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the cat 을 정말 재밌어하고 파닉스 익힐때 이것만한 책이 없었어서 see the dog 구매했습니다. 강아지보다 고양이를 더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당연히 이것도 좋아하겠지 했는데... see the cat 만큼은 아니더라구요. ㅎ 아마 한글책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형태의 책이라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파닉스 할때 자음-모음-자음 글자만 읽을수 있는 상태에서도 약간 읽을수 있는 몇 안되는 책이라 추천 드립니다.
명불허전이라는 소리도 많이 들어서 세트도 사고 비기너 합본도 샀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쉬운 단어들이 계속 반복되니 글밥이 있는 책이라도 쉬울수 있다라는걸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예전에는 글자 세개 이상 있으면 읽어달라고 했었거든요. 계속 반복되는 와중에 약간씩 다른 글자 예를들면 these, those, who, what, why 등 이 바로 아랫줄에 나오니 무의식중에 구별하려는 노력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작은 차이를 구별하기 힘든 시기라서 대충 b 로 시작하면 bee 라고 읽는 자세를 스스로 인지할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아서 괜히 닥터수스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다른 책들과 가장 달랐던 점이었습니다.
원어민 교육을 받아본적 없는 사람인지라 아이에게 책을 사주기 전에 I spy 가 뭔지 잠깐 찾아봤습니다...ㅎㅎ; 부끄럽지만 아이와 즐겁게 놀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고민을 좀 해야하는 책이더라구요. 아이도 영어 수준이 높지 않고, 약간 유치한 아기놀이를 좋아하는 여아라 재밌는 시간을 보내긴 했습니다. 처음엔 그림/글씨 가리지 않고 숨은그림 찾기 놀이 하듯이 했다가 너무 잘 찾아서 그림을 가리고 글씨와 영어 단어 읽어주는 걸로 그림 찾기로 좀 바꿨습니다. 너무 유치한거 아닌가 했는데 은근슬쩍 모르는 단어들이 있어서 몰래 구글검색도 한두개 했습니다.^^ 4권 합본이라 해도해도 끝이 없는 I spy 놀이였습니다. ㅎㅎ
poo 관련책을 한권쯤 사볼까나 했을때 고른 책입니다. 아무리 실패없는 poos 책들이 많다하더라도 머리가 좀 큰 저희 아이들에게 섣불리 책을 주면 재미없을 것 같아 고민이 많았는데 크게 개그 없는 책이라 오히려 잘 봤습니다. 동물들 똥이 다양하다..물고기 똥 본적있냐 여기서 나온다..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종종 다시 보는 책이기도 합니다. 자기 똥은 토끼같이 tiny 똥이라네요...
기운 뻗치는 날 저녁먹고 가벼운 마음으로 신나게 볼수 있는 책입니다. 색감도 시원하고, 내용도 blown away 에 딱 맞게 줄줄이 딸려서 날라갑니다. away 의 느낌을 잘 느낄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북 큐레이션 하는 어느 프로그램(아마도 효린파파님?) 에서 보고 구매한 책인데 잘 샀다고 생각하는 책입니다. 영어 시작한지 몇개월 안된 비기너에게 딱 맞는 책이었습니다.
숲에서 그네 타는 장면이 제일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정말 시원한 숲에서 슝 ~ 하면서 그네 타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실제 글밥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읽다보면 참 고요하게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이 시리즈를 본 뒤로 sam usher 작가를 가끔 검색해서 찾아봅니다. 머리가 좀 큰 비기너 아이들에게 읽히기 좋은 책 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이 어렵지 않으면서 내용이 따뜻하고, 차분한 책입니다.
중간중간 모르는 말이 많아서 스킵 스킵 하면서 봤는데도 재밌었습니다. 여러번 보다보니 처음에는 어려워보였는지 읽지도 않고 넘어갔던 말도 한줄 한줄 이게 뭐냐고 읽어달라고 하면서 보더라구요. 영어책 입문 시기에 산거라 당시에는 nick sharrat 작가가 유명한 줄 몰랐는데 최근 보니 다른 시리즈도 있더라구요. 종종 사서 보면 색감도 쨍 하니 좋을 듯 합니다.
책 표지부터 그림, 글밥까지 이렇게 재밌는 책은 흔치 않은듯 합니다. 여러번 봐도 보고싶은 책 있으면 가져와 했을때 매번 들고오는 책 중 하나입니다. hiccups , hic hic hic 을 계속 외칩니다. ㅎㅎ 심지어 본인 딸꾹질할때도 이젠 힉 힉 이렇게 합니다.. 체화라는게 이런걸까요..물구나무서기한 skeleton 이 물이 해골 밖으로 나온다며 깔깔 대고 웃으면서 설명해주네요.
리뷰를 이제서야 남기네요..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선생님을 만나는 시기(초등) 라서 그런지 무서운 선생님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어서 더 재밌었습니다. 영어를 거의 모르는 상태에서 봤는데도 내용을 꽤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더군요..;; 아이들의 언어 발달은 정말 신기합니다...본인 선생님은 monster 아니라고 I love my teacher 를 외치며 끝났습니다..
어린 아이용 그림이라 쉬울 거라 생각하고 주문했습니다. 비기너인 우리 아이도 잘 볼 것 같아 샀는데 아직까진 반응이 없습니다..아마도..같이 산 많은 다른 책들이 더 재밌어 보이나 봅니다..언젠가 슬쩍 끼워서 읽어줘야겠습니다. 그림 자체는 단순하고, 글밥도 많아 보이진 않는데 사회적으로 정장을 입는 것과 안입는 것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긴 합니다. ㅎ 책 보기 전 이야기를 먼저 좀 해봐야겠습니다.
