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피트 이야기는 언제 봐도 재미있고 사랑스러워요. 귀여운 스티커도 들어 있어서 액티비티 북으로 활용해도 좋아요. 낡은 놀이터 대신 새로운 놀이터를 구상하는 피트는 공사중 여러가지 예기치 못한 문제점을 겪긴 하지만 멋진 놀이터를 만들어내요.도면을 그리기, 여러가지 건설 장비, 새롭고 흥미로운 놀이 기구 등 흥미로운 소재가 가득합니다. 피트가 주는 긍정적 에너지가 참 좋아요.
믿고 보는 윌리엄 스타이그의 잔잔하고 사랑스러운 책. 표지만 보고 피트가 피자집에서 외식하는 이야기일까 추측해 봤는데 완전히 틀렸네요. 밖에 나가 놀고 싶은데 비가 와서 침울한 아들을 위해 피자 만들기쇼를 하는 아버지의 사랑이 돋보이는 책이에요. 아들을 반죽 삼아 종이, 파우더 등으로 토핑을 얹기도 하고 아들을 빙빙 돌리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냅니다. 가족의 사랑과 따뜻함이 가득한 책이네요.
아이들 책에 단골로 등장하는 소재가 tooth fairy가인데 고양이 피트가 이빨 요정이 되었네요. 표지 그림이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지금껏 본 요정 중에서 날개 달린 피트 요정이 최고 귀여운 듯요. 오리 너구리는 이가 없지만 tooth fairy에게서 동전을 받고 싶었어요. 이빨을 찾고 있는 피트 요정을 한 쪽 눈을 뜨고 보고 있는 오리너구리가 귀여워요. 너그러운 피트는 이빨이 없는 오리너구리에게도 동전을 선물했네요. 사랑스러운 이야기입니다.
두 말하면 잔소리일 만큼 유명한 비둘기 시리즈입니다. 이 책을 살 때 영국판이라는 것을 확인 안 하고 샀는데 나중에 유튜브에서 Read aloud 영상을 보니 미국판과 몇 군데씩 달라서 그제서야 영국판을 샀다는 것을 알았어요. 영국판과 미국판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모 윌렘스의 비둘기 시리즈는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책 레벨이 올라가도 즐겨 보는 책입니다.
해리포터 덕후라면 반드시 소장하라고 강추하는 박스셋입니다. 일단 비주얼이 압도적이라 소장 의욕이 활활 타올라요. 보물섬에 묻혀 있을 법한 앤틱하고 예쁜 종이박스가 맘에 쏙 들구요, 상자 뚜껑을 열면 소장가치가 넘치는 하드커버 책 7권이 눈부신 자태를 보여줍니다. 해리포터 책의 분량이 만만치 않아서 페이퍼백은 가독성이 떨어지는 듯하여 하드커버를 샀는데 대만족입니다. 평생소장용으로 샀어요.
Morris the Moose를 읽고 재미있어서 Morris가 나오는 다른 책도 구입했습니다. 알파벳을 읽을 줄 몰라 학교에 간 무스 Morris 의 재미있는 이야기책입니다. 엉뚱하고 귀여운 무스 Morris 특유의 능청스러운 행동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웃음이 곳곳에서 터지네요. 알파벳 배우기, 손가락으로 숫자 세기, 각종 놀이 등 재미있는 내용이 가득한 책입니다.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한 소년이 난생 처음 바닷가로 여행을 갑니다.파도 한 자락이 떨어져 나오더니 소년의 손을 잡네요. 소년은 파도를 데리고 집으로 갑니다. 소년의 방은 작은 바다가 되었어요. 칙칙했던 소년의 방은 생동감 넘치는 즐거운 공간으로 변했습니다.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꽉찬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고 익살스러운 그림이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Morris the Moose는 우리집에서 대박 난 책입니다. 이 책과 함께 Morris goes to school, Morris and Borris at the circus 까지 3권이 시리즈인데 모두 재미있어서 손에서 떼지 않고 보고 있어요. 어린 아이들은 책 속의 무스나 사슴처럼 자기들이 아는 것 위주로만 생각하기 쉽죠. 서로 다투다 화해하는 무스와 사슴에게서 서로의 차이점을 받아들이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에요.
