도 이런 책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했네요
도서관에서도 빌려서 봤었고, 효린파파님 책 소개도 봤었어요.
아이도 이제 김치를 씻어서 먹는다, 안먹는다 씨름을 할 때인데
이 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도 해봤어요.
어떻게 먹을까를 고민하기도 하고, 속표지에 나온 수 많은 김치 종류를 보면서
이건 먹을 수 있겠다, 이건 못먹겠다 하면서 김치를 접하고 시도할 수 있게 해준 귀한 책이 되었어요.
그리고 재미도, 귀여운 그림도 맘에 들었지요
The Ultimate Fly Guy Presents Collection 10권 세트에는 이 상어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따로 구매했어요. 이 시리즈 자체를 전부 좋아하는데다가 상어를 좋아해서 여러번 읽었어요. 그런데 이 상어책은 스토리플러스 앱을 통해서 음원을 들을 수 없는건 아쉽네요. 자연관찰 좋아하는 아이라면 함께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임은 분명해요.
도서관에서 '소방서' 이런 키워드로 검색하다가 알게된 책이었어요. 소방서, 뱀, 몬스터트럭을 제일 좋아하네요. 아이 영어 능력에 비해 어려운 수준인건 분명하지만 아이가 좋아해서 그림 이야기만 하기도 하고, 문단 중 골라서 읽기도 해요. 그래도 좋아하니까 여러번 읽어주기에 좋네요
롤러코스터를 탄 사람들 표정, 머리카락 하나하나 그림이 어쩜 이렇게나 섬세한지 몰라요. 읽어주는 목소리도 롤러코스터처럼 쓩 쓩- 빠르고, 휙 지나가는 느낌으로 읽어줬어요. 손짓도 휙휙 휘둘러 줬고요 ㅎㅎ 덕분에 엄청 재미나게 읽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이렇게 재미있는 롤러코스터 타려면 골고루먹고 키 많이 커야 한다고 알려줬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