책 산지는 두어달 된 것 같은데 처음에 영어 막 시작할때 저 혼자 열심히 읽어줘서 반응이 안좋았던 책입니다.. 영어책 시작한지 좀 지나니 이제 재밌어하며 보네요. 은근 글밥도 있고, 스토리도 있어서 완전 비기너는 내용 이해가 좀 어려울수 있는데 조금만 지나면 즐겁게 볼수 있는 책인 듯 합니다. 영어책에도 적시, 적기 독서가 있는 듯합니다..전 읽어줄때마다 오옹~ 재밌다~ 하면서 보긴 합니다..
이 책을 본 뒤로 놀래켜줄때는 까꿍~ 어흥~ 왁~ 이라고 안하고 boo~~!! 하면서 놀래킵니다. 너무 귀엽네요..ㅠㅠ 투명이가 친구들과 같이 노는 모습들이 참 사랑스럽게 그려진 책입니다. 예전에 살때 효린파파님 추천으로 샀던 것 같기도 한데 재밌게 봤습니다. 글밥도 부담없고, 그림으로 대충 넘어갈수 있는 책이라 누구에게나 추천 가능한 책 같습니다.
너무 아가들 보는 그림책이라 이미 좀 커버린 저희집 아이들에게 잘 안 맞지 않을까 .. 고민했던건 역시 기우였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동심에 불을 지폈는지 고릴라 나오면 고릴라 흉내내고, 애벌레 나오면 바닥에서 기어다닙니다.... 책이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요!! 주옥같은 책들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매력이 있는 마성의 책입니다. 어른들은 왜 재밌는지 모를수도 있습니다만..ㅎ
진짜 많이 했습니다.. 생각보다 자꾸 I want (=back) 가 나오고... 중간에 처음으로 돌아가는 칸에 걸려서 무한반복... ㅋㅋ 저녁먹고 자기전까지 한 날도 있었습니다.
시리즈로 time to say pee 도 사고 싶은데.. 뒷판에 게임이 또 있으면 어쩌지 싶어서 망설여 집니다. mo willems 책 중에 손에 꼽는 책입니다. 물론 1-10까지는 코꿀이책이 차지하고 있긴합니다만..그걸 빼면..
초반 몰입력이 좋습니다. ㅎㅎ 글도 몇자 없는데 등장인물 표정과 울음 소리로 긴장감을 잘 조성합니다. 심심할때 쓱 꺼내서 봅니다. 아마 그만큼 부담 없이 볼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느날 문득 방구 뀐 아빠한테 stinky!!! 라며 코를 쥐어잡으면서 도망치네요. 이렇게 하나하나 단어를 익혀가는 아이가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기회되면 다른 책도 읽혀주고 싶습니다.
창고 대개방 시기에 다시 장바구니에 주섬주섬 담고 있었네요..; 이 책은 사야지..라고 생각했던게 이렇게 강력할 줄이야..최면 걸린듯이 위시리스트, 장바구니 둘다 담겨져 있는 걸 보면서 어휴..나이가 들었구나 싶었습니다. 아이들을 대할때 시간이 지나면 좀 더 관대하게 대해줄 수 있을줄 알았는데 채근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또 반성하게 되네요. late bloomer.. 마음에 새겨야겠습니다. 한글말로 했을때보다 한자한자 되새겨보게되네요.
dot 라는 제목에서 무슨 내용 일까 했는데 나름 예술적인 책이었네요. 아이는 그림을 잘 못그리거나, 그리고 싶지 않거나, 뭘 그려야 할지 모르겠던 경험이 있었는지 굉장히 공감해서 봤습니다. 다 보고 나서는 누가 자기한테도 이 선생님 처럼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내심 미안했습니다..) 책이 마음에 들어서 작가의 다른 책도 구매해서 볼 생각입니다.
disgusting 이라는 단어를 알려주려고 산 책입니다. ㅎㅎ 많이 쓰는 단어인데 의외로 그림책에 잘 안나와서 옳다구나 하고 샀는데 참 재밌네요. 아이도 너무 드럽다며 야크, 이크를 연발하면서 같이 봅니다. 더러운데 너무 해맑은 표정으로 그려진 아기를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작가의 재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 입니다.
상호작용을 하면서 보는 책들은 반응이 별로 없으면 좀 맹숭맹숭 엄마의 원맨쇼로 끝나기 쉬운데 이 시리즈는 반응이 꽤 좋았습니다. monster in this book 을 재밌게 보길래 alien 을 사 봤습니다. 언젠가 에너지가 좀 있는날 짜잔 ~ 하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낼 계획입니다. 색감 및 글밥은 일단 합격입니다. 나머지 시리즈는 alien 보고 추가 구매 하려구요.
mini rabbit 이라길래 작은 책이라고 믿고 샀는데 보통 사이즈의 paperback책이었습니다. ㅎㅎ 택배 뜯다가 잠깐 실망했는데 그림이 너무 귀엽고 토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아할 것 같아서 기분 좋더라구요. 산골짜기에서 계절별로 색이 바뀌는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영어도 어렵지 않고, 미니 토끼는 아이가 읽고 엄마는 제가 읽고 번갈아 가면서 읽으면서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