전쟁이 끝났지만 물자가 턱도 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안나의 코트 한 벌 사 줄 수가 없었습니다.
안나의 엄마는 딸에게 새 코트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가지고 있는 금시계, 램프 등을 코트 한 벌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각각의 재료와 맞바꾸죠.
오랜 기다림과 끝에 안나는 새 코트를 갖게 되고 아주 오랜만에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돼요.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게 이렇게 위대하구나 새삼 감동 받았구요.
옷이 넘쳐나서 귀한 것을 모르는 전후세대에게 울림을 주는 책이네요.
세상에서 제일 큰 카누를 갖고 싶었던 인디언 소년이 아빠를 졸라서 소년의 몸집보다 훨씬 큰 카누를 갖게 되요.
기쁨에 들떠 낚시를 하러 나갔는데 세상에서 제일 뻔뻔한 곰을 만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해요.
이 책 스토리가 재미있어요. 섬세한 펜으로 그린 그림도 예쁘구요.
아동 원서를 읽다 보면 교훈을 주는 인디언 부족의 우화 같은 이야기들이 많네요.
이 책에서는 욕심 부리지 말고 분수에 맞게 살라는 가르침을 보여 줘요.
예전에 웬디북에서 구입해서 두고두고 잘 읽고 있는 리더스북 시리즈에요.
그땐 당시의 리딩레벨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었는데도 Mudge가 귀여워서 책을 읽어 보려고 애쓰더니, 지금은 레벨이 딱 맞아서 재미있게 즐기며 읽고 있습니다.
워낙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 캐릭터가 나오는 책을 많이 사는데 Henry and Mudge 시리즈는 그중에서도 아끼는 책입니다.
책 속의 문장도 영어공부하기 좋고, 그림도 사랑스럽고, 또 미국의 화목한 가정을 통해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점도 좋아요.
뭐라 말할 수 없이 러블리하고 환상적인 책입니다.
Emily Jenkins의 글과 Paul O. Zelinsky 의 그림이 환상의 조화를 이뤄요.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동화속 눈의 나라에 온 듯한 기분이 들어었요.
장난감들이 난생 처음 눈구경을 하면서 주고 받는 대화들이 재미있는데요,
팩트를 좋아하는 Plastic과 감성으로 무장한 StingRay 의 대화가 유머러스하면서도 감각적입니다.
정말 마음에 쏘~옥 드는 책이에요.
책의 제목처럼 페이지마다 들춰볼 수 있는 엽서가 붙어있는 재미난 구성이에여.
가족을 사랑하지만 집단 행동에 염증을 느낀 미어캣 Sunny가 더 좋은 보금자리를 찾으려 곳곳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하네요.
그러나 결국 가족들이 있는 자신의 집이 제일 좋다는 것을 깨닫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책에 한가득 담겨있는 귀여운 미어캣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미어캣과 가족들 사진 구경하는 것도 재미나요.
Tidy를 본 이후 에밀리 그라벳의 팬이 되었습니다.
에밀리 그라벳 이름만 보고 몇 권을 구매했어요.
그림이 어쩜 이렇게 예쁜지 자꾸 들춰보게 됩니다.
유머와 감동이 함께 담겨있는 내용 또한 좋구요.
Cyril and Pat 또한 대만족입니다.
모두들 Cyril과 Pat은 다르기 때문에 친구가 될 수 없다 말하지만
Cyril에게는 Pat이 가장 편안고 마음이 통하는 최고의 친구네요..
