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책을 즐겨읽는 아이들이지만 중간중간 이런 책을 읽어주면 여운이 남는지 계속 책 내용에 관해 이야기를 해요. 어린 거미가 도움을 주는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만 모두들 징그럽게 생각하고 피하려 들지요. 지친 거미가 포기하게 되고 나이가 들어서 가난한 여인의 새로 태어난 아기에게 덮어 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아주 멋진 작품을 완성해 냅니다. 그림이 훌륭하고 내용도 좋아서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좋은 책이에요.
아이가 신경질부리며 찍은 점 하나를 선생님이 작품으로 인정해 주며 금빛 액자에 넣어주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 후로 그 아이는 계속 다양한 점을 그려서 멋진 전시를 할 수 있게 되고 그림 그리기를 힘들어 하는 다른 아이에게도 용기를 주는 훈훈한 이야기예요.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딸아이가 특히 흥미를 보였고 sign it 하는 부분이 좋은지 웃으며 계속 따라 말했어요. 다음 날에는 종이 달라고 해서 계속 점을 그리며 놓았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내준 재미있는 책 소개 과제를 하는데 이 책을 선정했어요. 한글책으로 하면 좋겠는데 꼭 이 책이어야 한다면서 신나게 소개하는 그림과 글을 씁니다. 어떤 부분이 재미있냐고 물으니 치킨이 아빠가 책을 읽어줄 때 마다 끼어들어서 책의 내용을 바꾸는게 너무 웃기고 신난다고 해요. 사실 책을 읽다보면 아이들이 안돼 하면서 조마조마하게 보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때 스스로 책 속으로 들어가 내용을 바꾸는 상상을 해보게 되는데 이 책에서는 다소 김빠지게 치킨이 내용을 끝내버리는데 그게 재미있나봐요.
화면 선명하고 음질 깨끗해서 좋아요. 처음 보여줄 때는 말이 빨라서 어려운지 집중하지 못했는데 1년정도 다른 dvd를 접하고나서 보니 즐겁게 잘 봅니다. 생활 속 에피소드를 아이들의 시선에서 재미있게 만들었고, 롤라가 참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라 좋아하네요. invisible friend를 만들어 저에게 소개해 주기도 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좋은 스토리입니다.
아이들이 읽어주니 참 좋아했던 책이에요. 취향에 맞는지 이 작가의 책은 거의 다 좋아하는 듯 해요. 다른 시리즈도 보고 싶다고 해서 유튜브로 우선 보여주었는데 재미있다고 하네요. 특히 마지막에 현관 앞에 끼어있으면서 변명을 하는 부분을 보며 깔깔대고 웃는데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숨겨진 의도를 파악하는 걸 보고 아이가 많이 자랐구나 라고 느끼게 된 책입니다.
웃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입니다. 실사와 그림이 함께 나와서 그림 보는 재미가 있어요. 캐릭터가 귀여워서 그런지 읽어주니 즐거워하고 주인공들이 하는 말을 흉내내며 따라합니다. 세 권이 시리즈로 연결되어서 성장과정을 볼 수 있고 유튜브에 책의 내용을 살리는 음원이 여럿 올라와있어서 들려주며 책과 함께 보면 어린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실로 옷을 만들어주는데 만들어도 만들어도 털실을 계속 남습니다. 결국에는 주변의 사물들까지 털실로 짠 옷감들로 채워지는데 그걸 노리는 누군가가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지요. 새하얀 배경에 알록달록한 털실이 채워지는데 색감이 예쁘고, 내용 또한 뭔가 잔잔하면서 여운이 남습니다. 유머코드가 있는 이야기를 좋아해서 아이들이 재미없어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집중해서 잘 듣고 다음에 또 읽어달라고 하네요.
자기전에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는데 깔깔깔 웃고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남들이 말하던 대박책이란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어요. 쥐가 늑대의 배속에 들어가 오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인데 의외의 일들이 생겨나니 아주 재미있어합니다. 특히 charge 하면서 밖으로 나올 때 박장대소했어요. 그날 세번을 읽어주고나니 둘이서 밤중에 역할극을 하며 놀더군요. 다음날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지 또 읽어달라고 해서 읽어주고 자면서 유튜브로 음원 들려달라고 해서 들려줬어요. 그러다보니 대략의 스토리를 외워서 이야기하네요. 잔잔하면서 상상, 유머가 있는 책이에요.
아이들이 흥미있어하고 집중해서 읽은 책입니다. 고양이가 달을 그릇에 담긴 흰 우유인줄 알고 쫓아다니다니는 내용인데 그림이 예뻐요. 읽다보면 다음 전개가 궁금해지면서 고양이는 점점 안쓰러워지고 마지막에는 미소짓게 되는 그런 훈훈한 책입니다. 다 읽고 나니 아이가 우리집에도 a bowl of milk가 있다고 하며 천장을 가리켜서 보니 둥글고 하얀 전등이 환하게 빛나고 있네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좋은 책이에요.
처음 흘려듣기 시작하며 구입한건데 영어dvd가 익숙하지 않던 때라 투피가 너무 시끄럽고 어수선해서 재미없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잊을만하면 다시 찾아 보는데 서너번 본것 같아요. 궁금해서 같이 보다보니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뭔가 환상적인 장면이 많아요. 그리고 음악이 좋아서 영상을 보며 흥얼거리게 됩니다. 6-7세 아이들이 즐겁게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