책꽂이에 있는 책 중 제일 먼저 구입한 시리즈가 Nate the Great 였을만큼 챕터북 입문서로 유명한 책이지요 얼리 리더스와 챕터북의 중간 단계인 듯해요. 간단하고 쉬운 문장으로 쓰여 있어 본격적인 책 읽기의 재미를 알게될 뿐아니라, 영작하는 방법을 배우기에도 정말 좋은 책입니다. 책 속 캐릭터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재미있어서 질리지 않고 전체 시리즈를 볼 수 있어요.
제목부터 호기심을 유발시켜요. 애플 파이를 만드는 거랑 세계를 여행하는 것이어떤 상관이 있길래? 애플 파이를 만들기 위해 여러 나라를 돌면서 최상의 재료를 모은다는 스토리가 기발합니다. 음식과 세계 지리와 문화 공부를 겸할 수 있어요. 저도 가끔 홈베이킹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시나몬이 나무 껍질에서 만들어진 사실을 책을 보고 처음 알았네요. 신선한 재료를 가져오기 위해 닭과 암소를 데려가는 장면도 웃음이 터지고, 시나몬을 얻기 위해 자고 있는 표범 몰래 껍질을 벗기는 그림도 재치가 넘치네요. 이 책을 읽고 가족들과 함께 애플 파이를 만들어 본다면 훌륭한 독후활동이 되겠습니다.
노란 원피스에 빨간 스카프를 매고 다니는 귀여운 암소 Clorinda는 하늘을 날아가는 제비를 보고 자신도 날고 싶다는 꿈을 꿉니다. 친구인 돼지 Hop과 농장 소년 Len은 Clorinda의 황당한 꿈을 비웃기는 커녕 열심히 도와줍니다. 거듭되는 실패에도 꺾이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에요. 묵묵히 친구의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고, 찬란한 순간에도 친구를 잊지않고 챙겨주는 세 친구의 우정이 참 예쁜 이야기입니다. 비행기 관련해서 어려운 단어들이 꽤 나오는데, 비행기를 다룬 기타 그림책이나 지식책을 함께 보면서 단어를 익혀도 괜찮겠어요. 속편 안 나오나 기다려질 정도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읽은 책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려보다가 웬디북에 특가로 세트가 올라와서 휘리릭 주문했어요.1권부터 6권까지 주루룩 읽을만큼 재미 보장합니다. 글밥이 많아보여도 막상 읽으면 내용이 쉬워서 글밥 공포증을 이겨내겨 만드는 얼리 챕터북이에요.
실상은 먹을 궁리만 하는 귀여운 돼지인데 생명의 은인, 도둑 잡는 천재로 과대평가(?)되는 상황이 요절복통입니다. 돼지를 싫어하는 이웃 아줌마와 Mercy간에 벌어지는 상황들도 폭소 유발이네요. 무조건 결말은 버터 듬뿍 바른 토스트라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0^
오디오 CD도 재미있어요. 남자 성우가 재미있게 읽어줘서 반복해서 들어요.
1949년에 칼데콧 메달을 수상했으니 그림책의 고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수채와와 드로잉이 섞여있는 그림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추위를 피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철새 거위를 보면서 숲 속에 상주하는 동물들은 저마다 겨울을 준비합니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은 잔뜩 먹어두거나 또는 먹이를 비축하는데 반해,
동면을 하지 않는 동물들은 폭설이 내리자 먹이를 찾지 못합니다.
그때 나타난 겨울 요정 같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배고픈 동물들에게 선물을 줍니다.
작은 베품에도 동물들은 크게 기뻐하죠.
인간과 자연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멋진 책입니다.
개의 놀이용 막대기로 시작된 스택맨의 불행은 짠하기 그지 없습니다. 자기는 막대기가 아니라 스틱맨이라고 외쳐도 어느 누구도 귀기울여주지 않아요. 불행의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착한 마음을 잃지 않고 굴뚝을 타고 내려오는 그 분을 돕기까지 합니다. 엔딩 장면에서는 저절로 미소 짓게 되네요. 동화책 속에 여러 메세지가 담겨 있어서 이야깃거리가 많아요.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동화에요.